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 강원특별자치도의원(평창2) 5분 자유발언, 舊 대관령휴게소 부지 ‘통합 관리 체계’ 구축 강조

기사입력 2024.04.25 13:23 조회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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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사각지대에 놓인 옛 대관령휴게소 부지 현 실태 알려

관리부서 일원화 및 통합 관리 필요성 역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최종수 의원(평창2)은 4월 24일 제32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옛 영동고속도로 하행 대관령휴게소 부지’가 행정 사각지대에 놓여 있음을 지적하고, 통합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개편 전 영동고속도로의 하행 옛 대관령휴게소 부지(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297 일대)에는 지난 3월 폐관된 신재생에너지전시관을 포함하여 전기차·수소차 충전소 건물 등이 들어서 있는데, 부지의 소관 주체가 쪼개져 있어 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舊 대관령휴게소 부지와 넓은 주차장, 그리고 방문객이 드나드는 인근의 전망대 진입로 부지까지 국토부와 산림청, 강원특별자치도로 그 소관이 구역별로 제각각이며, 심지어 도 소유 부지 구역에서도 에너지정책과, 관광정책과, 강원개발공사 등 관리부서가 나뉘어 있는 실태를 지적했다.

 

소유·관리 주체가 여러 곳인 관계로 행정 사각지대처럼 취급되고 있는 해당 부지는 쓰레기 수거, 시설 개보수, 겨울철 제설 등의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지역민과 방문객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종수 의원은 ‘도 소유 부지의 관리부서 일원화’, ‘철저한 관리 이행’, ‘산하 시군에 관리 위임 검토’와 같은 세 가지 방안을 제시하였다.

 

최종수 의원은 부지와 시설을 통합 관리하여 지역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해당 지역을 가치 있는 관광명소로 재탄생시켜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자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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