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준 전남도의원, 나주시장 출마 공식 선언

20년의 지방정치 경험과 관록으로 영산강 新 르네상스 시대 열어갈 것
기사입력 2022.03.23 19:59 조회수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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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준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이 ‘시민의 삶이 나아지는 영산강 新 르네상스 시대’를 비전으로 나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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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23일 오후 2시 나주시민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나주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제7, 10, 11대 전남도의원을 지낸 지난 20년간 수많은 나주시민을 만나며 그들이 원하는 나주가 어떤 모습인지 많이 보고 느꼈다”며 “이제는 도의원이 아니라 시장으로서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더불어 ▲ 에너지밸리를 글로벌 에너지신산업의 메카로 육성, ▲ 영산강 수질개선 및 생태계 복원 사업 추진으로 나주시 랜드마크 조성, ▲ 나주읍성, 나주목관아 복원 및 재생 추진을 통한 천년 문화관광도시 구현, ▲ 나주 농민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스마트 농업과 6차 산업 육성, ▲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투자로 지역경쟁력 강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의원은 “이민준이라는 사람은 20년간 말보다는 실천으로 성과를 내는 정치인이었다”며 “현재 나주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나주의 번영을 이끄는 시장으로서 시민들과 함께 영산강 新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지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도시 및 지역개발정책을 전공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이재명 후보 중앙 선대위 혁신도시 에너지밸리 추진 특보 단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과거 새천년민주당 중앙당 청년위원회 수석 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청년 때부터 지금까지 민주당 소속으로만 정당 활동을 해온 정통 민주당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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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마기자회견문]

 

존경하는 나주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나주시민들께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전남 도의원으서 3선 전반기 부의장으로 도정의 중심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이민준입니다.

 지금까지 저를 북돋아 주신 나주시민 여러분께 다시한번,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새 인물이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나주시민들에게도 정치인을 선택할 폭을 열어주기 위해서는 누군가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그 큰 결단을 제가 먼저 내리고 힘들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나주시장 후보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겠습니다.

 

 이제 저는 새로운 길에서 오늘 떨리는 마음과 나주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안고, 더 큰 꿈과 비전을 펼치기 위해 비장한 각오로 시민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저는 지금 3선 도의원과 전남도의회 부의장으로 걸어오며 쌓았던 소중한 경험을 발판으로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영산강 新르네상스의 중심 나주를 만들기 위해 이곳 나주시민회관에서 다가오는 지방선거 나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저는 그동안 20년간의 지방정치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그 경험은 나주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 나주가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나주시민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많이 보고 느꼈습니다.

 

 이제 3선 도의원으로 도정중심에서 우리지역 나주를 바라보며 구상해 둔 계획들을 제가 나주시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시민중심 나주를 존중과 배려가 함께하는 나주!! 호남의 중심,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영산강 新르네상스의 중심 나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한번 온몸을 던지겠습니다.

 

저 이민준은 30여년의 정당경험과 20년의 지방정치의 경험을 자양분 삼아 민생정치!! 오직 나주시민만을 바라보고 항상 변함없는 초심으로 걸어오며 현재 나주가 당면한 지역의 과제들을 온전하게 해결하여 전국에서 으뜸가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관광 1번지 나주로 만들겠습니다.

 

 나주는 전라도의 중심 도시이자 작은 한양이라고 불리며 천년의 역사를 가진 찬란했던 옛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나주읍성과 조선 시대의 나주목을 상징하는 금성관, 나주목사 내아의 멋스러운 풍경, 옛 나주역에서 만난 학생독립운동의 고귀한 희생과 가치 그리고 아름답게 흐르는 영산강의 그림 같은 절경까지 오랜 시간 멋스러운 역사와 느림의 아름다움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천 년의 중심에 선 나주는, 호남의 중심이고 빛가람 혁신도시와 함께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천년 문화관광도시와 글로벌 국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영산강 新르네상스의 중심 나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이 기회입니다.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미래 지향적 교육 환경을 만들고, 수도권에 버금가는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하고 먹거리가 안정된 지역!! 누구나 살고 싶은 나주!! 나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을 수 있는 시민중심의 나주를 만들겠습니다.

 

 거기에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육적 기반을 만들고, 우리나라 4대강이자 남도의 젖줄인 영산강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지속가능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여 저의 경험을 통해 얻은 역량과 열정을 쏟아 나주 미래 천년의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첫째,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천년 문화관광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나주는 영산강 유역 고대문화권의 중심지로서 반남면 고분군 회진토성 등과 아울러 나주읍성, 목관아 등 역사문화자원이 전역에 분포, 범국가적으로 민족 고대문화의 자원화, 세계화에 집중하고 있으나 마한을 포함한 나주는 고대국가 주도 세력으로 인정받지 못한 실정입니다. 전라도 천년과 연계하여 역사적 정체성 확립 및 시민의 자존감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와 원도심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서 가장 먼저 고려하여야 할 점은 잠재력 등에 있어서 두 지역이 현저하게 다른 지역특성과 차이가 있다는 점을 잘 인식하고, 양 지역이 동일한 목표를 향해 지역적 특성과 차이에 근거해 도시발전의 목표 및 역할 분담을 다르게 설정, 발전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빛가람 혁신도시는 쾌적한 주거, 쇼핑 기능을 통한 도시의 경제적 효율성을 추구하고, 나주 원도심 지역은 역사성, 문화성의 적극적인 보전·관리를 통해 지역아이덴티티의 증대를 추구하여야 합니다.

  

 혁신도시는 행정, 교육, 연구개발 등 도시성장경제위주로, 원도심은 역사·문화, 위락·관광(풍부한 먹거리 기반, 여유 있는 휴식 공간 마련) 위주로 도시발전 방향을 설정해서 신도심은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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