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 지역 고유문화콘텐츠로 승부한다

충남 고유문화콘텐츠로 도민 문화향유 확대 도약
기사입력 2020.03.05 20:10 조회수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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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은 올해 고유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도민 문화향유 방안을 발표했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중고제 판소리」 공연과 「보부상 전통놀이」 축제를 이어왔고, 작년 2019년에는 윤봉길 의사 뮤지컬 공연 「워치」를 발표했다. 서울에서 5회 공연에 전체 객석 점유율 약 90%를 달성해 성공적인 콘텐츠 제작 발판을 마련하였다. 올해에는 「워치」의 해외 공연 추진을 통해 충남 문화자원 콘텐츠를 브랜드화 할 예정이다.

 

 또한 전년도 시범사업을 통해 충남무형문화재 활성화 사업인 「문화연음」 행사를 시범 개최하였고, 올해는 보유자들의 작품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도민에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향유를 폭넓게 가질 수 있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재단에서 계획하고 있던 상반기 문화행사는 대부분 연기됐다. 문화사업 담당자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지역 예술인들과 도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행사를 연기했다”고 설명했으며, 이어 “코로나19 사태가 더 이상 많은 피해 없이 빠른 시일 내에 진정 되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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