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학생 방과후 중학생 대상으로 튜터링 교사로 나서 ‘눈길’

기사입력 2006.04.11 14:11 조회수 19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순천대학교 학생들이 방과후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활동을 벌이는 대학생 튜터링(Tutoring) 교사로 나설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튜터링이란 대학생 교사(Tutor)가 중학생의 후견인으로서의 학습도우미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예비교사로서의 학습지도능력도 기를 수 있는 윈-윈(Win-Win) 프로그램이다.

 

11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튜터링 프로그램에는 순천대 사범대학 학생 50명이 교사를 맡아 시에서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참여를 희망한 삼산중학교와 매산중학교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방과후에 학습을 지도하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시범운영하는 이번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사설학원에 가지 않고도 과목별 실력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튜터로 참여하는 대학생과 지도교사들에게는 약간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대학생들에게는 참여 시간에 따라 학점도 주어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제도는 순천대학교에서 2006학년도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실용교육 교과목 편성 운영계획과 맞물려 교육과 학습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새로운 방과후 학습프로그램으로 앞으로 희망학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올해 시범운영 결과 평가에 따라 점차적으로 희망하는 모든 학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거도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달라져야 합니다.

5·31지방선거는 사이버선거 운동 결과에 따라 당락을 좌우합니다.

순천인터넷뉴스는 법적으로 후보자 홍보를 대행하며,

후보자의 선거비용은 전액 보전 받을 수 있습니다.

[순천인터넷뉴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www.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