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Wee센터 자문의 사업으로 고위기 학생 심리지원 나서

기사입력 2022.04.12 20:30 조회수 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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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수)은 올해 2022년 ‘Wee센터 자문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7일(목) 곡성Wee센터 자문의 위촉식을 시작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월 2~3회씩 운영할 계획이다. 자문의 사업은 교육가족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학교 및 가정, Wee센터 등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관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은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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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Wee센터 자문의 프로그램’은 학생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교육 및 정신건강 관련 자문으로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도모하며, 고위기(학교폭력 피해, 우울, 자살위험, 학교 부적응 등) 학생의 심리지원을 위한 자문과 의료기관에 연계하는 기능을 한다.

최근 늘어나는 자해와 자살, 학교폭력 문제 등에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고 있다. 이에 Wee센터 자문의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청소년기의 발달단계와 지역사회 환경을 고려한 대처방법에 대해서 자문을 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심리적 위기에 대응하는데 적절하고 전문적인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현주(국립나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의는 “곡성 지역사회의 특성을 고려해 자문에 힘쓰고 학생과 학부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김선수)은 “본 프로그램 지원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심리적 위기 상황에 대해 전문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하는 데에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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