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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사회혁신센터, 미래 세대 위한 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
대전시 사회혁신센터, 미래 세대 위한 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이하 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2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대전 하나시티즌’과 대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대전 지역 내 문제를 발굴·정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제안 기반을 조성하는 ‘계층별 문제해결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 앞서 ‘고등학교 신문 복원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 기자단 12명은 대전 하나시티즌의 마지막 홈경기 참관을 위해 방문한 이장우 시장과 현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 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청소년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대전 하나 시티즌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축구 관람 전에는 지난 11월 20일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대전 하나 시티즌 대표 선수들과 진행한 팬미팅에 참여한 대전 동구·중구 원도심 초등학교 재학생 40여 명이 이장우 시장과 기념 촬영을 했다. 원도심 초등학생 40여 명은 대전 하나시티즌의 마지막 홈경기를 관람하고 기념품을 받는 등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전 하나시티즌 올해 마지막 홈 경기를 직관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선수들의 생생한 숨소리까지 들리는 느낌이었다. 앞으로도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스포츠 문화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남도,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전남도,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공익활동·사회서비스·시장·취업알선 4개 유형 6만4천명 - 올해보다 7천명 확대…29일까지 시군·온라인에서 접수 - 전라남도는 어르신 소득지원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4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사업비는 올해보다 548억 원 증가한 총 2천 592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도록 사업량을 대폭 늘려 올해보다 7천 명 증가한 6만 4천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유형별 사업비는 공익활동형의 경우 월 30시간 활동 시 27만 원에서 29만 원으로, 사회서비스형의 경우 월 60시간 활동 시 71만 3천 원에서 76만 1천 원(주휴수당 포함)으로 증액된다. 노노케어, 공공시설 봉사 등을 수행하는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취약계층 및 공공 전문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일부사업 만 60세)이 참여할 수 있다. 또 실버카페 등 소규모 매장 운영과 식품 및 공산품 제조·판매 등 ‘시장형’ 사업, 경비원·관리사무직 등 민간기업과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기초수급자(생계급여), 장기요양등급 판정자를 비롯해 정부부처나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 등에 2개 이상 참여 중이면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어르신은 주소지 시군 읍면동행정복지센터나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시니어클럽·대한노인회·노인복지관 등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노인일자리 여기(www.seniorro.or.kr), 복지로(www.bokjiro.go.kr)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각 시군 사정에 따라 모집 기간이 일부 변경될 수 있으며, 소득·재산 조사, 보행능력, 사무역량 등 선발기준표에 따라 사업단별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선발되지 못하더라도 대기자로 관리되므로 포기자 발생 시 순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어르신의 노년기 소득에 큰 보탬이 되도록 노인일자리를 지속 확대하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존엄하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여야 4당 공동 기자회견, ‘30년 도민의 염원! 전남의대 신설!’
전남 여야 4당 공동 기자회견, ‘30년 도민의 염원! 전남의대 신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4당 공약에 ‘전남 국립의대 신설 포함 노력’ 공동협약 여야 4당 ‘지역의대 신설 ․ 신설정원 배정’ 대정부 공동건의 전남도의회 의대유치 대책위 제안, 여야4당 초당적 수용.. 공동회견 성사 전남지역 여야 4당은 11월 28일 전라남도의회에서 전남의대 신설을 위한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공동협약서에 서명하고 정부에 지역의대 신설 확정과 신설정원을 배정할 것을 공동 건의했다.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신정훈․국민의힘 김화진․정의당 박명기․진보당 이성수 위원장과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 전라남도의회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 소속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 기자회견은 전남도의회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에서 제안하고 각 당 도당 위원장들이 초당적으로 수용하여 성사되었다. 여야 4당이 서명한 공동협약서에는 전남의 공공의료 확충과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여야 4당이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내년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시 전남 국립의과대학 신설이 각 당의 총선공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수요조사와 관련해 18년 만에 의대 정원 확충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전남도민과 함께 환영과 지지의 뜻을 표하고 의대 정원 확대라는 희망의 씨앗이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이란 튼실한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전남 여야 4당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의대정원 수요조사 결과 전국 40개 모든 의과대학이 증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정부가 의대증원과 더불어 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국민의 간절한 열망에 반드시 답할 것이라 기대했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은 “의대정원 확대 수요조사 결과는 의미있는 수치이다. 이번 결과를 통해 기존의 의대가 있는 지역에서도 필수의료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인데, 의대가 없는 전남은 오죽하겠나”라며 수요조사조차 응할 수 없는 전남의 현실에 대해 통탄했다. 국민의힘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전남에서 4개의 당이 하나의 현안을 가지고 뜻을 같이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전남도민의 생명·건강과 직결되는 중차대한 사안인 만큼, 의료서비스 혜택을 바라는 전남도민 여론이 중앙정부와 여당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의당 박명기 전남도당위원장은 “의사인력이 부족해 일부 진료과는 폐쇄하고 의사가 아닌 사람이 처방·처치·수술하고 있는 것이 현 공공의료계의 현실이다.”고 꼬집으며 “정부는 의대가 없는 지역에 공공의대를 설립하고 공공의대 중심의 의학교육에 더 많은 정책과 예산을 배정해 지역·필수 의료인력을 양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진보당 이성수 전남도당위원장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의료취약지 문제의 해결책은 권역별 거점 국립의대 설립에 달려있다”고 강조하며, “전남은 의과대학 토대가 없어 고난도 중증 질환자를 치료하는 상급종합병원이 전혀 없는 지극히 열악한 의료상황에 처해있다”며 전남의 참담한 의료현실에 대해 호소했다. 이어 전남 여야 4당 위원장은 “오랜 기간 의료기본권의 차별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의 국립 의과대학 신설에 여야가 따로 일 수 없어 전남 여야 4당이 오늘 이 자리에 함께 모였다”고 기자회견의 취지를 전하며, “정부는 의대 증원계획에 지역의대 신설 방침을 포함하고 2025년도 의대 증원분에 신설정원을 배정할 것”을 정부에 간곡히 건의했다. 한편, 전남지역 여야 4당이 작성하고 낭독한 공동건의문은 정부와 여야 4당에 전달될 예정으로 전남 국립의대 신설 목소리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농산물 포장 박스 열어보니 가짜 명품(짝퉁)이… 경기도 특사경, 상표법 위반 혐의 11명 검거
농산물 포장 박스 열어보니 가짜 명품(짝퉁)이… 경기도 특사경, 상표법 위반 혐의 11명 검거
상표권 침해행위 피의자 11명 검거, 위조상품 2,850여점(정품가 18억원 상당) 압수 e몰 농산물 유통업체로 위장하고, 누리소통망(SNS) 라이브 방송 통해 야채상자에 담아 판매 대형창고를 단기 임차해 틱톡 방송을 통해 짝퉁 중간유통책 등에 물품 제공 귀화 여성이 화장품 외판업을 하면서 페이스북을 이용해 짝퉁물건 판매 누리소통망(SNS) 틱톡(TikTok)에서 가짜 명품(짝퉁) 판매꾼으로 활동하거나, 대형 상가건물을 통째로 임차해 수억대 가짜 명품을 유통‧보관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한 11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에 검거됐다. 압수물품 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8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상표법 위반 수사를 실시한 결과 ‘샤넬’과 ‘루이뷔통’ 등 해외 명품 상표권을 침해한 A씨 등 11명을 검거해 이 중 8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입건한 나머지 3명은 곧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가 검거 과정에서 압수한 위조상품은 의류와 향수 등 2천850여 점, 정품가 기준으로 18억 원 상당이다. 수사 결과 A씨(53‧남)는 구리시에 통신판매업을 신고하고 구리도매시장e몰에 판매업체로 등록한 후 충북에 소재한 야채 농장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다가, 수익이 안 되자 짝퉁 판매꾼으로 나섰다. 지난 6월 4일부터 9월 19일까지 국내 소비자 등에 약 230회에 걸쳐 정품가 1천7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했다. 해당 제품은 베트남에서 밀수입한 의류, 향수, 텀블러, 지갑 등 가짜 명품 위조 상품이다. A씨는 틱톡(TikTok) 실시간 방송에서 판매했으며,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상품 택배 발송 시 ‘00야채농장’이라는 포장박스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 특사경은 충북 음성 소재 현장을 급습해 A씨가 보관하던 가품 529개(정품가 2억 7천만 원 상당)를 압수했다. B씨(64‧여)는 김포시 소재한 대형상가 건물(1~2층 연면적 약 390㎡)을 지난 10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단기 임차한 후 동대문 중간도매상으로부터 ‘몽클레어’, ‘디올’ 등 명품 짝퉁 의류와 향수 등 1천150여 점, 정품가 8억 원 상당을 구입했다. B씨는 건물 내부가 보이지 않게 캠핑용품 광고 시트지 등으로 패널 및 암막을 설치하는 치밀함을 보였으나 도 특사경의 현장 급습에 적발됐다. B씨는 구입한 명품 짝퉁을 틱톡(TikTok) 방송을 통해 짝퉁 중간도매업자 등에 유통하기 위해 보관했다고 진술했다. C씨(51‧여) 등 8명은 주상복합아파트 상가, 의류판매 밀집 지역 등지에서 여성 의류 매장을 각각 운영하면서 ‘구찌’, ‘셀린느’ 등 해외 명품을 위조한 의류, 가방 등 가품 총 178점(정품가 2억 8천500만 원 상당)을 판매하기 위해 일반상품과 함께 진열·보관 하다 현장 단속에 적발됐다. D씨(42‧여)는 귀화 여성으로 화장품 외판업을 하면서 베트남에서 짝퉁 상품인 의류, 모자, 가방 등 1천여 점, 정품가 약 5억 원 상당을 들여와 창고에 대량으로 보관하고, 페이스북과 틱톡(TikTok) 방송을 이용해 국내 소비자 및 국내 체류 외국인 등에게 판매하다 적발됐다. 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상표권을 침해한 가품의 밀수입 경로가 중국에서 베트남 등지로 다변화되고 있다”며 “상표권 침해행위는 국가이미지 실추와 함께 공식 수입절차를 거친 ‘정품’ 판매업자 및 소비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동시에 상품의 질 저하로 소비자들에게는 물질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향수는 인체에 직접 사용되는 제품이기에 안전 인증을 거치지 않은 가짜 향수는 도민의 건강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승원 의원, 민주당 특활비TF "尹 정부 특활비 내역공개 촉구"… 불응 시 "대폭삭감"
김승원 의원, 민주당 특활비TF "尹 정부 특활비 내역공개 촉구"… 불응 시 "대폭삭감"
민주당 특활비TF 기자회견 및 예결위 입장문 전달 "국민과 함께 특활비 전횡을 밝혀내고 책임 물을 것" 더불어민주당 특수활동비TF 위원들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14개 부처의 특활비 사용내역을 공개하지 않을 시 대폭삭감을 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재차 밝혔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된 소명도 없이 특수활동비를 사수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면서 "국회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특활비를 편성한 14개 부처에 사용내역을 요구했으나, 예산소위가 끝나가는 시점까지 검찰을 비롯한 대다수 기관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국민혈세 1,237억원을 특활비로 편성한 만큼 국민을 대신해 행정부를 감시하고 국가 예산을 심의하는 국회의 요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며 "지금처럼 정부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사용처가 명확히 소명되지 않는 특활비 항목은 ‘대폭삭감을 원칙’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 "특히 검찰 특활비에 대해서는 더욱더 철저한 소명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시민단체의 정보공개소송으로 검찰 특활비가 명절 떡값, 연말 몰아쓰기, 퇴임전 몰아쓰기, 격려금, 포상금, 비수사부서 지급 등은 물론 심지어 공기청정기 렌탈비, 기념사진비용, 국정감사 격려금 등에 사용한 것이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특활비TF는 이날 추가적인 입장문을 내고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찾아가 '특활비 내역 공개와 예산삭감'을 촉구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특활비TF 김승원 단장과 박주민, 박용진, 윤건영, 양이원영 의원이 참석하였다.
고양시 청사 이전사업 관련 경기도 제2지방재정투자심사 결과 “재검토”
고양시 청사 이전사업 관련 경기도 제2지방재정투자심사 결과 “재검토”
경기도, 고양시 청사 이전사업 관련 경기도 제2지방재정투자심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 열어 - 심의 결과 ‘재검토’로 주민설득 등 숙의과정 이행 및 고양시 의회와의 충분한 사전협의, 기존 신청사 사업의 조속한 종결 등의 조건 이행 후 재심사 의뢰 가능 시민들의 공감, 소통을 바탕으로 그리고 시의회와의 협의 등 노력 당부 요청 경기도가 고양시가 의뢰한 청사 이전사업 투자심사와 관련해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재검토’ 사항으로 결정했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2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투자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재검토 내용으로는 시 재정여건 및 계획변경 필요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충분한 의견 전달과 주민설득 등 숙의 과정 필요, 고양시 의회와의 충분한 사전협의를 통한 기존 신청사의 조속한 종결 등 사전절차 이행 등이 있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앞으로 재검토 사유가 충분히 보완될 경우 다시 심사를 의뢰할 수 있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고양시가 투자심사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에 대한 사항을 충분히 검토해서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추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양시 청사 이전사업은 덕양구 주교동 현(現)청사에서 백석동 신축빌딩으로 청사를 이전하는 사업으로 민선8기 출범과 함께 2023년 1월 백석동으로 고양시 청사 이전계획을 발표하면서 기존 청사 건립에 찬성한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주민감사 청구 및 경기도의 주민감사가 이루어졌으며,이에 고양시에서는 경기도의 주민감사 결과에 불복하며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는 등 찬반 양측의 의견대립이 심화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주민소송 등 다수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행제도는 공공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시·군·구에서 총사업비 20억 원 이상인 청사 신축사업을 하려면 예산편성 전에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점검하는 투자심사를 의뢰하고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경기도에서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를 설치하고 투자심사를 하고 있다. 고양시는 2023년 8월 경기도에 청사이전사업에 대한 투자심사를 의뢰했으나 타당성 조사 미이행을 사유로 한차례 반려됐다. 고양시는 타당성 조사 완료와 함께 10월 초 경기도에 다시 투자심사를 의뢰했다. 이에 도는 지난 16일 1차 자문회의를 거쳐 23일 제2투자심사위원회를 열어 투자심사를 진행했다.
총 구독자 30억명…서울콘 찾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아시아~아프리카 6대륙 모두 참
총 구독자 30억명…서울콘 찾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아시아~아프리카 6대륙 모두 참
2.30.(토)부터 아시아~아프리카 6대륙, 총 30억 구독자 인플루언서 3천여 팀 참석 미디어 트레일러, 팬미팅 등 마련돼… 31일(일) 전 세계 팔로어 함께 카운트다운 행사 인플루언서 영향력 초점 둔 ‘서울콘’ 통해 문화적 인지도 기반, 경제 활성화 견인 기대 ‘서울콘’ 통해 서울 매력 널리 알리고 경제 활성화‧경쟁력 만들어 내는 계기 열어갈 것 서울에서 열리는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SeoulCon)>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시아부터 유럽․북미․남미․오세아니아․아프리카에 이르는 6대륙, 3천여 팀의 인플루언서가 내달 서울을 찾아 특별 프로그램과 카운트다운 행사를 함께 한다.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12월 30일(토)~'24년 1월 1일(월) 3일간 열릴 <2023 서울콘>에 참여할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특별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2023 서울콘’은 인플루언서가 가진 파급력 자체에 초점을 맞춘 박람회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아트홀, 어울림광장, 디자인 랩 등에서 열린다. 이들은 특히, 31일(일) DDP․보신각․광화문광장에 모여 총 30억 명에 이르는 구독자들과 ‘카운트타운 축제’를 비롯한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을 즐길 예정이다. 12월 15일(금)~'24년 1월 21일(일) 38일간 서울 도심에서는 ‘빛’을 주제로 한 대규모 겨울 축제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가 열린다. <세계 50여 개국, 총 30억 구독자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3천여 팀 한 자리에> 서울경제진흥원의 주최로 열리는 ‘2023 서울콘’은 일상, 뷰티, 패션 등을 주제로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개최되는 ‘세계 최초의 인플루언서 박람회’로 올해 총 50여 개국 3천여개 팀의 인플루언서가 참석한다.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17개국 2,400여개 팀이 참여하며, ▴유럽 17개국 140여개 팀 ▴북미 3개국 440여개 팀 ▴남미 8개국 30여개 팀 ▴오세아니아 2개국 30여개 팀 ▴아프리카 3개국 3팀이 찾을 예정이다. <2023 서울콘 대륙별 인플루언서 참가현황> 인스타그램 팔로워 3,953만에 달하는 인도 대표 인플루언서 ‘아누쉬카 센’을 비롯해 3,570만이 팔로우 하는 러시아 틱톡 스타 ‘키카 킴’, 미국 ‘안토니오(880만)’, 호주 ‘유니스 워니(840만)’ 등이 서울 도심 곳곳을 생중계하거나 콘텐츠에 담을 예정이다. 팔로어 4천만에 이르며 2002년생 인도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특급 TV스타 아누쉬카 센은 한국관광 명예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돼 “한국과 인도를 잇는 가교가 되는 것이 나의 꿈”이라고 포부를 밝힌바 있으며, '24년 개봉 예정인 영화 ‘아시아’로 한국 데뷔를 앞두고 있다. 키카 킴은 한국 부모님에게서 태어난 러시아계 소녀로 귀여운 외모와 트렌디한 댄스 숏폼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메가 크리에이터로 이뤄진 혼성그룹 ‘페어리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데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안토니오는 유쾌하고 기발한 상황극 숏폼 컨텐츠를 통해 능숙한 영어․스페인어․한국어로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이 즐기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아베일라콘마가는 유튜브 채널 ‘마가와 함께 춤추자(A bailar con maga)’을 통해 K-pop을 비롯한 댄스 커버영상을 꾸준히 업로드 하고 있다. 쿠웨이트 태생의 독일 거주 인플루언서 이멜은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파티 분장까지 기상천외하고 한계가 없는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유니스 워니는 방금 쇼윈도에서 걸어나온 듯한 마네킹 몸매로 패션․댄스․메이크업 장르를 가리지 않는 콘텐츠를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는 틱토커다. 대륙(국가) 이 름 운영채널 팔로워 아시아(인도) ‘아누쉬카 센’(Anushka Sen) 인스타그램 3,953만명 유럽(러시아) ‘키카 킴’(Kika Kim) 틱톡 3,570만명 유럽(독일) ‘이멜’(Amal Jaderanipour) 인스타그램 258만명 북미(미국) ‘안토니오’(Antonio Lievano) 틱톡 880만명 남미(아르헨티나) ‘아베일라콘마가’(Abailarconmaga) 유튜브 362만명 오세아니아(호주) ‘유니스 워니’(Unice wani) 틱톡 840만명 <미디어트레일러, 팬미팅 등 열려… 31일(일) 전 세계 팔로워 함께 카운트다운 행사> ‘2023 서울콘’은 뷰티․패션․일상 등 서울의 최신 라이프 스타일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20여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 인플루언서․팔로워, 시민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31일(일)에는 ‘2024 서울콘 미디어 트레일러’를 통해 ▴피지컬 100 출연진 vs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오징어게임’ 대결을 펼친다. 피지컬100 우승자 우진용을 비롯한 장은실․조진형․호주타잔 등이 안토니오 등 인플루언서와 함께 대결한다. 오진택 등 솔로지옥 출연자는 연애 상담 및 토크쇼도 진행한다. <‘2024 서울콘 미디어 트레일러 참가자 명단 (넷플릭스 제공)> ‘2024 서울콘 미디어 트레일러’는 큰 인기를 얻었던 콘텐츠 또는 향후 기대되는 콘텐츠 차기작 출연진이 참가, 관객과 함께 체험 및 토크쇼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스트릿 패션 및 스니커즈 전시 ▴한류스타 및 글로벌 인플루언서 어워즈(Awards) ▴관객과 함께하는 K-POP 랜덤플레이 댄스 ▴국내 최정상 e-스포츠구단 팬미팅 등 DDP 전역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질 예정이다. 12.30.(토)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스트릿 패션 및 스니커즈 마켓’은 국내․외 다수 스트릿 브랜드가 참여해 힙한 패션 트렌드를 선보인다. 각 브랜드 신상 라인업과 한정판 굿즈 전시와 함께 브랜드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12.30.(토) ‘한류스타 및 글로벌 인플루언서 시상식’은 ‘2023 APAN Star Awards’와 협력하여 국내 방송사 및 OTT 드라마 연기자, 글로벌 인플루언서 등 부문별 시상이 진행된다. 지난해 배우 송중기가 대상을 수상한 APAN Star Awards에는 올해도 많은 한류스타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다. DDP 어울림광장에서는 12.30.(토)~12.31.(일) ‘K-POP 랜덤플레이 댄스’가 펼쳐져 국내 정상급 댄스크루와 시민이 어우러질 예정이며, 30일(토)에는 국내 최정상급 게임팀이 참석한 가운데 ‘e-스포츠 구단 팬미팅’이 열려 한 해 동안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12.31.(일) 18시부터는 ‘2023 서울콘’의 하이라이트인 ‘K-POP 콘서트’가 열려 참석한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전 세계 팔로워가 함께 2023년을 보내는 카운트다운 행사를 즐기고, 1.1.(월) 자정부터는 EDM 공연으로 2024년을 뜨겁게 맞이할 예정이다. <인플루언서 영향력 초점 둔 ‘서울콘’ 통해 문화적 인지도 기반, 경제 활성화 견인 기대> ‘서울콘’은 최근 대중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플루언서’에 초점을 둔 최초의 박람회로, 서울의 콘텐츠․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한편 문화적 인지도를 기반으로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선순환을 통해 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을 견인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콘은 ‘콘텐츠산업’을 서울 경제의 새로운 동력으로 확보하고, 한류 콘텐츠 연계 상품 판매, 뷰티․패션 홍보마케팅, 유망 중소기업 제품 런칭쇼, 최신기술 전시 및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려 나갈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크리에이터(1인미디어창작자)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 1,006개 팀을 발굴하여 공유사무실, 촬영 스튜디오․장비 대여, 채널 성장 상담, 네트워킹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공공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역할을 하고 있다. ‧ K-콘텐츠 수출 1억 달러당 소비재 수출 포함 생산유발효과 5억 1000만 달러(약 6천억원), 취업유발인원 2,982명 창출. K-콘텐츠 수출 1억 달러 증가 시, 소비재 수출 1억 8천만 달러 증가 및 문화콘텐츠 수출 유발 승수효과 1.8배에 이름. *출처 : ‘K콘텐츠 수출의 경제효과’, 한국수출입은행, 2022.05 아울러 서울의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는 볼거리와 더불어 산업 측면의 접근도 병행한다. 서울의 전략산업이자 동대문 핵심 사업인 ‘패션산업’의 우수성을 보여주기 위해 DDP 마켓에 위치한 ‘뷰티패션라운지 비더비(B the B)’를 활용, 첨단 뷰티테크를 선보인다. 서울테크밋업&기술 시연’을 통해 테크 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 K-컬쳐의 글로벌 영향력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글로벌 한류 포럼’도 진행된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2023 서울콘은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단순히 마련된 행사를 즐기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서울을 무대로 새로운 콘텐츠를 창작, 서울의 무한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서울콘’을 통해 경제 활성화, 도시 경쟁력을 만들어 내는 계기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