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자발적 마을만들기 새로운시작 ‘지역창안대회’ 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2014.12.15 14:10 조회수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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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담양문화회관,

단계별 사업을 통한 주민 자발적 마을만들기 설명

 

담양군은 ‘더 좋은 경제, 행복한 복지’를 구현하고 풀뿌리 경제를 살리기 위해 오는 18일 오전 10시 담양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2015담양, 행복한 마을만들기 지역창안대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창안대회’는 기존의 관행적인 공모사업 대응에서 벗어나 단계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만들고 역량을 키워 나가는 상향식 방식으로 지역 스스로 판단하고 사업을 추진토록 하는 새로운 마을만들기 접근방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25일부터 12개 읍면 순회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창안대회는 체험소득형, 마을환경정비, 주민생활 등을 위주로 하는 마을공동체부문과 일자리 및 소득창출, 사회서비스에 중점을 둔 창업공동체부문으로 나눠진다.

 

또한, 사업유형은 단계별로 씨앗(교육)→뿌리(준비)→줄기(성장)→열매(연계)로 진행되며, 공동체사업 준비를 위한 역량 강화를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 발굴과 육성으로 이어진다.

 

창안학교는 창안대회의 시작인 씨앗단계로 입교심사를 거쳐 기초실무분야, 그룹컨설팅, 현장방문 등으로 교육이 이뤄지며, 창안학교 수료 후 뿌리단계로 선정된 팀에게는 뿌리자금이, 이후 줄기단계로 선정된 팀에게 줄기자금이 지원되는 프로그램을 1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씨앗 단계부터 뿌리와 줄기를 거쳐 공모심사, 현장훈련, 모니터링, 평가 등을 통해 역량을 갖춘 준비된 공동체를 정부공모사업과 연계시키면 열매단계가 완성된다.

 

군 관계자는 “창안대회는 ‘작고 천천히’ 출발해 정책리스크를 줄이면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모든 군민과 공동체, 마을, 단체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두고 주민참여를 활성화시켜 지역공동체 복원의 틀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켜 2015년을 담양식 마을만들기가 새롭게 거듭나는 해로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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