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도 예비후보, “민생은 말보다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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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총선 앞두고 포퓰리즘 정책 넘쳐나
여가부 폐지 등 실천 가능한 공약도 이행 못하고 있어
대통령의 약속을 믿을 국민이 있을지 묻고 싶어
지금은 윤정권 중간평가 시간
현장에서 느끼는 국민적 분노는 적절한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
지난 2년을 ‘눈떠보니 후진국’이라 평가
민생토론회를 핑계로 어물쩍 넘어가지 못할 것
김병도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을 앞두고 민생토론회가 한창이다. 민생은 말보다 실천으로 가능하다”고 일갈했다.
김 후보는 “현재까지 윤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약속한 정책을 실천하기 위해 1,000조에 가까운 재정이 필요하다고 한다. 과연 실현 가능한 것인가? 대선 때 여가부 폐지와 같은 재정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공약(公約)도 공약(空約)이 되고 말았다. 실천 가능한 공약도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대통령의 민생토론회를 반대하지 않지만 윤대통령의 약속을 믿을 국민이 있을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김 후보는 “지금은 윤정권 중간평가 시간이다. 국민은 윤정권 2년간 실정에 대한 중간평가를 내리고 있다. 현장에서 느끼는 국민적 분노는 실로 적절한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평화, 민주, 민생을 위기로 내몰고 무능과 무책임으로 국민의 삶을 내팽개친 지난 2년을 ‘눈떠보니 후진국’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민생토론회를 핑계로 어물쩍 넘어가지 못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병도 예비후보는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전문가다. 전남대학교 행정학박사, 현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객원교수, 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 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 전문위원, 전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비례대표공천관리위원 및 상황실 부실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