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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 건축가들이 그려낸 신청사 11개 작품 선정
순천시, 청년 건축가들이 그려낸 신청사 11개 작품 선정
순천시가 전국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미래 신청사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한‘순천시 신청사 전국 대학생 건축설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1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모전 참가팀 및 시민, 관내 고등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심사를 진행하고 선정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심사는 지난 13일 1차 사전심사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작품별 설계의도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최종 우열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과 유하광 학생이 제안한 ‘Suncheon Play Ground’작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중앙대학교 건축학과 이규남 학생팀, 창원대학교 이희승 학생팀이 각각 우수상으로 선정되는 등 총 11개 팀(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입선 5)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본시상과는 별개로 지난해 7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순천의 미래 100년! 시청사 갖기 범시민모임’이 주관해 시민들의 눈으로 본 베스트 작품상을 선정 및 시상도 함께 진행돼 신청사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속적인 성원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시상식 후 부대행사로는 공모전 수상 대학생들과 건축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관내 고등학생 토크타임을 마련해 건축학과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짧은 기간 동안 포기하지 않고 수준 높은 작품들을 제출해 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 선정된 작품들은 확장 부지별로 건립될 신청사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청사 건립 분위기 확산을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작품들은 5월부터 순천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되어 그동안 미래 신청사의 모습을 손꼽아 기다려왔던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나주시, 5일 제 26회 어린이 큰 잔치 개최
나주시, 5일 제 26회 어린이 큰 잔치 개최
전남 나주시는 오는 5월 5일, 제 96회 어린이 날을 기념,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잔디광장에서 ‘나주어린이 큰 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6번째를 맞는 어린이 큰 잔치 행사는 나주시 청소년 수련관 주관, 나주 어린이 큰 잔치 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다채롭고 유익한 공연·놀이·체험 기회를 마련, 어린이와 학부모 등 3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식전공연, 기념식, 공연 및 놀이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본 무대의 막을 열어줄 식전 공연에는 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꿈키움 드림 오케스트라’와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 위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를 선보인다. 1부 기념식에는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및 아동 복지 유공자 시상, 어린이날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마술&풍선쇼, 어린이집 연합회 프리댄싱, 지역아동센터 방송댄스, 모둠 북, 특공무술 시범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을 비롯해, 훌라후프, 비눗방울 날리기, 태극기·바람개비·요술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촬영 등 어린이가 주체가 되어 참여할 수 있는 체험·놀이마당이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날 행사의 공연·놀이·체험은 나주학생독립운동 기념관, 나주시 소년상담복지센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청소년수련관, 어린이집 연합회, 드림스타트, 평생 학습관, 소방서, 보건소, 교육지원청 등 관내 각 기관별 특색 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나주 소방서와 보건소는 소방안전교육,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등을 홍보하고, 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미아방지를 위한 팔찌 만들기를, 다문화센터에서는 나라 별 의상 포토존 행사 등을 각각 운영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 수련관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닭 꼬치, 과일 컵, 시원한 음료, 솜사탕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나주시는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교통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행사 당일(5일) 오전 9시부터 스포츠파크 일원 주차 및 교통 통제·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재윤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화창한 봄날 5월의 푸르름을 만끽하며,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행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트래블 리더’도 반했다!…진도군 팸투어
‘트래블 리더’도 반했다!…진도군 팸투어
신비의 바닷길, 진도개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 탐방과 체험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인 ‘트래블 리더’가 최근 진도군 일원에서 팸투어를 실시했다. 진도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모집한 트래블 리더 20여명을 초청해 진도군의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공정성과 신뢰도를 가진 한국관광공사에서 참가해 관내 관광지의 매력을 실시간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활용, 소개함으로써 관광홍보 파급 효과를 불러 올 수 있도록 관광지 구석구석 탐방과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됐다. 진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운림산방, 진도타워, 신비의 바닷길, 진도개테마파크, 토요민속여행 공연 외에도 쌍계사, 국립남도국악원, 국립진도자연휴양림, 운림삼별초공원, 울돌목 주말장터 등을 방문했다. 트래블리더 참가자들은 “진도군의 아름다운 풍광과 독특하고 다양한 관광지를 다니면서 인생사진을 많이 찍었다”며 “많은 대학생들이 진도에 놀러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트래블리더와 함께하는 보배섬 진도 한바퀴를 통해 SNS로 이용자들과 교감하면서 젊은층에게 진도군의 매력과 생생한 여행정보를 전달, 진도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현재 SNS 발전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SNS를 이용해 관광지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다”며 “진도군이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정자연과 독특한 체험이 가능한 진도군의 이미지를 홍보해 관광객 500만명 유치 등 진도군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봄 여행주간 동안(4월 28일~ 5월 13일) 매주 토요일 운림산방 일원에서 진도의 소리와 수묵을 주제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 5일~6일에는 진도개테마파크에서 2018 진도개페스티벌, 5월 16일~19일에는 신비의 바닷길 일원에서 제40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축제를 통해 관광하고 싶은 진도를 만들 예정이다.
장흥교육지원청,‘학교운영위원 및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연수’
장흥교육지원청,‘학교운영위원 및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연수’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백인기)은 4월 30일 오후 장흥군민회관 3층에서 관내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300여명을 대상으로‘2018학년도 학교운영위원 및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1부는 백인기 교육장의 특강으로 청렴한 학교문화 조성과 반부패 ․ 청렴 정책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백인기 교육장은 청렴교육을 통해 “청렴한 윤리의식은 성인이 되기 전 아동․ 청소년기에 가정과 학교에서부터 청렴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청렴활동에 학교운영위원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2부에서는 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교육팀장인 서용수 강사로부터 「부모와 자녀의 관계회복」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 서용수 강사는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면서 관계회복에 있어 특히‘아버지가 변해야 사회가 변한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서 3부 강의는 부영여자고등학교 백도현 교감을 강사로 모셔 학교폭력 예방법, 학교폭력 발생 시 사안처리 절차 등에 관하여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면서‘상호인권을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최근 학교폭력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학교폭력으로 인한 분쟁 해결방법 및 예방과 구체적인 구제절차를 안내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초․중교사 대상 “배움나눔” 합동 컨설팅
초․중교사 대상 “배움나눔” 합동 컨설팅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식)은 4월 30일 순천삼산초와 순천동산여중에서 초·중학교 기초학력 업무담당 교사, 교감, 장학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별, 규모별 등 8권역으로 나눠“배움나눔”합동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배움나눔’합동컨설팅은「학생 성장 중심의 기초학력 신장」,「학교별 애로사항 해소」「우수사례 발표」「학교별 기초학력 향상 계획 공유 및 나눔」등 기초학습․학력 신장 및 학습부진학생 최소화 중심으로 진행됐다. 윤종식 교육장은 인사말에서“수업 나눔은 방법이 아니라, 문화이고 성찰이다.”며,“평가방법 개선과 학생 관리의 내실화를 통한 성장 중심의 평가가 교실 안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책무성을 갖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합동컨설팅에 참석한 순천동산여중 최여진선생님은 “수업은 한 사람의 삶이 오롯이 녹아 있는 세계이기 때문에, 그 흔적을 서로 나누며, 학교 간 정보 공유 및 애로사항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컨설팅이어서 참 좋았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이번 배움나눔 컨설팅이“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원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느린 학습자에 대한 지도방법 및 정보 공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며, 학생 성장 중심의 기초학습․기초학력신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