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장인 숨결 살아있는 ‘대나무공예’ 구입 절호기회 ‘토요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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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오후 3시,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대나무공예품 토요경매’
한국의 죽향(竹鄕) 담양군은 장인의 숨결이 살아있는 대나무공예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절호기회를 제공한다.
담양군은 군민과 담양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대나무 공예인들이 직접 만든 대나무공예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대나무 공예품 토요경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대나무 공예의 전통과 죽향 담양의 맥을 이어가기위해 지난 8일 처음으로 개최한‘대나무공예품 토요경매’에 첫회임에도 불구하고 한국대나무박물관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경매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대나무박물관은 토요경매를 통해 바구니, 채상, 차바구니, 부채, 차도구, 세대삿갓 등 생활용품부터 죽검, 낙죽, 죽각붓통, 액세서리, 죽관악기 등 장식용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경매작품은 정상 판매가의 50~60% 할인가로 시작해 호가경매(呼價競賣) 방식으로 진행하고 매회 호가 시 최소 10000원 단위로 상향, 최고 호가 제시자에게 낙찰된다.
또 경매에 출품될 작품은 작품 이미지와 작가, 용도 등 제품의 소개 자료를 경매 시작 3일전 담양군 홈페이지(www.damyang.go.kr)를 통해 미리 알리고 있다.
한편 토요경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대나무박물관(☎061-380-29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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