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옥과면사무소 월파관에서 지역주민과 기관 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자라나는 아동․소년들로 하여금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지역사회와 아동․청소년이 함께하는 성과발표대회”를 가졌다.

지난 9일 행사는 아동.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쳐 보이고,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곡성군 관내 8개,지역아동센터(곡성,원등,전남과학대,주산,석곡,목석죽,꿈나래,1318웃음만땅)가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사물놀이, 합창, 영어발표회, 창작시낭송, k-pop댄스, 역할극, 무용, 기타 연주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발표해 지역민 등 학부모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곡성군 지역아동센터는 그동안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보호, 교육, 문화체험, 지역자원연계, 특성화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주역이 될 꿈나무들에게 긍정적인 사고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내적 힘을 길러주는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본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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