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가고 싶은 섬 생일도‘행복버스’새단장

기사입력 2017.02.20 08:05 조회수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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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섬 생일도 승합차 버스가 행복버스로 새단장을 하고 섬길을 누비며 지역홍보를 톡톡히 하고 있다.

 

 

완도 생일도는 6개 마을에 9백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승합차 1대가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이다.

 

생일면(면장 이송현)2016 가고싶은 섬 선정 이후 많이 찾고 있는 관광객들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도록 행복버스로 단장해 이미지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버스 외부는 가고 싶은 섬 생일도 happy 버스 day'란 문구를 넣어 새롭게 단장해 친근감을 높였고, 지역을 대외에 널리 알리는 홍보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행복버스는 여객선 입출항 시간에 맞춰 매일 7차례 운행하고 있으며 기 운행시간 외에는 손님이 부르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행복택시로 깜짝 변신해 고객을 수송하고 있다.

 

11년간 행복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최석두씨는 주민은 물론 생일도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모실 때 안전을 제일로 생각하며 가족 같은 마음으로 친절하고 편하게 모시겠다고 말했다.

 

 

생일면 이장단장을 맡고 있는 최 씨는 행복버스를 운행하며 관광안내까지 12역을 하고 있다.

 

생일도버스는 여객선 입출항 시간에 맞춰 서성항까지 왕복운행하고 있으며, 미리 예약하면 정기 운행시간외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생일면은 섬길 조성, 생일도 8경 선정, 생일도 밥상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어 생일도 행복버스운행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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