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동남4군 광역·기초의원들, 이재한 후보의 공천 취소 촉구!

기사입력 2024.04.03 13:27 조회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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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동남4군 광역·기초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이재한 후보를 당장 공천 취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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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1시 30분, 동남4군 광역·기초의원들은 충북도청에서 “최근 언론 보도에 나온 이 후보 배우자의 망언을 보고 개탄을 금치 못했다”며 동남4군 군민들의 공공의 이익을 위해 성명서를 발표하게 됐다”고 기자회견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또 “돈이 없으면 거지XX 라는 편협한 사고를 가진 배우자가 눈물을 보이고 동정심을 유발하는 선거운동을 하는 이중적 행태에 분개했다”며, “이재한 후보와 배우자는 발언의 진위에 대해 국민께 즉각 밝히고, 평범한 국민의 삶을 우롱하고 짓밟은 행위에 대해 석고대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들은 “유튜브 영상 촬영 당시 이후보 배우자가 이후보에게 2년간 1억씩 용돈을 주었고 금년에는 2억을 주겠다는 발언이 있는데, 만일 사실이라면 이에 대한 증여세를 납부했는지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해당 발언이 나오는 영상이 누구나 볼 수 있는 상태에서 해당 보도 이후 회원전용으로 전환된 것은 혹시 밝혀져서는 안 되는 발언이 더 있어서인지 궁금할 따름이다”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막말 발언과 국민 폄훼로 국민께 상처준 것에 대해 사죄하고 이 후보의 공천을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기자회견문]

“그지새끼 그지새끼죠, 그지새끼 어디가겠어요?”

부의세습 가난의 대물림 이거 당연한 거 아니예요?”

가난한 애들은 그냥 가난한 애들끼리 결혼하거든요”

“자본주의에서 돈 있는게 신분”

4월 2일 모 언론사에서 보도한 내용은 충격을 넘어 있을 수 없는 발언이며

대다수 국민의 삶을 처절히 짓밟은 망언으로 국회의원 후보 배우자로서 이런 발언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으며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해당 동영상을 확인해보니 해당 보도내용은 민주당 이재한 후보의 배우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우리는 발언내용에 대하여 개탄을 금치 못하며 또한 우리 국민들께서도 올바르게 알 권리를 보장받으시고 국민을 무시하는 발언에 대해 동남 4군 군민 여러분의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이 성명서를 발표하게 되었다.

 

이 발언을 한 이재한 후보와 배우자는 이 발언의 진위에 대해 우리 국민께 즉각 밝히고 평범한 국민의 삶을 우롱하고 짓밟은 배우자와 함께 석고대죄하고 후보를 사퇴해야 할 것이다.

 

동영상 발언내용에 배우자께서 이재한 후보에게 2년간 1억씩 용돈을 주었다는 발언과 금년에는 2억을 주겠다는 발언이 있는데 만일 이재한 후보에게 용돈을 주신 것이 맞다면 이에 대한 증여세를 납부했는지 우리 국민앞에 밝혀야 할 것이다.

 

갑자기 길을 가다가“내가 집을 바꿔볼까”하고 그러면 스트레스 확풀리거 같아서 집을 바꿨다는 발언은 공직후보자의 배우자로서 자기 집 갖기 힘든 우리 서민들을 배려하지 못한 경솔한 발언이며 서민의 가슴을 시퍼렇게 멍들게 하고 있다.

 

“그지새끼 그지새끼죠, 그지새끼 어디가겠어요?”

부의 세습 가난의 대물림 이거 당연한 거 아니예요?”

“자본주의에서 돈 있는게 신분”이며 “수준 차이 나게 안사귀고 이쁜 제 친구가 부잣집에 뽑혀 가더라니까요”“가난한 애들은 그냥 가난한 애들끼리 결혼하거든요”라고 한 발언은 가히 충격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성실히 노력해 가정을 일구고 자식들이 잘 자라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이렇게도 처참히 뭉게 버리는 말이 또 있을까 생각하며 돈이 없으면 그지 새끼라는 편협한 사고를 가진 배우자가 눈물을 보이고 동정심을 유발하는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지 속과 겉이 다른 이중적 행태에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이 발언들이 나오는 동영상이 누구나 볼 수 있는 상태에서 해당 보도이후 회원전용으로 전환된 것은 혹시 밝혀져서는 안되는 발언이 더 있어서 인지 궁금할 따름이다.

 

“듣는 그지 기분 나쁘겠다”고 한 비아냥을 우리 국민께서 반드시 기억하시고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은 막말발언 국민폄훼로 국민께 상처을 준 것에 사죄하고 자질부족을 드러낸 후보자를 공천취소할 것을 요구한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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