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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로’ 서포터즈를 찾습니다!
‘대구로’ 서포터즈를 찾습니다!
▸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 홍보 서포터즈 12명 모집 ▸ SNS 및 영상 분야 활동이 가능한 대구 시민 누구나, 3월 25일까지 온라인 신청 ▸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활동을 통해 ‘대구로’ 이용활성화 기대 대구광역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 앱의 다양한 신규 서비스와 이벤트 등을 홍보하고 SNS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나갈 ‘대구로’ 서포터즈 12명을 모집한다. 민간 플랫폼의 독과점에 맞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1년 8월 출시된 공공앱 ‘대구로’는 음식 배달 및 택시 호출의 성공적인 시행을 기반으로 꽃배달, 전통시장 묶음 배송, 밀키트, 전자관, 시내버스 운행 정보 알림 등 다양한 시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생활종합플랫폼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대구로’는 ’24년 1월 기준으로 회원수 52만 명, 누적 주문액, 1,426억 원, 가맹점 1.8만 개, 택시 호출 286만 건을 기록했고, 민간 배달앱 대비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을 최소 84억 원 이상 절감했다. 또한, ‘대구로’ 앱에서 ‘대구로페이’로 결제할 경우 충전 시 7% 할인에 더해 5%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가입자 할인 쿠폰(5천 원), 착한매장 할인(2천 원),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한 프로모션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이러한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SNS 홍보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나갈 ‘대구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대구시민으로서 ‘대구로’에 관심이 있고 SNS 활동이 활발하며 홍보 영상 콘텐츠 기획·제작이 가능한 대구시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SNS와 영상 2개 분야, 총 12명(개인 또는 2인 이하 팀)으로 평소 SNS 활동이 활발하고,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영상 편집 능력이 우수한 경우 우선 선발될 수 있다. ‘대구로’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으로는 ▲대구로 SNS 홍보 콘텐츠 제작 ▲숏폼 등 영상 제작 ▲신규 서비스 소개 ▲오프라인 행사·축제 홍보활동 등이 있으며, 본격적인 활동기간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이다. <분야별 활동 내용> 분야 활동내용 비고 ① SNS 블로그 : 글자수 1,000자 이상, 이미지 10장 이상을 포함한 홍보물 제작 그 외 SNS : 글자수 100자 이상, 이미지 5장 이상을 포함한 홍보물 제작 공동 : 홍보물 키워드(해시태그 등) 5개 이상을 포함하여 홍보물 게시 * 이미지 : 사진, 화면 캡처, 일러스트 등* 이미지 5장은 20초 내의 영상(릴스 등)으로 대체 가능(블로그는 이미지 최소 5장 이상 포함) ② 영상 1분 이상 5분 미만의 유튜브 영상, 숏폼(숏츠, 릴스 등) 콘텐츠 제작 및 홍보 * 영상분야 콘텐츠의 경우 블로그 활동은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음 ‘대구로’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개인별 매월 5만 원 및 대구로 5만 원 쿠폰)와 실적에 따른 추가 활동비(개인/팀 매월 5만 원)를 지원하며,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특별 상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3월 4일(월)부터 3월 25일(월)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대구광역시 민원·공모 홈서비스(https://minwon.daegu.go.kr)의 ‘공모·모집 신청’ 게시판 공고문에 첨부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hataejin@dgtp.or.kr / 053-602-1825)로 제출하면 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구로’만의 다양한 편의 서비스와 혜택이 널리 알려져, ‘대구로’가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 모집에 대구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 ‘Free-ism’, 청년버스커 모집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 ‘Free-ism’, 청년버스커 모집
▸ 국내외 청년버스커 공개모집, 오디션 통해 참가팀(50여 팀) 선발 ▸ 4월~11월 동성로에서 다채로운 거리공연 펼쳐, 우수팀 시상 청년예술인 중심의 지역 대표 공연공간 조성으로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개최된 ‘동성로 청년버스킹’이 올해는 전국 일반 청년들의 자율적인 참여 촉진을 위해 참가팀 공개모집, 우수팀 시상 등 사업형태와 규모를 확장해 펼쳐진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참가팀은 4월부터 11월까지(혹서기 8월 제외) 동성로 28아트스퀘어, 관광안내소 앞 등에서, 매주 목·금·토 60여 회(19:00~21:30)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으로 동성로에서 청년들과 호흡하게 되며, 우수팀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국내외 청년으로 구성된 팀 또는 개인으로 장르 구분 없이 거리공연이 가능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총 50여 개의 참여팀이 선정된다. 참가팀으로 선발된 청년버스커에게는 연간 3회 이상의 공연 기회와 소정의 참가 지원금이 제공되며, 최종 우수팀에는 시상금, 내년도 동성로 청년버스킹 오디션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동성로 청년버스킹 참가신청은 3월 2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사업 주관단체인 (사)인디053 홈페이지(www.indie053.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의 중심가 동성로 명성을 되찾기 위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 Free-ism’은 프리즘을 콘셉트로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을 비롯한 여러 주체가 함께 참여하도록 추진한다. 아울러, 지역 대학교 음악동아리 참여, 청년예술가 포럼 개최, 일반 시민도 참가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 운영, 동성로 상점가상인회와의 협력사업 개발 등을 통해 청년예술인과 시민, 상인이 함께 공생·번영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의 심장인 동성로가 청년버스킹을 통해 청년들의 열정과 끼로 재미있고 상상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청년버스킹의 성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국 청년예술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 기업 신청하세요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 기업 신청하세요
전라남도는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 근로자 등에게 4년간 2천만 원씩을 지원하는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이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 참여 기업을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전남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과 다른 대도시 취업자와의 임금격차를 줄여, 청년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신청 대상 기업은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 가운데 만 18~45세 이하 1~4년차 청년 근로자가 근무하는 곳이다.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의 30% 이내에서 최대 10명을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전라남도 청년 기본 조례’ 개정으로 청년 연령이 39세 이하에서 45세 이하로 상향됨에 따라 올해부터 지원 대상이 크게 확대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4년간 최대 500만 원, 청년 근로자에게는 최대 1천50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바라는 기업은 소재지 시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와 시군 대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국내외적으로 녹록지 않은 경제상황에서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가 전남에 정착하고 활동함으로써 지역의 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에 정착할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외에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지역자원 연계 청년창업 지원사업’, ‘산학협력 패키지과정 운영 지원’ 등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전남도, 세계적 ‘드론 레저산업 선도도시’ 도약 발판
전남도, 세계적 ‘드론 레저산업 선도도시’ 도약 발판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의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드론 레저(드론레이싱) 국제경기 개최 분야에 선정돼 세계를 무대로 한 드론 레저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국비 12억 원과 도비, 군비를 포함해 16억 원이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자체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국토부에 제안하면 산업용 드론 육성 및 활용 서비스 모델에 적합한 사업에 국비 지원을 받아 연구 및 실증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드론 레이싱·축구 등 드론 레저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 개발 및 활성화 방안 사업 분야가 포함됐다. 전남도는 오는 10월 펼쳐지는 전남GT와 연계해 세계적 규모의 드론레이싱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한국드론기업연합회, ㈜아스트로엑스 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대회 조직 및 운영 방안 구축 ▲차세대 드론레이싱 기체 개발 ▲첨단 드론레이싱 트랙 운영시스템 개발 ▲국제 드론레이싱 대회 개최 등을 수행한다. 오는 11일 국토교통부와 드론실증도시 협약식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GT는 10월 12~13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드론레이싱은 드론을 이용해 공중에서 펼쳐지는 경주로 장애물을 설치하고 정해진 코스에 따라 드론을 조종해 가장 빨리 결승점을 통과하는 기체가 승리하는 스포츠다. 레이싱에 참여한 선수는 FPV(First Person View) 고글을 통해 영상을 보며 조종하는 1인칭 시점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전남도는 드론 실증도시와 연계한 수요처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드론 분야 실증 및 기술개발사업을 연계해 기업의 수요 창출과 상용화 등 실제 성과와 연결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자동차 경주와 드론레이싱의 융합을 통해 전남도의 새로운 레저문화 조성 및 드론 레저산업 선도도시 이미지를 높이겠다”며 “전남에 이미 구축된 드론 기반시설을 통해 전남을 차세대 드론산업의 전진기지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체육인 기회소득 조례 본회의 통과. 이르면 7월부터 지급
체육인 기회소득 조례 본회의 통과. 이르면 7월부터 지급
2월 29일 경기도의회 기회소득 지급 조례제정안 의결, 3월 중 공포 - 사전절차, 의회 협의 등 거쳐 이르면 7월 중 1차 지급 예정 기회소득 지급을 위한 참여시군 신청 및 사업추진 절차 이행 민선8기 경기도의 대표적 정책인 기회소득이 장애인과 예술인에 이어 체육인들에게도 지급을 시작한다. 기회소득은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내용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이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안을 의결했다. 경기도는 4월 중 사업 참여 대상 시군, 전문가, 학계, 체육인 등이 함께하는 공청회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과 규모를 확정한 후 이르면 7월부터 실제 지급을 시작할 방침이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경기도 등록 전문선수(현역, 은퇴선수)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체육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는 내용이다. 총예산은 도비 5억 9천만 원을 포함한 11억 8천만 원이며, 도내 체육인 7,860명을 대상으로 한다. 도는 이를 위해 작년 10월부터 현재까지 14차례에 걸쳐 운동선수, 체육단체 등 관계인과 세미나․간담회 등을 개최했으며, 의견수렴을 통해 대상자를 전문선수 및 전문선수 출신 은퇴선수(지도자, 심판 등)를 우선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참여 시군 및 신청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6월 중 경기도청 누리집(www.gg.go.kr)에 공고되는 사업 안내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신청자에 대한 소득인정액 확인을 통해 이르면 7월 이후 기회소득 지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종돈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체육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며 “특히 기초․비인기 종목에서 묵묵히 활동하는 선수들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화호의 날’ 10월 10일 지정 놓고 도민 설문 추진
‘시화호의 날’ 10월 10일 지정 놓고 도민 설문 추진
오염의 바다에서 생명의 바다로 태어난 시화호, 시화호의 날 지정 도민 설문 - 설문대상/설문방법 : 경기도민 / 경기도의 소리(https://vog.gg.go.kr) 활용 - 설문기간 : 3. 1. ~ 3. 7. 경기도가 1일부터 7일까지 ‘시화호의 날’ 지정을 위한 도민대상 찬반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시화호의 날을 지정하기 위해 시화호 관련 3개 시군,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한 결과 10월 10일을 후보일로 뽑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이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다. 10월 10일로 지정하는 이유에 대해 도는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가 제정된 달이며, 시화호 조력발전소 개발계획 역시 2003년 10월에 고시됐다며 10월과 시화호가 인연이 많다고 설명했다. 지속가능한 시화호를 위한 안산, 시흥, 화성 공동 선언문도 2011년 10월에 발표됐다. 시흥시는 이미 시화호의 날을 10월 10일로 선정했다. 도민 의견청취는 경기도의 소리(https://vog.gg.go.kr)를 통해 진행되며 설문 참여자 100명을 추첨해 온라인 상품권(1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화호는 반월․시화국가산단의 영향으로 과거 오염의 바다였지만 정부․지자체․도민의 노력으로 생명의 바다로 탈바꿈 했다. 악화됐던 시화호의 수질이 2011년 시화호조력발전소 건립 이후 크게 개선돼 레저, 관광, 생태 분야 등지속적으로 개발․연구 중에 있다.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시화호의 날 지정을 시작으로, 무궁한 잠재력이 있고, 생명의 호수로 다시 태어난 시화호를 도민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시화호를 통해 자연과, 사람과, 산업이 함께 공존하는 미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시화호의 날을 지정하고, 3개시군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방소멸 대응 농촌정책 모색’ 전남․전북도의회 공동토론회 성료
‘지방소멸 대응 농촌정책 모색’ 전남․전북도의회 공동토론회 성료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이 지난 27일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지역 현안을 살피고 정책 및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북도의회와 함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라남도의회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 대표 김재철 의원(더민주·보성1)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황영모 박사(전북연구원)와 송원규 박사(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의 주제 발표와 전남과 전북의 주요정책 소개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박형대 전남도의원과(진보당·장흥1)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 오은미 전북도의원(진보당·순창)과 최재용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이 참여했다. 먼저 황영모 박사는 ‘지방소멸 위기대응, 농업농촌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되는 사업들이 SOC 중심에서 탈피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지역에서 가장 필요로 하고 시급하게 풀어야 하는 과제가 무엇인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의 사용 목적 구체화와 농촌의 생활돌봄체계 구축 선행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송원규 박사는 ‘인구감소ㆍ지역위기 대응 정책 동향’을 주제로 “식량․기후․지역 문제 등 복합위기 시대에 지역 현실에 맞고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은미 의원은 농촌 거주민에 대한 정책으로 ‘거주수당(가칭)’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했으며, 박형대 의원은 “예산확보에만 집중된 지역소멸 대응에 대한 종합적․장기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며 “인구감소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과 농촌에 살면서 최소한의 생계비를 유지하는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고 제언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이 평가를 통한 차등지원으로 배분되어 지자체들이 성과를 내는 데에만 집중하고 있으니 지자체별로 자율권이 주어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좌장을 맡은 오미화 의원은 “전남과 전북은 지리적․정서적으로 가깝고 지역 여건이 비슷해 양 지역이 같이 인구감소에 따른 문제를 논의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지역 위기를 획기적으로 극복하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정책을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토론회가 인구변화와 그에 따른 지역의 위기에 관해 총괄적으로 들여다본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논의했던 의제들이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을 이어 나갈 것이다”라며 제2회 전남․전북 공동토론회 개최를 예고했다.
부산시, 혈액수급 안정을 위한 「제1회 직원 헌혈의 날」 개최
부산시, 혈액수급 안정을 위한 「제1회 직원 헌혈의 날」 개최
◈ 2.28. 10:00~16:30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변에서 헌혈버스 3대 이용해 개최… 시청, 시의회, 부산경찰청 직원뿐 아니라 시민 모두 참여할 수 있어 ◈ 혈액 수급 안정화에 솔선수범하는 모습 보여 동절기 혈액 수급 위기 대응 및 헌혈 기부문화 확산 선도… 올해부터 단체헌혈 3회 이상 참여 직원에게 소정의 추가 사은품 증정 '생명을 살리는 헌혈 바로 지금, 나부터!',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동절기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자 올해 첫 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한다. 시는 오늘(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변에서 헌혈버스 3대를 이용해 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청, 시의회, 부산경찰청 직원뿐 아니라 헌혈에 관심 있는 시민들도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직원 단체헌혈은 동절기 혈액 수급이 어려운 만큼, 공직자가 혈액 수급 안정화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헌혈 기부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6일 기준 부산시의 혈액보유량은 적정 수준인 5일분에 근사한 '4.9일분'을 유지하고 있지만, 응급상황 대비 최소 보유량인 3일분을 겨우 유지할 때도 있다. 매년 동절기에는 방학 등으로 학생들의 헌혈 참여가 적어 혈액 확보가 어려운 만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단체헌혈에 3회 이상 참여한 직원에게 소정의 추가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어서, '제1회 직원 헌혈의 날'부터 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기대된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매번 직원 단체헌혈에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단체헌혈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우리시도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헌혈 기부문화 확산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선불형 동백패스 3월 도입… 동백패스 누구나 이용 가능해져
선불형 동백패스 3월 도입… 동백패스 누구나 이용 가능해져
◈ 3.18.부터 교통카드 기능 있는 선불형 동백패스 카드 발급 개시… 교통카드 금액 충전 후 사용금액 월 4만5천 원 초과 이용 시 4만5천 원 한도 내 초과분을 동백전으로 환급받을 수 있어 ◈ 기존 동백전 후불교통카드가 발급이 어려웠던 저신용자, 청소년, 외국인들도 동백패스 혜택 누릴 수 있도록 개선해 ◈ 성인보다 대중교통 요금 낮은 청소년은 별도 환급 기준 마련해 올 하반기 도입 예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민생안정과 교통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선불형 동백패스'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 동백패스 후불교통카드는 교통카드 이용대금을 은행별 카드 결제일에 후불 결제하는 신용카드 방식으로, 신용카드 발급이 제한되는 채무 불이행자 등 신용등급이 낮은 시민과 청소년,외국인은 그동안 동백패스 혜택을 받기가 어려웠다. 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동백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카드 금액을 충전해 사용하는 선불형 동백패스를 오는 3월부터 도입한다. '선불형 동백패스'는 동백전과 교통카드 충전이 모두 가능하다. 교통카드 금액을 충전한 후, 월 사용금액이 4만5천 원을 초과하면 4만5천 원 한도 내 초과분이 동백전으로 환급되는 방식이다. 선불형 동백패스 카드는 오는 3월 18일부터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발급과 동백전 충전은 동백전 앱 또는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가능하며, 교통카드 충전은 도시철도역, 편의점, '이즐충전소' 앱에서 할 수 있다. 카드발급은 만 18세 이상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청소년(만 13세~18세)은 성인보다 낮은 대중교통 이용요금을 감안한 별도 환급 한도 기준을 책정해 올해 하반기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허브도시에 맞춰 외국인도 동백패스로 부산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외국어로 번역된 동백패스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영문 누리집 및 큐알(QR)코드를 통해 영문 동백패스 안내를 받아 볼 수 있으며, 시 외국어신문(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을 통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 정임수 시 교통국장은 “선불형 동백패스는 은행 계좌를 개설할 필요 없이 카드만 발급받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후불교통카드 발급이 어려웠던 저신용자와 외국인도 동백패스 혜택을 볼 수 있다”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대상 범위를 청소년까지 확대해 동백패스를 시행하고, 국토부의 케이(K)패스와도 연계해 시민 누구나 동백패스 혜택을 누리는 전국 최고의 대중교통 친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백패스는 지난해 8월 시행 이후 37만 명이 가입했다. (기준일 : 2024.2.23.)
올해 초등학교 입학 어린이 대상 '부기' 캐릭터 교통카드 2만 장 무료 배포!
올해 초등학교 입학 어린이 대상 '부기' 캐릭터 교통카드 2만 장 무료 배포!
◈2024학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 2만1천9백1명 대상…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지원 ◈ 어린이가 대중교통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홍보 캐릭터인 '부기'를 교통카드 디자인에 활용해 ◈ 어린이요금 전면 무료화 시행('23.10.6.) 이후 어린이 대중교통 통행량 전년 대비 58퍼센트(%) 증가 ◈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로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3월 배부 예정, 어린이 대중교통 이용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 될 것으로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어린이 요금 전면 무료화'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초등학교 입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부기' 캐릭터 교통카드 2만 장을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가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하며, 현금으로 탑승할 경우 종전대로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현금 이용 시 시내버스는 400원, 도시철도 1구간 700원, 2구간 800원, 마을버스는 300원이다. 올해 시역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어린이는 2만1천9백1명으로, 어린이들의 대중교통 이용 생활화를 위해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이하 본부)를 통해 부기 디자인의 교통카드를 배포한다. 시 교통카드 운영사인 ㈜마이비는 교통카드 2만 장을 자체 제작해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에 기부했다. 어린이가 대중교통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홍보 캐릭터인 '부기'를 교통카드 디자인에 활용했다. 본부는 각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신청 학교에 한해 오는 3월 교통카드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배부받은 교통카드는 가까운 편의점이나 스마트폰 앱(이즐충전소)에서 생년월일을 등록한 후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온라인(https://forms.gle/LNcD1L5Uz17A1k8p9)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한은 카드 소진 시까지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6일 '어린이 요금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 이후 어린이 대중교통 통행량이 58퍼센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어린이 대중교통 통행량은 96만4천 통행으로 전년 동월 대비 58퍼센트(%)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수단별로는 시내버스 54퍼센트(%), 마을버스 54퍼센트(%), 도시철도는 77퍼센트(%)가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전체 대중교통 통행량은 9퍼센트(%) 증가했다. 이는 시가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향상을 위해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23.3월)」의 일환으로 시행한 '어린이요금 무료화'가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어린이 요금 무료화> ◦ 시행일 : ‘23. 10. 6. ‣ 0~5세 영유아는 보호자 동반시 3인까지 무료 ◦ 대 상 : 만 6~12세 ◦ 적용교통수단 : 부산 시내버스, 마을버스, 도시철도 ※ 동해선, 2000번 시외구간은 무료화 제외 ※ 경전철은 ’24.5.3부터 무료 예정 ◦ 현금 사용시 요금(교통카드 미 사용시) ‣ 버스 - 일반버스 400원, 심야버스 600원, 좌석버스 1,300원, 심야좌석버스 1,500원 - 마을버스 300원 ‣ 도시철도 - 1구간 700원, 2구간 800원 < 무료배포 교통카드 개요> ◦ 카드 종류 : 부기 디자인 통합권종 교통카드 ◦ 기부 금액 : 판매가 장당 약3,000원, 6천만원 상당 정임수 시 교통국장은 “이번 어린이 교통카드 무료 배부를 통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자라나는 세대가 더욱 친근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에서는 어린이의 대중교통 이용 습관 형성과 교육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