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기사입력 2016.05.28 09:46 조회수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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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보건소가 최근 인근 해수온도가 21℃ 이상 상승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균 활동 증가로 인한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아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 간 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어패류를 익혀먹지 않거나, 일반인의 경우 상처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이 접촉하는 경우 감염될 수 있는 질환이다.

 

증상은 감염 48시간 이내 발열, 오한, 복통, 구토 등이 나타나며 특히 하지 발진이 수포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 익혀먹기 ▲피부 상처시 바닷물과 접촉 금지 등을 준수해야 하며 어패류 관리 및 조리 시에는 ▲-5℃ 이하로 저온 보관 ▲60℃ 이상 가열처리 ▲날생선 및 어패류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후 사용하기 등을 지켜야 한다.

 

한편 보건소는 병·의원 등에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시 즉시 신고하도록 질병정보모니터 운영을 강화하는 한편 목포역 등 다중이용시설 전광판에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고위험군(730여명)에게 어패류 익혀먹기 등 감염주의 당부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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