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길’ 순천 제1의 철쭉거리로 변신 드라마세트장 입구 400여 미터 8000주식재
기사입력 2006.04.18 15:36 조회수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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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왕조2동사무소(동장 유길주)가 SBS사랑과 야망 드라마 세트장 입구 ‘백련길’에 순천 제1의 철쭉거리를 조성했다.
왕조2동에 따르면 토요일인 지난 15일 드라마세트장 입구 송촌아파트에서 연동 대주아파트에 이르는 길이 420여 m의 ‘백련길’ 에 주민자치위원, 통장, 부녀회원, 바르게살기협의회원, 비봉로타리클럽, 노인자원봉사자, 동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굴삭기 등 장비를 동원, 5,500주의 철쭉을 식재했다.
이곳 백련길에는 지난해 비봉로타리클럽(회장 문형철)에서 식재한 2,500주의 철쭉이 꽃을 피워 거리를 화사하게 꾸미고 있고, 올해 꽃길조성사업으로 시에서 지원한 철쭉 2,500주와, 동에서 구입한 3,000주를 이날 함께 식재해 총 8,000주의 철쭉이 자리를 잡았다.
백련길은 내년에는 8,000주의 철쭉이 화려한 꽃을 피워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SBS 사랑과 야망의 드라마 세트장과 함께 철쭉거리 명소로 떠올라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왕조2동은 앞으로 소공원내에 넝쿨장미를 심고 쓰레기로 방치된 공한지 등에는 향기나는 꽃들을 식재해 꽃의 도시로서의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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