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오늘(4일)부터 1박2일로 「아이돌보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여성리더십 개발을 위한 변화와 혁신 강의 후 아이들을 위한 클레이 아트, 부채, 냄비받침 만들기 등의 죽제품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확보와 역량강화 및 돌보미들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여성단체협의회에 위탁 운영 중인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 등 일시적이지만 긴급하게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여 임시 보육, 놀이활동, 숙제 및 학습지도, 간식 서비스 등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연중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아이돌봄 서비스」는 0세(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서 신청 가능하며, 현재 양성교육과 매년 보수교육을 통해 86명의 아이돌보미들이 활동 중이다.

이용요금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은 시간당 1천원이며, 일반 저소득층은 시간당 3～4천원, 일반가정은 5천원을 부담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여성단체협의회(☎061-743-6100)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뉴스 구독신청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061)741-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