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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 소통으로 함께하는 ‘구례데이’개최
김순호 구례군수, 소통으로 함께하는 ‘구례데이’개최
전남 구례군은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감 대화 프로그램인 ‘구례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례데이’는 변화된 사회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감성 소통 방식을 통해 군수와 직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소통 주제를 나누어 분기별로 진행된다. 군은 첫 번째로 지난 13일 김순호 군수와 함께하는 브라운백미팅을 열었다. 이번 공감 대화는 올해 신규 임용된 19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내가 생각했던 공직 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간단한 식사를 하면서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김 군수와 대화했다. 특히, 김 군수는 구례군의 대표 축제인 산수유꽃축제를 처음 경험하는 신규직원들을 위해 1일 가이드를 자청해 축제장과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고 구례군의 미래 비전을 설명했다. 군은 앞으로 “오늘도 출근하는 엄마”, “육아하는 아빠”, “나는 솔로”라는 주제로 공감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공감 대화에 참여한 한 직원들은 “비슷한 상황의 대상자들이 모여서 편안하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고, 다른 직원은 “축제를 교통 근무가 아닌 관광객 입장으로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변화된 시대에 맞게 직원들의 다양한 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반영해 가족 같은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폐기물 17톤 감량
전남도,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폐기물 17톤 감량
광양매화축제·구례산수유축제서 살균·세척 다회용기 제공 - 80톤 온실가스 감축 효과…미흡한 부분 향후 보완·강화 -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지난 8일과 9일 개막한 광양매화축제와 구례산수유축제부터 도입,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며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전남에서는 매년 축제가 진행될 때마다 일회용품 배출량이 늘고, 관광객이 남긴 쓰레기 처리 비용도 증가하는 한편, 미관을 해친다는 민원도 잇따랐다. 이에 전남도는 시군과 논의를 통해 올해 22개 시군 대표 축제 1개씩을 선정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치르기로 했다. 그동안 축제에 참여하는 음식점 및 푸드 트럭은 별도의 제재 없이 일회용품 사용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시군에서 모집공고 할 때부터 음식 판매 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다회용기만 사용토록 제한했다. 전남도는 지난 8일 개최한 광양매화축제에선 외부에서 살균·세척을 해온 접시와 컵 등 총 19만 8천700개의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구례산수유축제에선 축제장 내에 살균·세척기를 설치해 총 12만 6천700개의 다회용기를 제공했다. 다만 현장 세척 방식은 미관과 하수처리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 향후 축제장에서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 17.2톤의 폐기물 감량과 8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9천 그루가 1년간 흡수한 온실가스에 해당한다. 전남도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다회용기 제공 체계 등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보완하는 등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시공초월:왕인의 문화, 빛이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영암왕인문화축제’에서는 음식 부스별로 2~3가지의 단품 요리만 제공하고, 시음회에도 다회용 컵을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재화 전남도 환경정책과장은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찾는 관광객도 많았는데,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협조를 바란다”며 “전남도는 올해를 일회용품 없는 축제장 만들기 원년으로 삼아 친환경 축제가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 제23회 대한민국압화대전 수상작 발표
구례군, 제23회 대한민국압화대전 수상작 발표
종합대상(대통령상)은 김명숙 작가의 ‘세월을 품은 여행“ 4월 3일 구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시상식 개최 전남 구례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압화대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대한민국압화대전에서 김명숙 작가의 ‘세월을 품은 여행’이 종합대상을 받았다. 종합대상 수상작에 대하여 심사위원들은 “흙담을 잎으로 표현하고 짚을 엮어 초가집을 만들어 표현력이 돋보일 뿐 아니라 작품이다.”며 “야생화 활용도가 특히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올해 대한민국압화대전은 국내전(압화, 보존화)과 국외전으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12개국이 참가해 총 322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 가운데 국내전 압화 분야에서는 종합대상 1점, 대상 3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10점, 장려상 15점 총 32점이 선정됐다. 보존화 분야에서는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등 10점이 선정됐다. 대상은 김준원 작가의 '꼬까옷'이 받았다. 국외전 결과는 지난 2월 발표됐으며, 대상을 받은 추쌍봉(邹双凤, Zou Shuangfeng) 외 2명의‘장난꾸러기 판다(Naughty Fei Yun)’를 비롯해 33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작품은 소재 및 구도의 다양성이 특히 돋보였으며, 강아지풀, 꼬리조팝 등 흔히 접할 수 있는 야생화 소재를 마치 한 폭의 회화작품으로 표현했다”고 평가하며 “꽃을 가꿔 압화를 하여 작품을 완성하기까지의 작가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4월 3일에 열리며 수상 작품은 3월 9일부터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에서 연중 전시된다.
김영록 지사, 유럽시장 진출 확대 ‘전남 세일즈’
김영록 지사, 유럽시장 진출 확대 ‘전남 세일즈’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비롯 19개 회원국 대사와 간담회 - 전략산업·관광·농수산식품 등 소개 협력 강화 의지 밝혀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주한 유럽연합(EU) 회원국 대사들과 간담회를 열어 경제·산업·관광·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전남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김영록 지사는 29일 구례 화엄사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 대사를 비롯한 유럽지역 19개국 주한 대사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참여 국가는 유럽연합 대표부를 비롯해 폴란드, 핀란드,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벨기에, 그리스, 포르투갈, 리투아니아, 아일랜드, 덴마크, 체코, 이탈리아,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룩셈부르크, 슬로바키아, 스웨덴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전남의 ▲이차전지·우주항공·데이터·바이오 등 최첨단 전략산업 ▲해상풍력·태양광·수소 등 청정에너지 생태계 ▲인공지능(AI) 농수축산업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전남산 우수 농수산 수출식품 등을 소개하며 전남과 유럽연합 간 다양한 분야 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 페르난데즈 유럽연합 대표부 대사는 “이차전지·바이오·데이터 등 최첨단 전략산업의 요충지이자 국제적 에너지신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전남도와 국제무대에서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을 구체화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2023년 한국이 유럽연합의 역외 3대 교역국으로 부상함으로써, 전남은 거대경제권인 유럽연합 무대에서 새로운 기회의 장을 마주하고 있다”며 “더욱 공격적인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는 글로벌 전남 세일즈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구례군 산동면 「나누고 가게」 타인능해 삶 실천
구례군 산동면 「나누고 가게」 타인능해 삶 실천
전남 구례군 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영만, 안성남 / 이하 협의체)가 오는 3월 6일부터 나누고 가게를 열고 타인능해 나눔의 삶 실천에 나선다. 협의체는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2016년에 설립된 민관네트워크 조직체로, 지역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시작된 나누고 가게는 산동면민의 나눔 거점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나누고 가게는 지난 3년간 총 2,871명(연인원)에게 8,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고, 2023년 새롭게 시작한 ‘나누고 해결하고,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한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36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의료비, 난방유 지원 등 3,500만 원 상당의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했다. 산동면 원촌길 101(구 명성슈퍼)로 자리를 옮긴 나누고 가게는 오는 3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올해 나누고 가게는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130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3만 원 상당의 물품을 나누고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거동이 불편한 가정에는 물품 배달 서비스와 찾아가는 복지 상담과 욕구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나누고 가게는 지역민과 출향 향우, 기업인 등 독지가들의 기부금품, 공모사업비, 자원봉사로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55명의 독지가가 2,200만 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후원했다. 유영만 공동위원장은 “나눔의 행복을 더 많은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지역민과 독지가들의 아낌없는 후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와보세요, 나누고 열린 문고”와 장애인 및 65세 이상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밝은 내 집 만들기, 우리집 밝히고”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선관위, 제22대 국선 후보자등록 입후보안내 설명회 개최
전남선관위, 제22대 국선 후보자등록 입후보안내 설명회 개최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할 정당 및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3월 8일까지 관내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 9개소에서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후보자등록(3. 21. ~ 3. 22.)을 앞두고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 실무책임자 등이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남선관위는“설명회에서는 후보자등록서류 준비부터 선거일 후 선거비용 보전업무까지 선거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는 만큼 입후보예정자 등이 꼭 참석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후보자등록 입후보안내 설명회 개최 개요> ○ 일 정 : 2024. 3. 4.(월) ~ 3. 8.(금) ○ 장 소 : 각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 9곳 ○ 참석대상 : 정당,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 선임예정자 등 ○ 안내사항 - 후보자등록 및 각종 신고·신청 방법 - 선거운동방법 및 선거비용에 관한 사항 - 선거법 위반사례 안내 등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입후보안내 설명회 개최 일정 선거구위원회 개최일시 장 소 비고 (선거구) 목포시 2024. 3. 4.(월) 10:00 목포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1층) 목포시 여수시 2024. 3. 8.(금) 14:00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1층) 여수시갑·을 순천시 2024. 3. 7.(목) 14:00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1층)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 나주시 2024. 3. 7.(목) 14:00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1층) 나주시화순군 광양시 2024. 3. 7.(목) 14:00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1층)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 장흥군 2024. 3. 4.(월) 14:00 장흥군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1층)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해남군 2024. 3. 4.(월) 14:00 해남군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2층) 해남군완도군진도군 무안군 2024. 3. 7.(목) 14:00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2층) 영암군무안군신안군 영광군 2024. 3. 7.(목) 14:00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1층)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 선거구 획정결과에 따라 “선거구 및 선거구위원회” 변경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