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나재운 교수, 한국의 노벨상 ‘한국공업화학상’ 수상

기사입력 2012.10.30 19:17 조회수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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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고분자공학과 나재운 교수가 한국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국공업화학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공업화학상은 국내외 공업화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룩한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공업화학회에서 국내외 공업화학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2년도부터 제정해 시행해 오고 있는 상이다.

 

 

나재운 교수는 25여년간 심도 있게 키토산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경험으로 저분자량 수용성 키토산(특허 제0441270호 KR, GB2397304, ZL02823379.4, US 7,345,165 B2)을 개발함으로써 의약산업에서 획기적인 기틀을 마련한 공로로 이 상을 수여하게 됐다.

 

그리고 본 물질과 기술은 2005년 과학기술부로부터 KT 마크 인증(Net 제K064호, KT 제1658호)을 획득함으로써, 약물전달체, 유전자전달체 등 생리활성 물질을 안전하게 체내로 전달할 수 있는 생체의료용 천연고분자 재료로 평가되었다.

 

한편 시상식은 11월 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있으며 나재운 교수에게는 상패와 (주)동진쎄미켐에서 후원하는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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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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