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환경문제 해결 기반 구축한다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설립 주관기관에 충남연구원 선정
기사입력 2020.03.31 14:02 조회수 1,009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충남도내 환경 현안을 자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충남도는 환경부가 주관한 ‘지역녹색환경지원센터 설립 주관기관 공모’에 충남연구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충남연구원은 오는 4∼5월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지정을 위한 남은 절차와 각종 수탁 연구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우선 충남연구원은 센터 사업비 재원 확보 방안을 발굴하고, 참여 기관을 구성하는 등 센터 지정 절차부터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정 기간은 오는 2021년 10월까지이며, 국비 3억 9000만 원과 도비 3억 9000만 원 등 총사업비 7억 8000만 원을 투입한다.  

 도와 충남연구원은 다음달 중으로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내 센터 사무실을 마련하고, 센터장·사무국장·연구원 등 전문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센터의 주요 기능은 △지역 환경 현안 연구 △영세 환경사업장 기술 진단 △환경 교육 △화학·환경오염 실태 및 사고 조사 등이다.   

 또 환경 기술 정보 수집·관리 및 보급 사업 등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재원 마련 계획 등 센터 구성 및 운영에 대해 충남연구원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센터를 통해 지역 환경 현안 연구·실행 계획 수립과 수준 높은 환경 교육 등 환경 분야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www.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