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세계 아시아 농업정보학회 최우수 연구상 수상
기사입력 2016.06.27 12:00 조회수 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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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16 세계․아시아농업정보학회에서 농업경영연구소 농업정보연구팀(김덕현, 손장환, 박신 등)이『시설하우스에서 빅데이터 활용한 컨설팅 사례』를 주제로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32여개국 23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우수 연구상은 접수된 50여개의 포스터 논문 가운데 1명에게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연구의 대표 저자인 김덕현 박사는 농업부분에서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4년부터 농촌진흥청(지식정보담당관실)과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한 결과, 시설원예 농업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정밀한 환경관리로 수량을 증대하고 품질을 향상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및 아시아 농업정보학회는 농업부분에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향상하기 위한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년에 1회 개최된다.
한편 농업경영연구소 김덕현 박사는 “국제학술대회에서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꾸준한 데이터 축적으로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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