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몸통’ 향하는 檢 칼끝

기사입력 2005.10.05 06:01 조회수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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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몸통’ 향하는 檢 칼끝  경향신문


법원이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CB) 편법증여 의혹에 대해 유죄를 인정함에 따라 검찰수사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검찰의 에버랜드 전·현직 임원에 대한 기소는 이번 사건을 지휘·감독한 삼성 수뇌부 수사에 대한 ‘전초전’ 성격이 짙다. 따라서 에버랜드 수사는 곁가지를 떠나 본류로 접어드는 양상이다.


검찰, 후속수사 준비 이재용씨 조사 검토  매일경제


이날 법원 판결은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일가에 대한 것은 아니었다. 다만 전 에버랜드 경영진이었던 허태학, 박노빈 씨 등에 대한 형사적 선고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장은 크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이 회장 일가에 대한 검찰 의 추가 수사 가능성 때문이다.


재판부는 이번 판결에서 "이재용 상무는 CB를 7700원에 사면서 돈을 미리 준비 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삼성측 주장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


재판부는 또 "이건희 씨는 대주주로서 중앙개발 CB를 사라고 할 때는 실권하고 딸들이 CB를 산다고 하니까 돈을 줬다"고 했다.


집단따돌림 고교생, 급우에 살충제 음료수   한겨례


전주북부경찰서는 4일 자신을 놀리는 급우에게 살충제를 탄 음료수를 마시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전주 ㅇ고 ㅅ아무개(18)군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ㅅ군은 3일 오후 3시40분께 교실에서 살충제를 5분의 1쯤 넣은 음료수 깡통 2개를 같은 반 친구 2명에게 권해 이를 받아마신 ㅎ아무개(18)군의 목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ㅎ군은 음료수를 곧바로 뱉어내 병원에서 구토 증세로 치료를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나머지 1명은 냄새가 이상하다며 음료수를 마시지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ㅅ군은 개학 초부터 말투가 어눌하고 행동이 굼뜨다는 이유로 급우들에게 집단 따돌림을 당하자 살충제를 탄 음료수를 급우들한테 권한 뒤 자신도 음독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ㅅ군은 평소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으나 6월부터 신경성 질환을 앓아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

정연주 KBS사장 차남 ‘국적포기’   경향신문


한국방송공사 정연주 사장의 차남이 병역 면제에 이어 한국 국적까지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관광위의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은 4일 KBS 국정감사에서 “정사장의 장남과 차남은 1993년 미국 영주권을 받았는데, 입영대상이 아니었던 차남까지도 95년 정사장이 직접 병역면제 신청을 해 의도적인 병역기피라는 의혹을 감출 수 없다”고 주장했다.


정의원은 특히 “차남의 경우 병역을 면제받은 데 그치지 않고, 정사장이 2003년 5월 KBS 사장에 취임한 지 6개월 만인 11월12일 아예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영주권을 이유로 병역면제 신청한 것도 모자라 대한민국 국적까지 포기한 이유를 알 수가 없다”며 “이번에도 정사장이 차남의 국적포기서를 대신 제출했느냐”고 따졌다.


이 과정에서 정의원은 ‘부와 명예를 축적한 사람들이 먼저 국적을 포기한다면 자식을 꼬박꼬박 군대에 보내는 서민들의 분노와 허탈감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는 올 5월 KBS 9시뉴스 보도까지 인용했다.


戰時작전계획 줄줄 샜다  한국일보


한반도 유사시 전쟁 시나리오를 담은 합동참모본부의 ‘작전계획5027’ 최신판이 인터넷을 통해 유포된 사실이 밝혀졌다. 작계5027은 2급 군사비밀로 적국에게 알려질 경우 유사시 한미 연합군의 작전 수행이 무력화할 수 있다.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은 4일 국방부가 제출한 국감자료를 통해 올해 ‘작계5027_04’ 일부가 인터넷에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유출된 작계는 수백쪽 분량의 전체 문서 가운데 70여쪽으로 5월 육군 모 포병부대 오모 중위가 소속부대에서 보조기억장치(USB)에 저장한 뒤 영외 숙소에서 노트북을 통해 인터넷 파일 공유서비스로 유출시켰다.


군 수사당국은 오 중위가 인터넷 공유파일 서비스를 이용하다 실수로 이를 유출한 것으로 보고 7월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작계5027의 원문이 외부에 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남·서초, 국민연금 체납 최다”   한국일보


국민연금관리공단에 대한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가 진행된 4일 여야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일부 부유층의 도덕적 해이와 공단의 무능을 질타했다.


민노당 현애자 의원은 부자동네 사업주들의 연금 체납을 문제 삼았다. 현 의원에 따르면 사업장 체납액이 가장 많은 지역은 부유층이 밀집된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로 각각 947억원, 547억원이었다.


전체 사업장 체납액 9,718억원의 15.3%에 달한다. 서울 종로ㆍ중구와 영등포, 송파 등 대규모 서비스업체가 밀집한 지역의 체납액도 각각 200억~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 의원은 또 체납사업장에 가입한 직장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기여금 개별납부제도’를 이용한 직장인이 2004년에 34명, 2005년에 67명에 불과하다는 점을 들어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할리우드 영화 건강에 해롭다?   세계일보


할리우드 영화가 건강에 좋지 않을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학 의학연구팀이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가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린 1983년 이후 20년 동안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한 할리우드 영화 87편을 분석한 결과 상당수 영화가 잘못된 성행위와 약물 복용의 위험성을 호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AP통신이 4일 보도했다. 연구 결과는 의학전문지 ‘영국왕립 의학원 저널’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상당수 영화는 성행위를 통해 질병이 전염된다는 사실과 원치 않는 임신의 결과를 설명하고 있지 않으며, 약물 복용 역시 마치 아무런 부작용이 없는 것처럼 묘사했다. 영화 87편 중 성행위 장면을 묘사한 영화는 28편으로 줄리아 로버츠가 거리의 여인으로 나온 ‘귀여운 여인’을 제외하곤 올바른 성 인식을 드러낸 영화는 없었다. ‘귀여운 여인’은 영화 속에서 성행위 후엔 피임할 것을 권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조사 대상 영화의 8%는 대마초 흡연 방법을 자세하게 묘사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대마초 흡연을 긍정적으로 그렸다.


KTX 여승무원 월급은 ‘마술’ 을 부린다?   한겨레


고속철도인 케이티엑스(KTX) 승무원으로 일하는 김아무개(27)씨는 9월 월급명세서를 받아들고 한숨만 내쉬었다. 월급 총액은 140만원 남짓. 세금과 보험료를 빼고 손에 쥔 돈은 125만원이었다. 지난해 3월 ‘땅 위의 스튜어디스’라는 고속철 여승무원 모집 공고에 부푼 기대를 안고 지원했던 것이 후회스러웠다. “다 ‘빛 좋은 개살구’일 뿐이어요. 첨단 고속철의 ‘얼굴’로서 웃으며 손님들을 맞지만 속으로는 언제까지 이 일을 해야 하나 회의를 떨칠 수가 없어요.”


케이티엑스 여승무원들이 저임금과 열악한 노동조건에 참다 못해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비정규직인 것도 서러운데 휴일조차 제대로 쉬지 못하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서울역 등지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전단을 돌리며 자신들의 딱한 처지를 알리고 있다.


현재 케이티엑스에서 일하는 여승무원은 모두 372명으로, 모두 비정규직이다. ㈜한국철도유통(옛 홍익회)에 소속돼 한국철도공사로 파견되어 일하고 있다. 현재 공사가 승무원 1인당 지급하는 돈은 한 달에 248만5천원인데, 승무원들에게 실제 돌아가는 돈은 평균 155만원이 채 안 된다.

 

소속사인 철도유통에서 세금과 관리운영비 등을 떼고 나머지 70%가량인 174만1천원을 승무원 월급으로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연·월차와 휴일을 단 하루도 쓰지 않았을 때 받을 수 있는 돈이다. 승무원들은 실제로 받는 평균임금이 140만~150만원 선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노년층 집 팔때 보유세 한꺼번에"   서울경제


특별한 소득 없이 고가의 주택 1채를 보유한 노년층 등에 대해 집을 팔 때 주택 보유세를 한꺼번에 과세하는 방안 등이 검토될 전망이다.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은 4일 열린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의 재경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해 “소득이 없는 이들에게 (종부세 등) 과다한 세금이 매겨지는 부분에 대해 이견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이에 대해 여러 방안이 논의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 실장은 “집을 팔 때 세금을 한 몫에 과세하는 방안과 함께 다른 방안 등도 여럿 거론됐다”며 “형평성 문제라든가 (혜택을 주는 이들을) 단순히 나이로 구분하는 문제 등이 지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여전히 지금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정신건강'' 비상  세계일보


얼마 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총 1만2000명에 달한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가장 높은 자살률로, 특히 20∼30대의 경우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할 정도다.


정신의학적 측면에서 자살은 가장 중요한 응급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사회 통념상 정신질환으로 간주되지 않고 있다. ‘자살 공화국’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대한민국. 이제 육체의 건강만큼 정신건강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다.


 자살 충동은 지속적인 경우보다 순간적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몇가지 징후가 나타난다. 남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 않는 사람들도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상주 참사' 가수들 성금 이어져   스포츠한국


가수들이 상주 공연 참사에 위로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경북 상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던 MBC ‘가요콘서트’에 출연하기로 했던 태진아가 사고 당일 1,000만원의 위로금을 내놓기로 한 데 이어 휘성과 장윤정도 뒤를 따랐다. 휘성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측은 4일 “휘성이 사고 소식을 듣고 너무나 안타까워하며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며 1,000만원의 위로금을 내놓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날 출연 예정이던 장윤정 역시 희생자 유족들에게 2,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윤정의 소속사인 인우프로덕션측은 이날 “장윤정이 지난 밤 사고 현장을 보진 못했지만, 참사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한 숨도 자지 못했다”고 말했다.


'가문의 위기' 코미디영화 최고기록 눈앞   고뉴스


지난 9월7일 개봉한 영화 '가문의 위기(정용기 감독,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가 500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가문의 위기'는 개봉 27일만인 지난 3일, 전국 누적관객수 508만명(서울 130만 605명, 전국 377만 8579명, 전국 스크린 268개)를 기록했다.


이제 관심은 '가문의 위기'가 한국 코미디 영화 최고 흥행기록을 갱신할 수 있을 것인가에 모아지고 있다.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중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영화는 '조폭 마누라(2001)'로, 525만 명 관객동원 기록한 바 있다.


최희섭, "트레이시 감독과 악수한 지 이틀 됐을 뿐인데..."   스포츠조선


LA 다저스 최희섭(26)은 4일(이하 한국시간) 낮 발표된 짐 트레이시 감독의 사임 소식을 이날 밤 에이전트 이치훈씨로부터 전해들었다. 최희섭은 소식을 듣자마자 "겨우 이틀전에 인사 드리고 왔는데 그렇게 됐느냐"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고 이치훈씨가 스포츠조선과의 국제전화 통화에서 전했다.


최희섭은 페넌트레이스 직후 팀이 해산한 뒤 여행을 떠난 상태. 이 때문에 이치훈씨와 휴대폰 연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이날 저녁 연락을 받았다. 한국팬들 입장에선 트레이시 감독과 LA 다저스의 결별이 최희섭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대부분이지만, 정작 당사자인 최희섭은 특별한 감정 표현을 하지 않았다. 물론 감정 표현을 하기도 어려운 입장이다.


사립대 '전형료 장사' 고질병   한국일보


사립대의 전형료 수입이 학부모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대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교육인적자원부가 국회 교육위원회 유기홍(열린우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181개 사립대 결산 자금계산서 일체’에 따르면 2005년에 사립대 응시 수험생이 지불해야 했던 입학 전형료는 모두 1,658억원으로 지난해 1,560억원에 비해 98억4,400만원이나 증가했다. 이 자료는 올해 사학진흥재단에 제출된 181개 사립대의 회계서류(2004년 3월1일~2005년 2월28일분)를 통해 각 대학이 수시 정시 편입학 등 각종 입시에서 1년간 입학원서대 및 전형료로 받은 돈을 조사한 결과다.

 

총리 ""2주택" 사실 아니다" 사과 촉구  YTN


이해찬 총리는 '1세대 2주택을 소유하고 있어 8.31 종합대책의 기준상 투기성 부동산 보유자에 해당된다'는 한나라당 이종구 의원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공식사과와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이 총리는 부인 명의의 아파트 1채만 보유하고 있으며 이 의원이 주장한 서울 신림동 소재 아파트는 98년 11월 팔았으며, 이듬해 공직자 재산변경 신고 때도 공개한 내용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 의원이 허위 주장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와 해명을 하지 않을 경우 민·형사상의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희선, "부처 눈엔 부처만 보이고"   조이뉴스24


4일은 영화 '신화'(The Myth) 팀에게 수난의 날이었다.


먼저 성룡이 '항한'(抗韓)의 기치를 세웠고, 2류배우 운운했다는 보도가 나간 데 이어, 오후에는 그가 '영화보다 잿밥(김희선)에 관심이 있다'는 한 중국 언론의 기사가 번역되어 보도됐다.


먼저 있었던 항한 관련 발언에 대해서는 그것이 '지한'(知韓)의 의미였고, 한국을 본받자는 의미였다는 성룡의 진위가 전해졌지만, 다음 김희선과의 구설수 기사는 아직 해명되지 않았다.


이에 김희선이 나섰다. "부처 눈엔 부처만 보이고, 뭐 눈에 뭐만 보인다고, 참 할 일 없네요. 그렇게 쓸 게 없나요? 어이없다는 말로도 모자라요."


MP3 플레이어 "싸게 더 싸게"   한국경제


국산 MP3플레이어 가격이 뚝뚝 떨어지고 있다.


미국 애플컴퓨터가 플래시메모리 타입의 대용량 MP3플레이어 '아이팟 나노'를 20만원대의 낮은 가격에 내놓은 뒤 최대 30%까지 떨어진 제품도 있다.


상인들이 '아이팟 나노'에 맞서기 위해 국산 가격을 낮추고 있는 것.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www.danawa.co.kr)가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국산 MP3플레이어 가격이 급속히 떨어지고 있다.


특히 '아이팟 나노'에 맞설 만한 1GB(기가바이트) 이상의 대용량 플래시 제품은 한두 달 새 20~30%나 가격이 하락했다. 일부 브랜드의 2GB급 플래시 제품 가격은 '아이팟 나노' 2GB급보다 저렴한 20만 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 '아이팟 나노'는 2GB급은 23만원,4GB급은 29만원에 팔리고 있다.

 

 

 

[김만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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