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김병도 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문

기사입력 2024.01.10 16:59 조회수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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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지키기 위해 이재명과 함께 총선 승리하겠습니다.”

“윤석열 정권에 침묵해 온 국회의원들은 잠시 쉬는 편이 나아”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과 맞서 싸울 전사를 뽑는 선거”



총선은 변화 경쟁

- 민주당부터 ‘국민 뜻대로’ 변화해야

- 윤석열 정권에 침묵으로 일관한 국회의원들은 잠시 쉬는 편이 나아

- 평화·민생·민주 위기에 놓인 윤석열 정부 퇴행 바로 잡아야

-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과 맞서 싸울 전사를 뽑는 선거

- 지역민의 바람을 제대로 대변할 선수교체 필요

- ‘바꿉시다’ 슬로건 내걸어

- 잘 살기 위해 날마다 새롭고 또 새롭게 혁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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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도 예비후보는 오늘 오전 11시에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영암군무안군신안군 지역구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병도 예비후보는 “국민을 지키기 위해 이재명과 함께 총선 승리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더불어 “총선은 변화 경쟁이다”고 일갈하면서, “민주당부터 ‘국민 뜻대로’ 변화해야 한다. 현재 민주당에 민주당답지 않은 분들이 많다. 윤석열 정권을 비판해야 할 때 침묵으로 일관해 온 국회의원들은 더 이상 민주당을 대표하면 안 된다. 국민을 위해 잠시 쉬는 편이 낫다. 평화·민생·민주 위기에 놓인 윤석열 정부의 퇴행을 바로 잡아야 한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기 위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국가적 퇴행을 바로 잡는 선거다. 윤석열 정권과 맞서 싸울 전사를 뽑는 선거다. 김병도는평화·민생·민주를 지켜낼 준비가 되어 있다. 지역민의 바람을 제대로 대변할 선수교체가 필요하다.”고 강변하면서 “선거 슬로건은 ‘바꿉시다’다. 시대정신에 부합하도록 헌법, 정책, 사람 등 모든 것을 다 바꿔야 한다. 잘 살기 위해 날마다 새롭고 또 새롭게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병도 예비후보는 “국가 공약으로는 한반도 평화, 헌법 개정,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기본사회법률을 이루고 싶다. 지역 공약으로는 젊고 활력이 넘치는 영암, 동북아항공물류 허브도시 무안, 새롭게 태어나는 보물섬 신안을 이루고 싶다.”고 언급면서. “따뜻한 민주주의자 김근태처럼, 시원한 사이다 이재명처럼 행동하겠다. 이재명과 함께 새로운 정치를 보여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김병도 예비후보는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전문가다.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의장 특보,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기본소득위원, 이재명 대선후보 미래기획단 부실장,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 전문위원,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비례공천관리위원 및 상황실 부실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 인구감소지역대응특별위원장, 전남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병도 출마기자회견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영암군무안군신안군 지역민 여러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김병도입니다.

총선은 변화 경쟁입니다.

 

지금 국민의 삶을 챙겨야 할 정부여당은 국민을 ‘각자도생’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4월 총선을 계기로 윤석열 정권의 역주행 폭주를 멈추게 해야 합니다.

 

윤석열 정권을 비판해야 할 때 침묵으로 일관해 온 국회의원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더 이상 민주당을 대표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국민을 위해 잠시 쉬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평화·민생·민주 위기에 놓인 윤석열 정부의 퇴행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합니다.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과 맞서 싸울 전사를 뽑는 선거입니다.

지역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할 심부름꾼으로 선수를 교체해야 합니다.

또한 국가적 퇴행을 막기 위해 민주당의 ‘총선승리’가 필요합니다.

 

국가란 무엇입니까?

국가는 곧 국민이고 국민은 곧 국가입니다.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합니다.

 

정치란 무엇입니까?

정치는 공기와 같습니다. 국민의 삶을 책임져야 합니다.

불행하게도 정치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 윤석열 정부는 민생을 포기했습니다.

2030 청년들이 ‘그냥 쉬었다’고 합니다. 최악의 상황입니다.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경제를 포기했습니다.

국민 대다수가 ‘경제가 나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수출로 살아온 대한민국이 수출에 발목 잡힌 나라가 되었습니다.

 

정치를 포기했습니다.

6.10 민주항쟁기념식,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정부가 불참했습니다.

‘시행령 정치’와 ‘거부권’에 막혀 국회는 제 기능을 할 수 없습니다.

 

외교를 포기했습니다.

해방 후 80여년 세월이 지났지만 사과는 커녕 강제동원 사실을 부인합니다.

후쿠시마 핵 오염수를 안전하다고 홍보하는 정부는 어느 나라 정부입니까?

 

국민 생명과 안전을 포기했습니다.

이태원 참사에 국가는 없었습니다.

무책임, 무능, 비정한 정부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무책임의 극치입니다.

 

■ 문제는 정치에 있습니다.

지난 1년 반, 우리는 '엄청난 퇴행'을 겪었습니다.

국민은 '각자도생'으로 내몰렸습니다.

민주공화국에서 권력자는 주권자인 국민입니다.

도대체 누가 선출직 공직자에게 이렇게 막강한 권한을 부여했습니까?

왜 국민은 대표자를 뽑을 수만 있고 끌어 내릴 수 없는 것입니까?

모든 것이 과거에 갇힌 헌법 체제 때문입니다.

현행 헌법을 그대로 두고서는 ‘반사이익 정치구조’를 넘어설 수 없습니다.

‘이게 나라냐’와 ‘이건 나라냐’가 반복될 뿐입니다.

 

■ 제22대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이번 4월 총선은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민주당은 화합과 단결로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 민주당은 차기 정권을 준비해야 합니다.

유능한 차기 정권을 준비해야 합니다.

무능과 무책임 정권을 끝내야 합니다.

유능과 무한책임 정권을 준비해야 합니다.

 

혁신과 통합으로 미래를 열어야 합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을 넘어야 새로움이 펼쳐집니다.

사람, 정책 등 바꿀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바꿔야 합니다.

 

민생을 책임져야 합니다.

중산층과 서민의 삶의 질을 책임지는 법과 제도를 강화해야 합니다.

고물가 시대에 서민들에게 최소한의 삶을 보장해야 합니다.

 

■ 정치 세대교체가 필요합니다.

대한민국의 평화 위기, 경제 위기, 민주주의 위기를 극복해야 합니다.

정치 세대교체가 필요합니다.

제대로 싸울 수 있는 사람으로 바꿔야 합니다.

저는 국민과 지역민을 대신해서 말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사람 하나 바꿨을 뿐인데 놀라운 변화를 느끼도록 하겠습니다.

 

■ 국민주권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국민이 실질적 주권자가 되도록 헌법개정을 해야 합니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가 아니라 ‘국민이 행한다’로 바꿔야 합니다.

잘 살기 위해 바꿀 수 있는 모든 것을 바꿔야 합니다.

대리인 주권시대를 끝장내야 합니다. 국민 주권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쥐나라에 쥐지도자가 필요합니다. 고양이지도자는 필요치 않습니다.

 

■ 약속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첫째,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중앙중심시스템을 지방중심시스템으로 바꿔야 합니다.

‘한강의 기적’을 넘어 ‘한반도의 기적’을 만들어야 합니다.

 

둘째, 한반도 평화의 봄을 준비하겠습니다.

한반도에서 전쟁은 안 됩니다.

국익 중심의 균형, 가치, 자율 외교를 펼쳐야 합니다.

셋째, 헌법 개정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국민주권시대를 열겠습니다.

국민헌법개정권, 국민소환제를 추진토록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기본소득법률을 제정하겠습니다.

4차 산업 혁명 시대, 먹고 사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모든 국민에게 인권적 수준의 보편적 기본소득을 공급할 필요가 있습니다.

영암무안신안과 같은 농어촌지역에 농어촌기본소득을 추진하겠습니다.

농어촌기본소득은 농촌의 ‘삶의 질 향상’과 인구감소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영암군무안군신안군을 기회의 땅으로 바꾸겠습니다.

젊고 활력 있는 영암을 만들겠습니다.

햇빛과 바람으로 돈 버는 기업과 모듬살이가 가능한 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

새로운 일자리와 젊음이 넘치는 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은 영암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 것입니다.

 

동북아항공물류허브도시 무안을 실현하겠습니다.

중국, 일본 등 동북아 거점 항공물류허브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무안에 항공물류유통관련 기업 유치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양질의 일자리, 젊은 미래 도시 무안이 펼쳐질 것입니다.

 

새롭게 태어나는 보물섬 신안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신안군을 김대중특례군 개명으로 새로운 신안을 시작하겠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갯벌이 지역민의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해상교통완전공용제를 통해 주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섬관광 활성화를 이루겠습니다.

 

권역별 지역민과 대담장을 운영하겠습니다.

소통을 통해 지역의 이해와 요구를 담보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지역민과 함께, 지역민의 뜻대로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가칭)광주전남공동현안문제해결을 위한 국회의원모임을 만들겠습니다.

군공항 이전 문제, 시도통합 문제, 특별자치시도 문제, 시군통합 문제, 광역경제권 활성화 문제 등 현안이 많습니다.

지역민의 바람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행동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 바꿔야 바뀝니다.

총선은 변화경쟁, 혁신경쟁입니다.

변화를 선택한 지역과 정당이 늘 승리했습니다.

후회 가득한 어제처럼 살고 싶지 않으시면 변화를 선택해주십시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주민을 조직원으로 두는 정치를 끝내겠습니다.

주민의 일꾼인 제가 주민의 조직원이 되겠습니다.

 

현장 속에서 ‘지역민의 한숨’을 들었습니다.

정치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현장을 목도했습니다.

정치 세대교체가 필요합니다.

 

선거혁명을 통해 정치혁명을 이루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손으로 바꿔주십시오.

 

민주주의자 김근태를 통해 정치를 배웠습니다.

유능한 일꾼 이재명과 함께 일해왔습니다.

‘따뜻한 민주주의자’ 김근태처럼, ‘시원한 사이다’ 이재명처럼 행동하겠습니다.

이재명과 함께 새로운 정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전문가입니다.

지역 현안을 좌시하지 않고 앞장설 준비된 일꾼입니다.

주민과 함께, 주민 뜻대로, 정치 제대로, 새로운 정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4월 총선에서 빼앗긴 공정과 정의를 되찾고자 하는 지역민 여러분!

정권도 심판하고, 지역도 새롭게 바꿉시다.

우리 시대의 정의는 우리 손으로 결정해야 합니다.

 

바꿉시다!

국민을 지키기 위해 이재명과 함께 총선 승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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