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철새보호 경관농업지구 내년 3월말까지 출입 통제한다.

기사입력 2012.11.26 14:39 조회수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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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2013년 3월말까지 순천만 경관농업지구 58ha에 대해 차량과 방문객 등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순천만에서 월동하는 멸종위기의 흑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한 겨울철새의 안정적인 서식지를 조성하고 조류 인플루엔자(AI)등 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예방을 위해서다.

 

통제기간은 지난 19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로 시는 차량과 방문객의 출입통제를 위해 철새지킴이단을 운영하고 차량 차단막을 설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년에도 많은 겨울철새들이 순천만을 찾을 수 있도록 철새들의 충분한 휴식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시민 여러분과 관람객은 철새보호지구 출입통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순천만에는 현재까지 흑두루미 410여 마리를 비롯한 큰고니, 노랑부리저어새, 개리 등 겨울철새가 도래하여 월동준비를 시작했으며, 작년 겨울에는 흑두루미 661마리를 비롯하여 230여종 10만여 마리의 철새가 관찰되는 등 매년 월동 개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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