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순천낙안민속문화축제 28일 개막 전통마당극.체험행사 등 다채롭게 열려

기사입력 2006.04.11 14:20 조회수 219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제13회 순천낙안민속문화축제가 오는 4월 28일(금)~30일(일)까지 3일 동안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전통과 멋, 맛이 어우러진 고향에서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개최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거리를 안겨주게 될 전망이다.

 

 

11일 순천시에 따르면 전라남도와 순천시, 순천시의회, 낙안읍성민속마을보존회의 후원을 받아 순천낙안민속문화축제제전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국의 지역축제가 5월에 편중돼 있어 4월말로 시기를 앞당겨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고,

 

그동안 관행적으로 진행돼왔던 가수 공연 등 무대행사를 축소하고 성곽돌기, 달집태우기, 천연염색, 한지공예, 장승깎기, 짚풀공예 등 관광객이 참여하는 체험활동 위주의 축제로 기획했다.

 

 

또 새끼꼬기 및 윷놀이 경연대회와 낙안읍성 사진전, 야생화전시회가 펼쳐지며, 행사장 주변에서는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 판매, 시민 건강증진 상담실도 운영된다.

 

 

특히 전통 마당극「춘향전」, 수문장교대식, 해룡 용줄다리기, 품바공연,  전남도립국악단 공연, 낙안두레놀이 등의 민속공연과 함께 안동 하회마을에서 우정출연해 하회탈춤을 선보이며, 최근 영화 ‘왕의 남자’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안성 시립 남사당패가 줄타기 무대 펼치는 등 타 지역의 우수관광 상품을 시연함으로써 낙안읍성을 전국적인 전통 민속문화 육성지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문화유산 가치를 지닌 순천낙안민속문화축제의 정체성 확보와 경쟁력 있는 현실적 관광 상품으로서의 축제 육성,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동참하는 축제를 목표로 해 낙안민속문화축제를 지역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거도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달라져야 합니다.

5·31지방선거는 사이버선거 운동 결과에 따라 당락을 좌우합니다.

순천인터넷뉴스는 법적으로 후보자 홍보를 대행하며,

후보자의 선거비용은 전액 보전 받을 수 있습니다.

[순천인터넷뉴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www.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