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빅토리아호텔과 업무 협약식 체결

순천시가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10일 오후 2시 시장실에서 고흥군 빅토리아호텔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빅토리아호텔에 숙박업소에 대한 홍보 및 미디어 개발을 위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빅토리아호텔은 국ㆍ내외 관광객 유치 및 정원박람회 홍보에 적극 참여하는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빅토리아호텔은 호텔에 체류 숙박한 관광객에게 정원박람회 입장권 예매와 홍보 활동을 통해 공동발전 위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이날 조충훈 순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박람회 기간 동안 우리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여 주시고 정원박람회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시게 될 것이라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빅토리아 호텔은 인근 지자체 고급 숙박 호텔로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정업소로 선정 되었다.

광양만권 화합의 가족콘서트, 순천팀 선전!

 

순천시는 지난 9일 ㈜여수문화방송 주관으로 열린 「광양만권 화합의 가족 콘서트」에 4개 팀 37명이 참여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양했다고 전했다.

 

여수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열린 이번 「광양만권 가족 콘서트」에는 광양만권 배후도시인 순천시ㆍ여수시ㆍ광양시 공동으로 주최, 7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번 콘서트는 광양만권 도약의 원동력인 가족의 의미를 강화하고 가족애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화합의 콘서트로 순천시에서는 ‘실버들의 반란’ 등을 포함한 평생학습동아리 4개 팀 37명이 참여했다.

가족 팀, 직장 팀, 초대공연 팀으로 펼쳐진 이번 콘서트에서 순천시는 뷰티 맘 팀이 금상, 나눔의 마음 팀이 은상, 4PLAY 팀이 동상을 받는 쾌거를 거양했다.

한편, 내년「광양만권 화합의 가족 콘서트」는 5, 6월 경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주 무대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시, 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송년 음악회』개최

오는 11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송년 음악회’

 

순천시는 연말을 맞아 시립합창단 제61회 정기연주회와 함께하는 2012 “송년 음악회”를 12월 11일 저녁 7시 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음악회는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와 함께 열려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은 물론 대중가요를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제공한다.

1부는 시립합창단 제61회 정기 연주회로 오케스트라와 함께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및 캐롤송 페스티발로 꾸며져 성탄절을 앞두고 아름다운 화음을 선물하며,

2부에서는 7080세대 인기가수 김세환을 비롯해 개똥벌레의 신형원, 성악가 출신 팝페라 가수 임성규, 소피아 김, 비트박스 라티노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해 추억의 노래와 영화 속의 명곡 등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고 풍성한 송년의 밤으로 초대한다.

관람료는 R석 20,000원, S석 10,000원이며, 예술회관 정회원 30%, 20인 이상 일반인 20%, 학생은 50% 할인혜택이 있으며, 공연티켓은 순천문화예술회관(☏749-3516)에서 예매할 수 있다.

순천시, 문화관광해설사 마인드 함양교육 실시

 

순천시는 생태수도 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상의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마인드 함양교육을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순환 근무로 순천시 관광자원에 대한 포괄적이고 깊이 있는 공부가 선행되어야하며, 지속적인 학습을 통한 꾸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하는 이번 교육은 관광해설 전문가를 초빙하여 해설사 근무기법 및 시나리오 작성법, 순천시 역사와 문화, 박람회와 해설사 역할, 현대관광 트랜드, 해설사로서 관광객 응대 매너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조충훈 시장은 문화관광해설사 위촉장 수여 후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순천을 대표하는 관광홍보대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주기 바란다며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순천시,2013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91명 추가 모집,오는 12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접수

 

순천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2013년 공공근로사업』제1단계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인원은 91명으로 신청대상은 만18세 이상 미취업자로 신청서와 건강보험증을 구비 거주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단,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2년 연속 사업 참여자,전업농민,재학생,공무원가족,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상인자,기타 순천시가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2013년 1월 14일부터 약 3개월간 정보화사업과 공공서비지원사업,정원박람회 대비 환경정화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하여 근무하게 된다.

 

기타 공공근로사업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경제통상과(749-3313) 또는 거주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서울특별시 강서구와 자매결연 체결

 

순천시가 10일 서울특별시 강서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순천시와 강서구는 평생학습 도시로써 교육과 문화 교류를 통해 협력 관계를 증진시키고 상호 번영과 공동 발전을 도모키로 약속했다.

 

 

양 시는「평생학습 도시 지향」등의 정책과 지역여건이 비슷 점을 토대로 서로의 인프라 공유를 통해 상호 이익을 추구 할 계획이다.

 

조충훈 순천시장은“이번 서울특별시 강서구와의 자매결연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수도권 지역의 관심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며, 내년 4월 20일부터 6개월간 열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강서구청장,의장,사회단체장 등 강서구 주민들이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갖고 있다. 오늘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도시가 자랑스런 형제의 정으로 공동의 발전을 해 나가길 바란다.”며 박람회 기간 중 구민들과 함께 순천시를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이번 결연으로 강서구 내발산동에 건립예정인 지방대학생 공공기숙사 입주 시 강서구는 순천지역 대학생들의 행정지원과 하숙 알선 등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