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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가 장기체류 가능한 숙련외국인노동자 추천서를 발급해드립니다.”
“경기도지사가 장기체류 가능한 숙련외국인노동자 추천서를 발급해드립니다.”
도지사 비자추천시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 가점 30점 부여 사업주 추천받은 외국인노동자는 업체 소재지 시군에 12월 20일까지 신청(조기마감 가능) 경기도가 제조업, 농․축산업 등 인력난 해소를 위해 숙련기능인력이 장기 취업할 수 있는 비자 전환(E-7-4)시 도지사가 추천하는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비자 발급을 위한 경기도 가점 추천제도’를 시행한다. 단순노무 등(E-9, H-2, E-10) 인력으로 입국한 외국인노동자가 숙련기능인력(E-7-4)비자로 전환되면 장기 체류가 가능하고 가족을 초청할 수 있으며 추후 일정 요건을 갖추면 거주 자격(F-2) 또는 영주권(F-5)까지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고충에 따라 지난 5월 법무부에 숙련외국인력 쿼터 확대와 요건 완화를 건의했고, 최근 법무부는 지자체와 산업현장 의견을 반영해 숙련기능인력 확대(K-point E74)를 시행하고 광역지자체 가점 추천제도를 신설했다. 경기도가 추천할 수 있는 쿼터는 총 2,088명이며 전국 5,500명의 38% 수준으로 가장 많다. 숙련기능인력(E-7-4)비자 전환 발급 신청은 외국인 본인이 법무부 민원서비스 누리집 하이코리아(www.hikorea.go.kr)에서 신청하면 되고, 도지사 추천서가 필요한 외국인은 12월 20일까지 시군 담당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경기도지사 추천서 절차 > 외국인(고용주등) 시·군 道 법무부 업체 소재지 시·군청 신청서 신청 신청서류 접수, 경기도 제출 신청서 확인, 법무부 추천 공문 발송 하이코리아 및 道 추천서 종합검토, 비자전환 경기도지사 가점 추천 신청자격은 법무부에서 정한 숙련기능인력 확대(K-point E74) 전환 요건을 충족하고 신청일 기준 경기도 소재 기업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자로, 자체점수표 점수가 170점~199점인 자 중 자원봉사 실적, 표창 수상, 외국인복지센터장 추천, 시장․군수 추천을 받으면 가능하다. < K-point E74 경기도 추천 요건 > 법무부에서 정한 K-point E74 전환요건을 충족하고 신청일 기준 경기도 소재 기업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자로, 자체점수표 점수가 170~199자인 자 중 아래 요건 1건 이상 충족하는 자 ① (자원봉사)최근 2년 이내 60시간 이상 국내 사회봉사를 한 자 ② (표 창)사회공헌 등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은 자 ③ (외국인복지센터 추천)지역사회에 기여도가 높아 센터장이 추천하는 자 ④ (시장․군수 추천)사회일원으로 충분한 자질과 능력을 갖추었다고 시장․군수가 추천하는 자 금철완 노동국장은 “숙련기능인력 비자로 전환되면, 외국인은 한국에 오래 거주하고 가족을 초청할 수 있어 좋고, 기업 입장에서는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숙련근로자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도내 기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스마트폰 세대' 어린이 눈건강 지킨다…매달 3천 명에 안경 할인쿠폰
서울시, '스마트폰 세대' 어린이 눈건강 지킨다…매달 3천 명에 안경 할인쿠폰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건강 분야,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첫 시작 민간 안경업체와 협력해 눈 검진, 최대 20% 안경 할인쿠폰 제공 만 12세 이하 어린이 대상…11일 9시부터 3일 간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선착순 신청 일명 ‘알파세대’로 불리는 요즘 어린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기기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디지털 환경에서 자라는 ‘디지털 네이티브(원주민)’이다. 그런 만큼, 스마트폰 영상 시청, 게임, 비대면 학습 등으로 장시간 디지털 기기에 노출된 어린이들의 눈 건강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가 디지털 기기와 함께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눈 검진(시력검사)과 안경구입 할인을 지원하는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앞서 5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의 건강 분야 사업 중 하나다.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은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안경 업체(▴㈜으뜸50안경 ▴㈜다비치안경 ▴㈜스타비젼(오렌즈))와 협력해 10~20% 안경 할인쿠폰(시력검진 포함)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안경점에서 시력 검진을 받은 후 할인된 가격으로 안경을 구입할 수 있다. 12세 이하 어린이(2010년 10월 1일 이후 출생)가 있는 가정이 대상이며, 매달 3천 명을 지원한다. 그 시작으로, 오는 11일(수) 오전 9시부터 3일 간(10.11.~13.)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s://yeyak.seoul.go.kr)을 통해 3천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시 원하는 안경 업체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에게는 신청한 안경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안경 할인쿠폰이 발급된다. 쿠폰 사용기한은 3개월이다. 으뜸50안경과 오렌즈(스타비젼)은 각 20% 할인, 다비치안경은 10% 할인 지원하며, 각 업체별 1천 명씩 총 3천 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참여 매장은 총 140개로, 으뜸50안경 83개소, 다비치안경 36개소, 오렌즈 21개소이다. ※ 신청 및 구입방법 신청자 접수 안경 할인쿠폰 발행 안경 구입(눈 검진 포함)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월 1회, 3,000명) * 각 안경업체별 1,000명 으뜸50안경/다비치안경/오렌즈 ▶신청자 신청한 안경업체에 할인구폰 제시 후 구입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첫 발을 내딛는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은 디지털 기기를 자주 접하는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서울시와 민간기업이 협력해 준비한 사업”이라며 “이달부터 매달 3천 명에게 할인쿠폰을 지원할 계획인만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있는 가정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전국 최초 위기임산부 통합지원 시작…전화‧카톡으로 24시간 상담
서울시, 전국 최초 위기임산부 통합지원 시작…전화‧카톡으로 24시간 상담
출생미신고 영아 문제, 위기임산부 보호부터…‘위기임산부 통합지원사업단’ 출범 철저한 비밀 보장…20일부터 전화(☎1551-1099)‧카톡(서울시 위기임산부 상담지원) 상담 충분한 정보제공으로 출산‧양육 결정 돕고, 상황에 맞는 서비스‧지원기관 연계 서울시가 뜻하지 않은 임신, 경제적 부담, 사회적 편견 등으로 출산과 양육을 포기하려는 ‘위기임산부’를 보호‧지원하기 위해 철저한 비밀보장을 원칙으로 하는 통합지원을 전국 최초로 시작한다. 사무실 ‘위기임산부’는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출산 및 양육에 갈등을 겪고 있는 임산부를 일컫는다. 그동안 위기임산부는 ▴임신․출산 사실이 밝혀질까 두려워 정책 이용을 기피하고 ▴지원을 받고자 해도 정보 접근이 어려워 포기하거나 ▴소득 기준 등의 자격 제한으로 정책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 등 복지 사각지대에 속해 조기 발굴 및 지원이 어려웠다. 20일(수)부터 도움이 필요한 위기임산부라면 누구나 전화(☎1551-1099)나 카카오톡(카톡채널 ‘서울시 위기임산부 상담지원’)를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상담내용은 철저하게 비밀보장이 된다. 태어났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출생미신고 영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런 문제를 예방하려면 여성의 자기결정권과 아이의 생명을 모두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위기임산부가 비밀보장을 통해 충분히 상담을 받고 출산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돕고, 출산‧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연계해주는 통합지원체계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서울시는 위기임산부 보호를 위한 전담조직인 ‘서울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사업단’을 출범하고, 20일(수)부터 상담 및 운영을 시작한다. 사업단은 ①전화(1551-1099)‧카톡채널(서울시 위기임산부 상담지원)을 통한 ‘24시간 전용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②상담을 통해 파악한 위기임산부 개개인의 상황에 필요한 공공‧민간 서비스를 연계해준다. ③연계 이후엔 1:1 지속 관리로 산모와 아이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한다. 초기 상담과정은 철저하게 비밀로 진행되기 때문에 신분 노출에 대한 두려움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소득기준, 혼인 여부 등과 상관없이 누구나 신속하게 상담·보호‧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예기치 못한 임신 이후 사회적 편견 등의 어려움으로 출산·양육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임산부는 소득수준·혼인여부 등의 조건없이 누구나 비밀상담을 시작할 수 있다. <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사업 추진체계 > 위기 임산부 전화 24시간 전용 상담창구 시설・기관 연계 (개인 상황 및 수요에 맞춰 연계) 사후 모니터링 및 종결 처리 방문 맞춤형 서비스・프로그램 연계 (출산・양육지원, 법률지원 등) SNS 긴급현장상담 지원 (응급상황 시 현장 방문하여 지원) 충분한 대화와 숙려기간을 거쳐 ▴출산 후 직접 양육하길 희망하는 경우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이나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로 ▴시설입소가 어렵거나 자격제한으로 시설입소가 불가능한 경우 ‘위기임산부의 집’으로 ▴직접 양육이 곤란해 입양 및 시설보호를 희망하는 경우 ‘아동복지센터’로 연계한다.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는 중위소득 100% 이하의 이혼․사별 또는 미혼의 임산부 및 출산 후(6개월 미만) 일정기간 아동의 양육지원이 요구되는 여성이 입소할 수 있다.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재가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출산‧양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기임산부의 집’은 민간에서 운영하는 일시보호쉼터(비공개)로, 사각지대에 위치한 위기임산부에게 주거 및 생활 지원을 제공한다. ‘아동복지센터’는 부모 양육이 곤란한 아동의 시설보호나 가정위탁, 입양 등을 담당한다. 구 분 대 상 지원 내용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출산지원시설) ‧ 중위소득 100% 이하 ‧ 이혼․사별 또는 미혼의 임산부, 출산 후(6개월 미만) 일정기간 아동의 양육지원이 요구되는 여성 ‧ 일정기간(최장2년)의 주거와 자립 지원 ‧ 아이돌봄서비스‧심리치료 지원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 ‧ 서울시 거주 한부모가족(미혼모‧부 포함) ‧ 1:1 맞춤형 상담 및 프로그램 지원 ‧ 출산축하 성장용품 지원 위기임산부의 집 (민간) ‧ 제도권 밖 사각지대 위기 임산부 ‧ 일정기간의 주거와 생활 지원 ‧ 심리‧정서 및 출산‧양육 지원 아동복지센터 ‧ 국가와 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 ‧ 보호대상아동의 시설입소 ‧ 가정위탁 등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출생미신고 및 영아유기 문?
학교폭력·소년범죄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학교폭력·소년범죄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는 9. 7.(목) 08:00 세종시 참샘초등학교에서「2023년 2학기 아동·청소년 안전확보 집중활동 계획」의 일환으로‘학교폭력 및 소년범죄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범죄의식 없이 급증하고 있는 무인점포·자전거·킥보드 절도와 단순 호기심에 의한 살인 예고글이 잇따라 게시되고 있어, 소년범죄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하였다고 설명했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참샘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짐 구호를 외치는 한편,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홍보물품을 전달하면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것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경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하여서 즐거운 시간이었고 무엇보다 등교하는 친구들의 관심이 높아서 효과적이었다”라고 하였다. 김홍태 경찰서장은“최근 학교폭력과 소년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은만큼 학교전담경찰관을 통해 범죄유형별 특별범죄예방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교육청과 협조하여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무인점포·자전거 절도의 경우 범죄의식 없이 행해졌더라도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받으며, 2명 이상의 친구가 함께 범행을 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지는 중대한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 확산과 학교와 가정에서의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세종남부경찰서는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청소년 비행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학교폭력과 소년범죄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산에서 육아까지~ 모든 정보 한곳에 모았다
출산에서 육아까지~ 모든 정보 한곳에 모았다
일환…서울시, 정부 등에 흩어져 있는 임신․출산․육아 사업 한 곳에 담아 아이 연령, 관심분야 맞춤 정보 검색은 물론 사업 신청·접수까지 한 번에 사업 신청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신청 시기에 맞춰 사전 알림 기능 제공 서울 난자동결 시술비, 서울형 아이돌봄비, 육아휴직장려금 9.1.(금)10시부터 신청 개시 # 서울시에서 알아서 출산·양육 지원 항목 등의 통합케어 시스템을 구축을 원합니다. 많은 부부들이 모르고 지원도 못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상자별, 사업별로 다양하게 지원하는 항목을 통합적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서울시민, 종로구 거주, 김○○) 서울시가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산에서 육아까지’ 몽땅정보 만능키(이하 ‘몽땅정보 만능키’ https://umppa.seoul.go.kr)를 9월 1일(금) 10시 오픈한다. ‘몽땅정보 만능키’는 서울시, 중앙정부 등에 흩어져 있는 임신·출산·육아 정책을 한 곳에 모아 제공하고, 맞춤 검색은 물론 신청·접수·처리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이다. 주소는,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를 축약하면서도 부르기 쉬운 ‘엄빠’를 활용한 https://umppa.seoul.go.kr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몽땅정보 만능키’는 작년 8월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수립 과정에서, ‘각종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고 맞춤형 정보 제공과 서비스 신청까지 가능한 누리집을 만들어 달라’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출산·육아 관련 정보는 국가 시스템인 ‘복지로’, 서울 임신·출산정보센터, 보육포털서비스, 우리동네 키움포털 등에서 개별적으로 제공되고 있어, 시민들이 개별 누리집에 따로 들어가서 원하는 사업을 검색하고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몽땅정보 만능키’는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로 추진되는 사업뿐만 아니라 서울 임신·출산정보센터, 키움포털, 보육포털 누리집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통합하여 한 곳에서 제공한다. 한발 더 나아가 ‘몽땅정보 만능키’는 이용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결혼․임신 여부, 맞벌이 등 신청자 현황과 아이의 연령 등 특성에 따라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만 따로 검색할 수 있고, 사전에 관심 사업으로 지정해 놓으면 모르거나 시기를 놓쳐서 신청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몽땅정보 만능키’에서는 최근 시민들이 특히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서울 난자동결시술비, 서울형 아이돌봄비, 서울형 육아휴직장려금 등을 9월1일 10시부터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별도 자격증명서류 제출 없이 자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도입, 신청 시 자격 검증에 따르는 번거로움을 대폭 줄였다. 한편, ‘몽땅정보 만능키’에서 제공되는 사업 내용은 카카오톡 챗봇 ‘서울톡’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톡’에서 ‘엄마아빠 양육복지’ 메뉴를 클릭하거나 ‘양육복지’를 직접 입력하면, 9월1일부터 신청받는 서울 난자동결시술비, 서울형 아이돌봄비 등 주요 사업 포함 다양한 사업에 대한 상세 안내와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이 완료되면 알림톡으로 신청 결과도 알려준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정책가족실장은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를 빈틈없이 제공하는 것이 ‘몽땅정보 만능키’의 최우선 목표”라며 “그 이름에 걸맞게 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이 모든 정보를 종합적으로 혜택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산골한옥마을 너머로 찾아온 이상한 방문 8월 29일(화)부터 전시  개최
남산골한옥마을 너머로 찾아온 이상한 방문 8월 29일(화)부터 전시 개최
남산골한옥마을, 8.29.(화)부터 도편수 이승업가옥에서 <이상한 방문> 전시 개최 공개모집 통해 당선된 신진작가의 참신한 해석 통해 한옥이 예술공간으로 변신 나무와 돌로 이뤄진 한옥에 철과 콘크리트 작품으로 색다른 재미 전달 서울시는 ‘남산골한옥마을’ 전통가옥 중 하나인 <삼각동 도편수 이승업(李承業) 가옥(서울시 민속문화재 제20호)>에서 <남산골아트랩–이상한옥(理想韓屋)>의 3차 전시인 <이상한 방문>을 9.24.(일)까지 선보인다. 대표작 이미지 <009>, 185x74.5x142.5(cm), 철사, 철근콘크리트에 혼합안료, 2023 <남산골아트랩>은 남산골한옥마을 신진예술가(35세 미만, 개인전 3회 미만의 예술가) 공모사업으로 전통가옥에서 펼치는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2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의 부제인 ‘이상한옥(理想韓屋)’은 ‘이상(理想)’과 단어 ‘이상한’을 혼합하여 중의적인 의미를 지녔다. 우리에게 이상적이기도 또는 이상하게도 다가올 수 있는 신진 예술가들의 새로운 도전과 재해석을 선입견 없이 만나보고자 하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남산골아트랩> 세 번째 전시는 김지훈 작가의 <이상한 방문> 전(展) 으로, 8월 29일(화)~9월 24일(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명인 ‘이상한 방문’은 방문의 다양한 뜻에 집중했다. 어떤 사람이나 장소를 찾아가서 만나는 ‘방문(訪問)’, 방으로 드나드는 문을 의미하는 ‘방문(房門)’, 이 두 단어를 활용한 전시명이다. 남산골 한옥마을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한옥의 ‘방문’을 넘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김지훈 작가의 작품을 통해 선의 아름다움과 멋, 그리고 빈 공간 건너에 보이는 풍경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김지훈 작가의 작품은 인간의 신체나 행동, 나무뿌리, 조약돌 등 자연의 일부에서 아름다움과 에너지를 포착하고 철사를 반복하여 자르고 꼬아 표현하는 특징이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근현대 건축재료인 철과 콘크리트를 주로 사용한 그의 작품을 나무와 돌로 이루어진 한옥에 배치함으로써 이상하고도 색다른 재미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대표작 이미지 <211>, 90x67x128(cm), 철사, 철근콘크리트에 혼합안료, 2023 【작가소개: 김지훈】 김지훈은 상명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2014 문화역서울에서 진행한 ASIAF 단체전을 시작으로, 2023년 개인전 <태원상사>까지 작가만의 색채가 가득한 스타일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지훈 작가의 작업방식은 처음 구성한 이미지에 중점을 두기보다 반복하여 작업하는 행위와 손끝에 전해지는 철사의 감촉에 점차 몰입하며 변형된 결과에 도달하는 것이다. 제작 과정의 시간 속에서 나타나는 변수들을 작업으로 가져오며 좀 더 자유로운 시각으로 작품을 바라보고자 한다. 이를 대변하듯 대표작 인체 연작의 경우 탈춤, 살풀이춤, 비보잉 등 춤을 추는 무용수를 보고 드로잉을 하여 구성하였지만, 결과적으로 작품명에는 관련 내용을 생략하며 각 숫자는 머리, 손, 발의 숫자로 표기하였다. 작가는 작업 과정에서 일어나는 철사의 물리적, 시각적 변화가 우리와 닮아있다고 생각한다. 개개인은 부단한 노력으로 서로를 의지하며 단단해지고 자신을 확인하며 개인의 영역을 넓혀감과 동시에 삶 속에서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과 불완전함을 느낀다. 그러한 감정의 빈칸은 또다시 스스로를 환기시키며 새로운 가치를 찾아 무한히 펼쳐진 세계의 일부가 된다고 말했다. 2023년 <남산골아트랩 - 이상한옥(理想韓屋)>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09:00~21:00까지 관람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다. *11월(동절기)은 20:00까지 운영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www.hanokmaeu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한옥마을 체험전시팀 (02-6358-5533)으로 연락) 김건태 서울특별시 문화재관리과장은 “<남산골아트랩>은 2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신진예술가들의 높은 호응을 얻는 대표적인 예술지원사업이다”며 “이번에 선보이게 된 김지훈 작가의 전시를 통해 남산골한옥마을을 찾는 시민들이 한옥과 현대예술이 어우러지는 예술적 교감의 현장을 가까이서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개요 - 이상한 방문 (김지훈 작가) 2023년 <남산골 아트랩 _ 이상한옥 (理想韓屋)> ‘이상한 방문’ 展 ❍ 일 시 : 2023년 8월 29일(화) ~ 2023년 9월 24일(일) 09:00~21:00 *가옥 운영 시간과 동일 * 월요일 정기휴관일 ❍ 작가명 : 김지훈 ❍ 장 소 : 남산골한옥마을 도편수 이승업 가옥 ❍ 입장료 : 무료 ❍ 주 최 : 서울특별시 ❍ 주 관 : 남산골한옥마을, (주)인사이트모션 ❍ 문 의 :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 www.hanokmaeul.or.kr 02)6358-5533
영월군에서 한국쌀전업농 강원특별자치도 대회 개최
영월군에서 한국쌀전업농 강원특별자치도 대회 개최
(사)한국쌀전업농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정호율)는 회원들의 단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8.17.(목)부터 8.18.(금)까지 영월군 동강둔치 특설무대에서 1,800여 명의 쌀전업농 회원이 참가하는「제8회 한국쌀전업농 강원특별자치도 회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었으며 농자재 가격상승, 쌀값변동,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쌀전업농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강원쌀 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쌀전업농 연합회원 1,600명과 지자체단체장과 도 및 시군의원, 농업인 단체, 소비자 등 내외빈 200명 총 1,8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의 주요내용은 강원쌀 소비촉진 캠페인, 강원농특산물과 농업기계전시, 드론라이트 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금년 쌀전업농을 중심으로 강원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벼 육묘시설, 원적외선 곡물건조기 등 10개 사업에 132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앞으로 찾아가고 귀 기울이는 현장 영농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도내 쌀 생산 농가들의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 쌀전업농 현황 》 ‣ 발촉(’97.12월), 창립(’98.11월), 17개 시군(태백 제외) 1,666호 ‣ 도내 쌀 재배농가 14천호의 12%, 호당 평균 재배면적 4ha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 9월부터 손주 돌보는 조부모 '서울형 아이돌봄비' 개시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 9월부터 손주 돌보는 조부모 '서울형 아이돌봄비' 개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일환…4촌이내 친인척 돌봄 및 민간 육아서비스 이용 가정 24~36개월 영아 가정(중위 150% 이하)에 월 30만 원 돌봄수당…최대 13개월 지원 9.1.부터 ‘출산에서 육아까지, 몽땅정보 만능키’ 누리집(9.1. 오픈 예정)서 신청 “맞벌이 등 양육공백 가정 부담 덜고, 조부모 등 가족 돌봄의 가치 높여드리는 취지”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발표 당시 조부모(육아조력자) 돌봄수당으로 많은 엄마아빠와 조부모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았던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 사업을 정부 사회보장협의와 시스템 마련을 거쳐 9월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아이돌봄비’는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 같이 부모가 직접 아이를 돌보기 힘들어 조부모, 삼촌, 이모, 고모 등 (영아기준)4촌이내의 친인척이나 민간 육아도우미의 돌봄지원을 받는 양육공백 가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가족 돌봄과 민간 돌봄서비스를 함께 지원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조부모(4촌 이내 친인척 포함)가 손자녀를 돌보는 가정은 월 30만 원의 돌봄비용을 받을 수 있다.(월 40시간 이상 돌봄시) 친인척의 돌봄 지원을 받기 어렵거나 민간 아이돌봄서비스를 선호하는 경우에는 서울시가 지정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월 30만 원 상당의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조부모가 아이를 봐주는 집이 많은 현실에서 ‘서울형 아이돌봄비’가 단순히 경제적 지원을 넘어서, 조부모의 손자녀 돌봄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고 지원해드리는 차원의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0~12세를 양육 중인 부모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7%는 가정양육을 하고 있으며(49.8% 어린이집‧유치원 등 기관 이용) 가정양육을 하는 경우 부모 외에 아이를 주로 돌봐주는 사람은 주로 조부모(66.9%)나 친인척(4.2%)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조부모가 등하원시나 맞벌이 부부가 퇴근 전까지 돌봐주는 경우가 많다. ※ 출처 : 서울시 양육자 생활실태 및 정책수요 조사(2022년,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서울시는 이런 내용으로 ‘서울형 아이돌봄비’를 다음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히고, 9월1일(금) 오픈 예정인 출산‧육아 종합 포털 “출산에서 육아까지” 몽땅정보 만능키(www.umppa.seoul.go.kr, *9월 오픈)에서 신청을 받는다.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 대상은 24개월 이상 36개월 이하('23.10. 기준)의 아이를 키우며,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있는 중위소득 150%(3인 가구 기준 월 665만 3,000원)이하 가구이다. 친인척 육아 조력자의 범위는 돌봄 아이를 기준으로 4촌 이내의 19세 이상 친인척이며, 타시도에 거주하는 경우에도 육아 조력자로 활동이 가능하다. 양육 공백 가정은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한부모(조손) 가정 등으로 양육자의 부재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 될 수 있는 가정이다. 가구원수 3인 4인 5인 6인 기준 중위소득 150% 6,653,000 8,102,000 9,497,000 10,842,000 ※ 맞벌이 가정은 부부 합산소득의 25% 경감 조부모 등 친인척 육아 조력자가 아이를 돌보는 경우 1명당 월 30만 원씩 최대 13개월간 지원한다.(부모 또는 조력자 계좌 입금방식) 친인척의 돌봄지원이 어려운 경우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 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권(1명당 월 30만 원)를 지급할 예정이다.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을 위해 서울시는 3개 서비스 기관을 선정하고 서울시‧25개 자치구‧민간 기관 간 5자 협약을 체결하여,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민간 돌봄 서비스 관련 문의는 해당 민간 기관 콜센터로 문의하면 지원내용 및 이용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 ‘서울형 아이돌봄비’ 참여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기관(3개) ▪맘시터(www.mom-sitter.com, ☎2135-1384) ▪돌봄플러스(www.dorbom.com, ☎2135-2296) ▪우리동네 돌봄 히어로(www.woorihero.com, ☎6232-0323) ‘서울형 아이돌봄비’에 관한 자세한 지원조건 및 절차는 9월 오픈 예정인 “출산에서 육아까지” <몽땅정보 만능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부모 등 양육자가 <몽땅정보 만능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절차는 ‘몽땅정보 만능키’ 접속 → 회원가입 → 자가체크 → 돌봄 서비스 유형선택(친인척형/민간형) → 개인정보 활용 동의 → 신청서 작성 → 제출서류 첨부 → 최종 제출하면 된다. < 서울형 아이돌봄비 신청안내 > (대상) 서울거주 만 24개월~36개월 영아가 있고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의 양육공백이 있는 가정 ※ 맞벌이 가정은 부부 합산소득의 25% 경감 ※ 해당 연령 예시 (10월 돌봄 개시 기준) 2020년 10월 01일 ~ 2021.10.30 출생 아동 해당 - 신청방법 : “서울 몽땅 정보 만능키” 누리집(www.umppa.seoul.go.kr)에서 영아의 부 또는 모(양육자)가 온라인 신청 - 제출서류 : 사회보장급여(정부 아이돌봄 서비스)결정 통지서(2023년 2월 이후 발행분), 가족관계증명서, 수급자 통장 사본 ※ 사회보장급여(정부 아이돌봄 서비스)결정 통지서는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후 받을 수 있음 → 판정 결과 가구유형 가~다형(중위소득 150%이하)까지 신청가능 (지원내용) 영아1명 기준 월 40시간 이상 돌봄시 월 30만원 지원, 최대 13개월 지원 ※영아2명 월45만원(월60시간 이상 돌볼 시), 영아3명 월60만원(월80시간 이상 돌볼시) 신청이 완료되면 각 자치구에서 자격확인을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안내하며, 익월에 돌봄활동이 시작된다. 예를 들어 9월에 서울형 아이돌봄비를 신청한 경우 (9월) 대상자 선정‧알림 → (10월) 돌봄활동 수행 → (11월) 돌봄비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월(1일~15일) 신청월(15일~30일) 익월 익익월 20일 온라인 서비스 신청 (서울 몽땅정보 만능키) 자격 확인 및 대상선정 안내 돌봄 수행 돌봄비 지급 이용자 자치구 친인척 또는 민간 육아도우미 이용자 돌봄활동시간 인증은 QR코드(‘몽땅정보 만능키’에서 생성)를 통해 이뤄진다. 아이를 맡길 때와 돌봄활동을 종료할 때 양육자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생성하고, 조력자의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촬영해서 시간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조력자가 타시도에 거주하면서 아이를 돌보고 있는 경우에는 돌봄활동 사진을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돌봄시간을 확인한다. 또한, 시는 안전한 돌봄활동 지원과 부정수급 방지 등을 위해 ‘서울형 아이돌봄비’ 모니터링단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조력자가 협의하여 미리 작성한 돌봄활동 계획의 장소와 시간을 확인하여 전화(영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필요시 현장에 방문하여 돌봄활동을 확인한다. 육아 조력자가 월 3회 이상 전화‧현장 모니터링 거부시에는 돌봄비 지원을 중지하는 등 부정수급 방지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니터링을 통해 친인척 육아 조력자의 돌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시 육아코디네이터의 돌봄상담이나 양육코칭 지원을 연계하여 육아 조력자의 돌봄활동을 지원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주변에서 할머니‧할아버지가 아이를 돌봐주는 가정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사업은 엄마아빠의 육아부담을 덜어주는 것뿐 아니라 조부모 돌봄의 가치를 인정하고 보답해드리는 차원의 의미가 있다.”며 “작년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발표 이후 조부모님들과 엄마아빠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던 정책인 만큼, 서울시의 대표적인 돌봄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일본 오사카시와 세계박람회 유치·개최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 일본 오사카시와 세계박람회 유치·개최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 3.24. 오후 오사카시청에서 업무협약식 개최…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다카하시 토오루 오사카시 부시장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 ◈ 오사카시 ▲ 국제박람회기구(BIE) 대응전략 공유 ▲ 세계박람회 준비상황 등 정보 제공 ▲ 세계박람회 개최부지 시찰 지원 ▲ 협력사업 공동 추진 ◈ 부산시 ▲ 2025일본국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추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일본 오사카시와 2025일본국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성권 경제부시장이 지난 2월 2일 일본 출장에서 가진 다카하시 토오루(高橋 徹) 오사카시 부시장과의 면담에서 제안된 것이다. 이때 면담에서 이 부시장은 2025일본국제박람회 유치에 성공한 오사카시의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 대응전략과 박람회 준비상황을 듣고, 개최후보 도시 부산의 매력과 뛰어난 유치역량을 설명했으며, 이에 다카하시 부시장은 부산이 충분한 역량과 매력을 가졌다는 점에 크게 공감한 바 있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24일 오후 오사카시청에서 열렸으며, 이성권 경제부시장과 다카하시 토오루(高橋 徹) 오사카시 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 오사카시는 2030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위해 국제박람회기구(BIE) 대응전략을 공유하고, 세계박람회 준비상황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 세계박람회 개최부지 시찰을 지원하고 부산시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 부산시는 2025일본국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성권 경제부시장뿐만 아니라 KNN과 부산MBC 기자단도 취재를 위해 업무협약식 참석에 동행했다. 기자단은 업무협약 이틀 전부터 일본에 도착해 업무협약 취재뿐 아니라 오사카시청과 만박추진국 관계자와 인터뷰를 가지고, 이를 통해 들은 실무차원의 다양한 유치 경험과 준비상황을 대한민국 국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산과 오사카 두 도시가 세계박람회 유치·개최에 상호협력하게 돼, 일본 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동력을 공고히 확보하는 데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한일 양국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하는 것은 엑스포의 정신과도 부합해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들에게 긍정적인 시그널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25일본국제박람회 개최에 이어 2030세계박람회도 부산에서 개최된다면 대단한 상승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양국의 지속적인 번영과 미래지향적 관계를 발전시킬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양 도시가 오랜 우호관계를 가진 만큼, 앞으로 상호방문이 더욱 늘기를 기대하며, 코로나19 등으로 그간 위축됐던 문화․관광 등 협력사업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다카하시 오사카시 부시장은 “2025일본국제박람회 개최는 자국 내 여러 도전과제를 극복하고 재도약하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사카시가 정부 소관인 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여부를 직접 표명할 수는 없지만 우호협력도시인 부산의 유치역량을 높게 평가하며, 부산 유치를 누구보다 응원한다.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한다면 오사카, 부산 간 교류 협력이 더욱 확대돼 양국의 우호 협력에도 더욱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부시장은 지난해 10월 박형준 부산시장의 일본 순방 이후, 수시로 일본을 방문하며 유치 지지 기반을 재확인하고 지지 동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일본 내에서 부산의 매력과 부산시·정부의 빈틈없는 유치 준비상황을 홍보하면서 일본 측 정부, 국회 등 핵심 인사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홍보·교섭활동을 펼쳐왔다.
인기만점 '서울형 키즈카페' 올해 100개소까지…아파트‧종교시설에도 생긴다
인기만점 '서울형 키즈카페' 올해 100개소까지…아파트‧종교시설에도 생긴다
서울시, 5월 광진구 자양4동점을 시작으로 시립 1호점(8월), 공원형(9월) 등 줄줄이 개소 아파트, 종교시설 등 생활권 민간시설에 확대 조성 추진…리모델링‧운영비 지원 확대 아이 잠깐 맡기고 장보기 등 볼일 ‘놀이돌봄서비스’…전문 돌봄요원 1명당 아동 2~3명 전담 국내 최초 ‘놀이시설 위험가치평가’ 마련해 놀이‧재미와 안전 두 마리 토끼 서울시가 오세훈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중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서울형 키즈카페’를 올해 100곳까지 확대하고, 2026년까지 서울 곳곳에 400곳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와 자치구는 물론 지역사회까지 협업해 양육자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종로구 키즈카페 혜화동점 ‘서울형 키즈카페’는 부담없는 가격으로 미세먼지, 날씨 등 제약없이 모든 아이들의 뛰어 놀 권리를 보장하는 공공실내놀이터로 지난해 5곳 개관 후 엄마아빠와 아이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운영인 곳은 ▴종로구 혜화동점 ▴중랑구 면목4동점 ▴양천구 신정7동점 ▴동작구 상도3동점 ▴성동구 금호2․3가동점 등 총 5곳이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22년 9월, 265명 대상)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답한 시민이 97.4%였고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다는 대답이 98.9%일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놀이와 돌봄 기능에 집중해 공공성은 높이고 식음료 등 판매는 금지해 영리성을 제한하는 등 민간 키즈카페와 상생도 도모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아울러 주말에 키즈카페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토~일요일도 오전 9시~18시까지 운영 중이다. 양천구 키즈카페 신정7동점 또한, 아동 1인당 10㎡ 이상의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서 공간의 쾌적함을 높였고, 미끄럼틀, 트램펄린 등 일반적 놀이시설과는 차별화된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블록쌓기, 쌍방향 미디어플레이와 같은 놀이시설을 균형있게 배치하는 등 아이들의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유․아동 프로그램 전문기관과 협력해서 놀이프로그램을 발굴, 시설별 특성에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5월 자양4동점이 문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8월에는 구립 시설보다 규모가 큰 ‘시립 1호’ 서울형 키즈카페가 동작구 스페이스살림 내(387.15㎡)에 개소한다. 9월 공원형 키즈카페(양천구 오목근린공원점), 10월에는 초등학생 전용 키즈카페인 시립2호(양천 거점형 키움센터점)도 첫 선을 보인다. 시는 올해 100개소까지 조성(*공간 확보 기준)하고, 이중 50개소를 개관한다는 목표다. 중랑구 키즈카페 면목4동점 <아파트, 종교시설 등 생활권 민간시설에 확대 조성 추진…리모델링‧운영비 지원> 서울시는 올해 공공시설뿐 아니라 아파트 단지, 종교시설, 폐원(예정) 어린이집 같은 지역 내 민간시설에도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을 추진, 집에서 가까운 생활권에 ‘서울형 키즈카페’가 촘촘하게 생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민간에서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할 경우에도 시비를 투입해 ‘서울형 키즈카페’로 리모델링(최대 12억 원)지원하고, 자치구와 협력하여 운영도 책임진다.(자격 검증 후 운영권 부여 가능) 아파트 내에 설치할 경우, 입주자 예약 우선권 제공 같은 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 잠깐 맡기고 장보기 등 볼일 ‘놀이돌봄서비스’ 시작…전문 돌봄요원 1명당 아동 2~3명 전담> 올해부터 보육교사 등 자격을 갖춘 전문 돌봄요원이 아이를 잠깐 돌봐주는 ‘놀이돌봄서비스’도 본격 지원한다. ‘서울형 키즈카페’에 아이를 잠깐 맡기고 잠시라도 마음 편하게 장보기, 병원진료 같은 간단한 볼일을 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놀이돌봄서비스’는 ‘돌봄’하면 떠오르는 밀착 돌봄이 아닌,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이활동을 하는 동안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돌봄요원이 보다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경우 함께 놀이활동도 하는 방식이다. 동작구 키즈카페 상도3동점 아이들이 뛰어노는 공간인 만큼, 안전에도 더 많은 신경을 썼다. ‘놀이돌봄서비스’의 경우 돌봄요원이 아이들을 좀 더 면밀히 케어할 수 있도록 돌봄요원 1명이 2~3명의 아이를 전담하도록 한다. ‘놀이돌봄서비스’ 이용 인원도 회차별로 정원의 10% 이내로 제한한다. <국내 최초 ‘놀이시설 위험가치평가’ 마련해 놀이‧재미와 안전 두 마리 토끼> 또한, ‘서울형 키즈카페’ 내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놀이시설 위험가치평가’를 마련, 조성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 안전관리를 세심하게 챙긴다. ‘놀이시설 위험가치평가’는 ‘서울형 키즈카페’의 특성을 고려한 일종의 안전 가이드라인이다. 놀이공간인 만큼 놀이와 재미요소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현행법상 놓치기 쉬운 유사 놀이기구의 관리 공백 같은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관리함으로써 재미와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 놀이시설 사고 대부분(96.4%)이 이용자 부주의에 의한 사고인 점을 감안해서 아동 스스로 위험성을 인지해서 수칙을 확인 후에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전 아동과 부모 안전교육도 함께 시행한다. 이와 관련해 자치구와 민간에서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사업 참여시 리모델링 최대 12억 원, 신·증축 최대 24억 원까지 설치비를 지원한다. 운영비는 작년 대비 2배 이상 상향해 월 평균 1,275만 원을 지원한다. 놀이시설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15개소) 및 기존 공공 놀이(돌봄)시설이 올해 안에 ‘서울형 키즈카페’로 전환할 경우 설치비 20%를 추가 지원한다. 설치요건은 지상 1층~4층에 위치한 150㎡ 이상의 공간이면 조성이 가능하며, 채광이나 환기 문제가 없다면 (반)지하층도 가능하다. 서울형 키즈카페 유치를 희망하는 민간시설은 자치구 담당부서(보육 유관부서)에 신청하면 자치구가 공간 적정 여부 판단 후 서울시에 접수, 서울시 공간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지로 최종 확정된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대상으로 3월 31일(금)까지 서울형키즈카페 조성공간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①계획수립 ②민간 공간발굴 ③공간선정심의 ④공간 용도 변경 서울시 서울시-자치구-민간 서울시 민간(자치구 협조) ⑤공간조성(설계,시공) ⑥운영 위탁체 선정 ⑦개관 및 운영 자치구 자치구 운영 위탁체 한편, 서울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여성가족재단 내 ‘서울형 키즈카페 지원단’을 운영, 종사자 교육, 안전 및 운영 매뉴얼 개편,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확충과 함께 운영 내실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홍보 리플릿(3면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형 키즈카페’는 가격 부담은 확 줄이고 재미‧안전‧돌봄까지 책임지는 공공형 실내 놀이터로, 작년 한 해 1만 명 이상이 다녀가며 우리동네 놀이돌봄시설로 자리매김 중이다.”라며 “집 근처 생활권에서 더 많은 ‘서울형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는 공공시설뿐 아니라 아파트 등 민간시설에도 조성을 추진하고,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