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조원의 기적!!庶民金融에서 市民銀行으로

기사입력 2005.10.26 19:19 조회수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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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가 자산 50조원, 공제 50조원 등 100조원의 위업을 달성함으로서 庶民金融에서 市民銀行으로 업그레이드 되며 힘찬 도약의 기틀을 잡아가고 있다.

 

 

새마을금고연합회(회장 유용상)에 따르면 2005년 10월말 현재 전국 1622개 새마을금고가 1480만 회원에 50조원의 저축고와 1992년부터 시작한 공제사업이 50조원의 실적을 제고하여 보험업(공제) 출범 12년만에 전국 28개 생보업계 중 14위에 랭크되는 등 두 사업을 합쳐 100조원의 위업을 달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1963년 당초 서민금융기관으로 출범한 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시작된 강력한 구조조정의 여파를 겪으면서도 급성장, 전국적으로는 3908여개 점포가 넷트워크화되어 국내 금융기관 중 최대 넷트웍을 구축하고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연합회는 21C 선진종합금융협동조합을 비젼으로 하여 민주경영.혁신지향.인간존중을 경영이념과 조직문화로 정립시켜 나가는 한편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물경 쌀 453만kg, 현금 143억원을 모아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 밀착의 복지와 협력, 환원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좋은 이웃 새마을금고' 로서 높은 지지와 호응을 받고 있기도 하다


한편 무사고 원년.전금고 무결손 경영.공제사업 활력화를 통한 회원복지 증진을 목표로 타 금융기관에 비해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강원도지부(회장 신종백) 산하 도내 64개 새마을금고 164개 본,지점은

1조8천억원의 자산과 2조6천억원의 공제를 합쳐 5조원대 달성을 눈앞에 두고있다.

 

또한, 전자금융 정착과 본회의 차세대 전산시스템 도입에 따라 발빠른 수용태세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특히 카드사업을 비롯한 전자결제시스템(체크기사업)사업 구축 등 특화된 금융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금융업계에서는 지역밀착경영과 한발 앞선 선진형 금융, 사업다각화를 통한 자립형 금융기관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U-banking 시대에 다소 어울리지않는 명칭을 고수하여 글로벌금융시대 최고경영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는 (e-세대를 끌어안는) 브랜드 전략면에서는 타 금융에 비해 다소 뒤쳐지는 면이 없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새마을금고연합회는 자산 및 공제 100조원 달성을 기념하기 위한 대회를 10월 27~ 28일 양일간에 걸쳐 천안에 있는 연수원에서 전국 새마을금고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한다.


이번 새마을금고 자산 및 공제 100조원 달성 행사에는 원주 개운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곤)가 공제사업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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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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