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연구소, 대학생문화재지킴이 봉사활동 참가자 모집

기사입력 2016.06.20 14:01 조회수 68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전남문화관광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는 2016 대학생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 참가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대학생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은 전남출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남도 문화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재 보존·관리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8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 동안 도내 주요 사찰에서 진행한다.


올해는 해남 대흥사, 영암 도갑사, 강진 백련사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템플스테이 체험을 하면서 사찰 문화재 보존활동을 펼친 후 전남 서부권역 문화유적 탐방과 남도의 문화유산에 대한 교육에 참여한다.


모집인원은 총 100명이며 사찰별로 30∼40명을 모집한다. 광주·전남지역 대학생과 지역 출신으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도내 대학에 유학 중인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전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jac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2876806@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문화재연구소(061-287-680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학생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6년간 총 600명의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전남·광주 소재 대학 11곳과 수도권 소재 대학 10개 곳 총 21개 대학에서 참여했다.


한편 전남문화관광재단 문안식 전남문화재연구소장은 “대학생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선조들이 물려준 훌륭한 문화재를 보존·보호하여 미래의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 뉴스 구독신청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061)741-3456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뉴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www.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