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한 해 동안 열리는 지역 축제는 2,000개 이상이다. 이렇게 많은 축제 중에서 성공적인 축제로 남기 위해 많은 이벤트가 기획되고, 시행되고 있다.

그 중에서 축제를 찾은 내방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시행하는 ‘스탬프투어’는 가장 보편적이고, 성공 확률도 높은 이벤트이다.

축제를 찾은 분들은 이미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축제 행사장에서 행해지는 각종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나 판매행사에 참여를 독려하고자 축제 주최측이 소정의 상품을 걸고, 스탬프투어를 많이 실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축제스탬프투어는 축제장 입구에서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종이 리플렛을 나누어 주고, 일정한 미션을 수행한 내방객에게만 스탬프를 찍어 주고, 스탬프를 모은 경우에 상품을 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런 축제스탬프투어를 이젠 스마트폰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모바일서비스 전문 기업인 ㈜댓츠잇 (대표 박승하)의 개발한 ‘축제스탬프 앱’이 바로 그것이다.

댓츠잇의 축제스탬프 어플리케이션(App)은 축제 행사장을 찾는 내방객이 종이가 아닌 자신의 스마트폰에 스탬프를 받을 수 있게 서비스한다. 축제장 입구에서 종이 리플렛을 받는 대신에 자신의 스마트폰에 ‘축제스탬프’를 다운받는다.

‘축제스탬프 앱’은 해당 축제에서 행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이 안내에 따라 사용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스탬프를 직접 자신의 스마트폰에 받을 수 있다.

한편 박승하 대표는 “축제스탬프는 각 축제마다 행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전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시기별로 보여 준다.”며, “앞으로 다가오는 축제 일정은 물론 축제에서 행해지는 상세한 프로그램까지 모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고 축제스탬프의 콘텐츠 적인 우수성을 강조한다.

정식 출시일은 2017년 8월 1일이고, 댓츠잇의 ‘축제스탬프’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에서 ‘축제스탬프’를 검색해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축제스탬프를 이용하고자 하는 축제운영자나 이벤트기획자는

축제스탬프 홈페이지(http://www.festivalstamp.com)에서 관련 콘텐츠를 업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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