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문태휴)에서는 이번 5일부터 개막한 2016 모터&레저스포츠 한마당 및 AFOS대회에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해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5월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운영한 119 안전체험장은 2000여명의 어린이들과 관람객들 참여하여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체험교육을 받았다.

이번 119안전체험장 운영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지진체험, 연기로 가득한 암흑 속 가상의 화재 공간에서 미로 및 장애물을 통과하는 체험, 직접 소화기로 가상의 화재를 진압해보는 체험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장을 기다리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직접 방화복을 착용하여 체험해보는 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값진 경험을 선물했다.

문태휴 영암소방서장은 "안전체험장을 통한 예방활동은 소방서의 중요한 중 하나“라며 "도민들에게 안전체험 학습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안전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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