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양돈농가 의무방역시설 설치 컨설팅 교육 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8대방역시설 설치 추진
기사입력 2022.02.09 19:38 조회수 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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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월 8일 양돈농가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방지하고 농장 방역을 강화하기 위하여 8대 방역 시설 설치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2-1. 양돈농가 컨설팅 교육 사진.JPG

 

금번 교육은 도드람양돈연구소 정현규 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였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국적으로 양돈농가에서 21건, 야생멧돼지에서 2,055건이 발생하는 등 전염병 전파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8대 방역시설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적극적 시설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군에서는 군비를 추경예산에 추가 확보하여 관내 양돈농가들의 방역시설 설치에 대한 비용 부담을 경감시킬 계획이며 상반기 내 설치를 완료하여 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남하하는 위험 속에서 필수적인 방역시설을 갖춰 우리 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가 가축방역 활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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