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0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대통령상 수상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1위

기사입력 2006.05.19 16:42 조회수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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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19일 200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행정정보공개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가운데 그룹별 종합성적으로는 기초 자치단체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로써 시는 지난해 민원행정추진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민원행정 서비스 혁신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은 셈이 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특별시, 광역시·도, 교육청, 정부투자기관 등 144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정보공개제도 충실성, 제도운영업무처리 적절성, 정보공개 운영 혁신,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등 53개 문항 30개 지표로 나눠 실시됐다.

시는 그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 분기별 순회 교육을 통해 정보공개 혁신 마인드교육을 강화하고, 정보공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보공개에 관한 법령 등에 대해 수시 설문조사를 실시,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정책 운영에 시민들을 참여시켜왔다.

또 민원 실무 종합위원회, 정보공개심의위원회, 민원조정위원회 등을 개최, 민원을 신속 공정하게 처리해 기간을 40% 이상 단축했으며, 토지대장, 등기부등본 등 24종의 서류는 담당공무원이 행정정보망을 통해 직접 구비하는 등 민원서류를 대폭 감축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민원1회 방문상담 창구운영, 365자동 무인 민원 발급기 11개소 설치, 느낌좋은 민원실 만들기, SMS 민원처리 접수 서비스 제공 등 정보공개 민원 제도개선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해왔다.

다수인 관련 민원이나 반복되는 민원에 대해서는 시장 또는 부시장과 민원인이 직접 대화의 시간을 가져 해결방안을 찾고 e-민원 모니터 요원 55명을 위촉, 시민 불편사항을 수시 접수 처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게 된 것은 각 부서별로 정보공개제도 주요 시책업무를 시민의 눈높이에 두고 열심히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자 결재 문서와 연계한 통합 전자민원창구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비공개로 결정된 정보도 타당성을 주기적으로 검토해 행정정보의 사전 공표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즉시공개 비율을 높이는 등 내실있는 정보공개 시스템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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