목포시,‘사랑의 밥차’ 어르신 무료점심 호응 속 첫 출발

기사입력 2017.03.04 01:32 조회수 357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는 사랑의 밥차’(이하 밥차)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오는 7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밥차는 지난 20136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혹한기(12~2), 혹서기(8) 제외하고 연중 고정식과 권역별 이동식으로 운영한다.

 

고정식은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현실적 상황과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원도심에 위치한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 주차장에서 매주 화요일 운영한다. 이동식은 매월 금요일 2회 연동주민센터 등 7개소를 권역별 순회한다.

 

밥차는 어르신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한 소공연(건강체조, 웃음치료, 국악 등)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사랑의 밥차는 식사의 장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어르신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밥차가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견인차가 되도록 보다 많은 자원봉사단체의 참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사랑의 밥차는 지난 2015년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주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통합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랑의 밥차는  총 149회를 운영해 어르신 96천여명에게 점심을 제공했으며, 9,37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 뉴스 구독신청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061)741-3456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뉴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www.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