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부산마이스! “코로나 위기 극복 위해 함께 힘냅시다”

부산시, 「코로나19 극복 부산 MICE업계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20.03.28 13:00 조회수 1,02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 3.27. 11:40 벡스코에서, 행사대행업체(PCO), 호텔, 장치업체, 여행사 등 부산 마이스업계 대표 참석

◈ 기업활력․시장회복․트렌드 대응․지속성장의 4개 분야 16개 사업의 “힘내라 부산 마이스!” 프로젝트 추진 예정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부산 마이스(MICE) 업계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극복방안을 강구하고자 오늘(27일) 벡스코에서 오거돈 시장 주재로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코로나19 극복 부산MICE업계 간담회02.jpg

 

최근 한 달 이상 벡스코에서 열린 행사가 없는 것은 코로나19 사태로 부산 마이스 업계의 타격이 얼마나 큰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마이스 업계 관계자는 “현장에서의 제일 큰 어려움은 행사가 취소되고 연기되어 일거리가 없다는 것이며, 여행업, 항공업 등 관광업계뿐만 아니라 마이스업계도 매출 급감과 고정비 부담 등 이중고를 극복할 수 있는 지원계획이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호소했다.

 

 이에, 부산시와 마이스 업계는 우선은 지역마이스업체 피해 최소에 주력하고 향후 일거리가 많이 생길 수 있도록 해야 할 때이며 기업에 활력을 주어 조속한 시장 회복을 지원해 글로벌 마이스 트랜드에 대응하여 위기에 강한 마이스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지역 마이스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코로나19이후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코로나19 극복 마이스기업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기업활력, 시장회복, 트렌드 대응, 지속성장의 4개 분야 16개 사업의 “힘내라 부산 마이스!”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이후의 도약방안에 의견을 담아 차근차근 실천하겠다. 우선은 지역마이스업체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향후 마이스산업이 조속히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강력한 처방을 준비하겠다”라며, “또한,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가 다 함께 힘을 합치면 극복하고 도약의 계기로 바꿀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힘을 냅시다!”라고 덧붙였다.

 

[크기변환]코로나19 극복 부산MICE업계 간담회01.jpg

 

아울러, 부산시는 간담회 후 전문 노무사와 부산신용보증재단의 금융정책 및 고용지원제도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기회도 현장에서 제공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www.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