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1006억원 증액 총 9820억원

기사입력 2016.05.11 07:30 조회수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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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예산 대비11.4% 늘어 총예산 9820억 자체 수입 373억 증가

자전거도로 개설․이순신도서관 건립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투자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올해 본예산 대비 1006억원(11.4%)이 증가한 9820억원의 2016년도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예산안이 시의회에서 의결될 경우 올해 일반회계는 742억원이 증가한 8327억원, 특별회계는 264억원이 증가한 1493억원으로 총 예산규모는 9820억원이 된다.

 

일반회계 세입예산 중 자체수입은 주민세 22억원, 재산세 30억원, 자동차세 80억원, 지방소득세 210억원, 세외수입 24억원 등 총 373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지방세 수입 확대, 국․도비보조금, 순세계 잉여금 등의 추가 세입이다.

 

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264억원이 증가한 1493억원으로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114억원,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24억원,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특별회계 83억원, 주차장 특별회계 22억원 등이 증액 편성됐다.

 

이번 추경예산안에 편성된 주요 사업은 ▲오동도~여자만과 돌산해안 친환경 자전거도로 개설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조성사업 ▲이순신도서관 건립 ▲보훈회관 건립 ▲2017년도 전남체전 대비 진남경기장 보수 ▲육아종합지원센터 신축 ▲진남상가 주차장 건립사업 ▲충무지구 새뜰마을 기반사업 ▲재가노인 및 장애인 활동지원 등이다.

 

주철현 시장은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은 지역현안 사업과 올해 본예산 확정 후 변동된 국․도비 보조사업, 법적․의무적 부담 경비, 시민과 밀접한 지역 현안사업 위주로 편성했다”며 “확보된 재원은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긴급한 현안사업에 재투자해 지역 현안의 해결과 일자리 창출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추경예산안은 10일부터 개회된 제168회 여수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오는 20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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