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지역문화 발전과 진흥전략에 대한 최종보고

기사입력 2005.11.02 13:38 조회수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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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광양만권 시대의 중추적인 거점도시로 발전하기위해 2일 순천시 지역문화 발전과 진흥전략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이중구 순천제일대학 관광학과 교수와 산업협력단이 조사한 자료를 가지고 관계공무원과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유양준 문화경제국장

 

지역문화 운영 지원전략에서 종합진단을 내린 결과 조직 및 정책상의 문제, 공급 및 수요상의 문제, 정보와 마케팅상의 문제, 지역문화 활용의 문제점이 나타났으며,


대응방안으로는 중장기 발전계획(안) 마련 및 민간 컨설팅체계 국축, 담당직원의 전문성 강화방안 강구, 문화예술분야의 인력수급과 시스템 구축의 필요, 민간보유 시설의 적극 활용, 홍보체계 획기적인 개선 등을 들수 있다고 하였다.

 

 

▲ 이중구 순천제일대학 교수가 최종보고안을 발표하고 있다.

 

이종구 순천제일대학 교수는 순천의 문화체험시설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결코 부족하다고 볼 수 없고, 사설로 운영되는 체험시설이 기 확보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는 순천시민들 조차도 문화체험시설이 운영되고 있는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각 개인이나 단체에서 개별적으로 홍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지자체와 유관단체들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홍보시스템의 개발로 이의 활용도를 극대화 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대표축제개발 및 운영방안으로는 각 지자체별로 문화관광부 대표축제평가에 적합한 유형과 그 지역특성에 합리적인 대표축제평가모형을 개발하여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지역축제의 개최와 운영이 지역문화행정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순천시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축제를 선택하여 집중화할 필요가 있다.

 

▲ 양동의 평생학습지원과장이 발언하고 있다.

 

또한 관광환경 여건을 분석한 결과 대외적인 홍보부족, 전통이벤트부족, 공간의 합리적 배분필요, 관광홍보의 관리. 비용부족, 운영주체의 전문성 미흡등이 나타나 관광루트 창출과 운영지원팀의 전문성 확보, 자연환경 보존 등의 대처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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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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