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행복박스 제작 참여 업체 지원 나선다

청년이 청년에게 주는 행복 푸드박스 윈윈 프로젝트
기사입력 2021.04.20 09:01 조회수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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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심사를 통해 청년행복박스 제작 참여 청년 외식사업가 8개 업체 선정

◈ 선정업체 직접 방문, 인허가⸳위생 관련 경영 컨설턴트 컨설팅 지원 및 4월 28일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 프로그램 진행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2021년 청년행복박스(이하 행복박스)’ 제작에 참여할 지역 청년 외식사업가를 선정하고 청년 소상공인과의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행복박스는 지역 청년 외식사업가가 참여 제작한 밀키트로 구성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청년에게 따뜻한 한 끼의 행복을 전달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4월 5일부터 11일까지 제작에 참여할 청년 외식사업가를 모집하였으며, 16개 업체에서 참여 신청하여 전문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8개 업체를 선정하였다.

 

  * 선정업체 : 국수랑샤브랑(영도구, 샤브샤브), 베리베리굿수(북구, 밥잼), 씨드(기장군, 전복미역국), 양지바름(북구, 양고기구이), 오노고로(동래구, 야끼소바), 터프앤쿠키(부산진구, 르뱅쿠키), 파티빈(동래구, 파스타), 형제돼지국밥(동래구, 돼지국밥) ※ 업체명 가나다순

 

 시는 선정된 청년 외식사업가를 대상으로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사무국과 협업하여 온라인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사업 참여 후 상품개발 및 사업 확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우선 4월 23일까지 경영 컨설턴트가 선정된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인·허가, 위생 관련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행복박스의 생산을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4.28.(수) 13시부터 전문가를 초청하여 ▲밀키트 관련 브랜딩/마케팅(장민영, 푸드익스플로러 대표) ▲온라인 플랫폼 시장 진입을 위한 노하우(서미진,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전문강사)를 주제로 청년리빙랩공간 띵두(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114호)에서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연에는 온라인커머스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청년 소상공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을 받아 총 2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후 참여업체 소개 인터뷰 및 밀키트 레시피 영상을 제작하여 홍보를 지원하고, 4,000개(업체당 500개)의 밀키트를 구매해 부산청년정책 홍보지와 함께 ‘청년행복박스’를 구성하여 5월중 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www.busan.go.kr/young)에서 참여신청을 받아 지역 청년들에게 전달하여 응원하게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행복박스는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책으로 만드는 이가 먼저 행복해야 정성껏 만든 밀키트를 전달받는 청년에게 그 힘이 전달되어 따뜻한 한 끼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 모두에게 힘이 되는 정책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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