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백제 문화유산 체험 집에서 만나요

기사입력 2021.07.21 20:47 조회수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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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연구원 2021 지역문화유산교육 문화유산 체험교실

‘무사 신봉의 이야기’ 체험꾸러미 제공 -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이종윤)은 지역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 ‘집에서 만나는 무사 신봉의 이야기’ 체험꾸러미를 7월~9월중 매월 15일에 50개씩 배포한다.

 

[크기변환]신나는 백제 문화유산 체험 집에서 만나요(무사 신봉의 이야기 체험꾸러미).jpg

 

이번 체험 꾸러미는 코로나19 여파로 현장 체험학습이 어려운 도내 초등학교 3~4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서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다 재미있게 체험하도록 기획되었다.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종이 갑옷 만들기, 돌덧널무덤 만들기, 부장품 만들기, 퍼즐 유물 복원하기, 입체카드 만들기 등 총 5가지로 구성되었다. 배포되는 꾸러미에는 학습지와 체험재료가 들어있으며, 보다 상세한 학습을 위한 영상자료를 학습지 안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꾸러미는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1건당 1만원이다. 단, 사회소외계층(보호아동, 다문화가정, 아동급식 바우처 등 증빙 가능한 아동)은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꾸러미는 택배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며, 참여자는 체험에 필요한 일체 재료를 집에서 받아 학습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학생들이 방학기간동안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어 참여자에게 좋은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사 신봉의 이야기’는 문화재청·충청북도·청주시 지원사업으로 도내 아동·청소년에게 지역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는 기회를 매년 제공해왔으며, 문화재청에서 2013년과 2016년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집에서 만나는 무사 신봉의 이야기’는 2020년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 사전컨설팅에서 비대면 수업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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