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3개 국공립어린이집, ‘백만천사’ 가입

기사입력 2023.11.08 17:33 조회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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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천한울·세움·휴먼시아숲속어린이집,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 원 기부

전주시복지재단 백만천사 캠페인 참여로 각각 백만천사 40호·41호·42호 가입



 

나눔장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한 전주지역 국공립어린이집 세 곳이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의 ‘백만천사’가 됐다.

 

전주시 3개 국공립어린이집, ‘백만천사’ 가입 (2).jpg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윤방섭)은 효천한울어린이집(원장 박미현)과 세움어린이집(원장 김병순), 휴먼시아숲속어린이집(원장 김귀정) 등 3개 국공립어린이집이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고 백만천사에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3개 어린이집이 기부한 성금은 각각 원아와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마련한 수익금으로, 각 어린이집은 이번 기부를 통해 전주시복지재단의 40호·41호·42호 ‘백만천사’로 가입하게 됐다.

 

전주시복지재단은 백만천사 기부에 동참한 이들 어린이집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부현판을 전달했으며, 기부에 참여한 모든 원아에게 나눔상을 수여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에 참여해 주신 효천한울어린이집, 세움어린이집, 휴먼시아숲속어린이집 직원분들과 원아,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된 성금은 전주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3개 국공립어린이집, ‘백만천사’ 가입 (1).jpg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전주사람’은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백만천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1년 안에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참여할 수 있다. 기부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0030)로 문의하면 된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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