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심의위원회의가 27일 유창종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13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 유창종 부시장이 심의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매년 다음연도 예산편성 전에 사회단체보조금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회단체별로 예산을 편성하고 있는 가운데 2006년도 예산 편성액이 739,000천원으로 책정되었다고 밝혔다. 

▲ 발언을 하고 있는 신애란 위원

▲ 정종영 위원이 2006년도 발언하고 있다.

 

2006년 사회단체별 보조금 지원신청 및 자체검사 결과 기존지원단체 49개에서 691,000천원, 신규신청단체 69개 739,924천원의 보조금을 신청 하였지만 2006년도 예산 편성액이 739,000천원으로 책정되어 총괄과 검토(안)로 정기분 기존기원단체 49개에서 246,845천원을 삭감하고 신규신청단체에서 704,924천원을 부득이하게 삭감하게 되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 예산편성에 대한 대답을 해주고 있는 사회자

최영희 위원은 보조금 예산편성대상 및 지원범위에 대한 논란이 많은 많큼 보조금 관리 및 배분에 대한 명확한 지침이 나와 예산을 편성하는데 있어 공정성과, 형평성에 맞는 예산을 편성해 논란의 여지가 없도록 명확한 지침을 만들어줄 것을 요구 하였다.

▲ 예산편성대상 및 지원범위에 대한 심의를 하고 있는 위원들

이날 심의회의에서 장애인에 대한 예산 편성액을 조금 더 늘리기로 하고 앞으로 시민단체들을 잘 육성하고 관리감독하여 사회단체가 활발한 활동을 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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