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공용터미널 새단장으로 손님맞이 준비 ‘끝’

기사입력 2012.01.19 18:05 조회수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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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공용터미널이 새단장을 완료하고 설 명절 손님맞이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 담양공용터미널

 

담양군은 “담양공용터미널의 버스 이용객과 경영수익 감소로 운영자의 시설 개․보수 여력 부족과 관리 소홀, 시설노후 등으로 주민은 물론 담양을 찾은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며 “터미널 이용객의 편의도모를 위해 지난해에 대대적인 환경개선사업을 벌여 지난 18일 새 단장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콘크리트 바닥으로 요철이 심했던 승하자장과 터미널 진입로 등에 내구성이 강한 네오스톤으로 마감하고 터미널 진출입로에 경사를 두어 휠체어와 유모차 등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터미널 외부뿐만 아니라 대합실에 냉난방기 설치와 창호․의자교체, 매표소 리모델링 등 내부까지 깔끔하게 정리를 끝냈다.

 

또한 노후로 악취를 풍기던 화장실을 신축해 도시미관은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을 확보해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랜 시간 대기해야하는 마을버스 특성상 터미널 주 이용객인 학생과 어르신들은 환경개선으로 터미널이 깨끗해진 것은 물론 겨울에 따뜻해서 좋다며 반색했다.

 

담양공용터미널 환경개선 사업은 터미널 노후로 인한 군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최형식 군수의 특별지시로 지난해 터미널사업주의 자부담을 포함 전체사업비 7천5백만원을 들여 터미널 내외부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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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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