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빠도 요리를” 식생활교실 열려

시, 26일 아빠와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전주 집밥 아빠(남성) 식생활교실’ 1회차
기사입력 2020.10.26 20:48 조회수 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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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평소 요리와 거리가 멀었던 아빠들을 위한 요리교실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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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26일 일상에서의 바른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아빠와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전주 집밥 아빠(남성) 식생활교실’ 1회차 교육을 했다.   

아이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고 싶은 아빠와 혼자 거주 중인 남성들을 위한 요리교실로, 다음 달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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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들은 첫날 이승한 강사와 함께 ‘건강하게 먹고 사는 법’을 주제로 한 식생활교육과 함께 전주푸드 식재료 등을 활용해 돼지고기 김치찌개, 우엉밥, 계란말이 등 집밥을 만들었다.

 

향후 시는 △전통음식의 특징 및 장점 △식품첨가물과 천연조미료 △제철음식과 로컬푸드 △식생활교육의 중요성을 교육하면서 궁중떡볶이, 소고기미역국, 김밥, 계란찜 등의 조리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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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자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은 퇴직이나 취미활동 부재 등 소외된 아빠와 남성들을 위한 요리교실”이라며 “교육을 통해 가정의 건강과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주도하는 문화가 형성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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