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여의사회·사)이웃사랑의사회,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아동의 자립 도와

8일 전주시에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금 각 100만원씩 총 200만 원 전달
기사입력 2023.11.08 17:36 조회수 27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전주지역 의료인들이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돕고 나섰다.

 

전주시 여의사회·사)이웃사랑의사회,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아동의 자립 도와.jpg

 

전주시 여의사회(회장 김미애)와 (사)이웃사랑의사회(이사장 최영태)는 8일 전주시에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시설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자립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역량을 키우기 위한 ‘전주시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애 전주시 여의사회 회장은 “전주시 여의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홀로 독립하는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보호종료아동들을 위한 기부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보호종료아동들의 홀로서기를 응원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태 (사)이웃사랑의사회 이사장도 “2016년 이후로 꾸준히 전북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 자립을 돕기위해 기부하기로 했다”면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현옥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시설보호종료아동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사회적지지체계를 마련해 자립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www.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