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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민정, ‘부산형 일자리 창출’위한 실천 결의
노사민정, ‘부산형 일자리 창출’위한 실천 결의
◈ 9.26. 14:30 시청 1층 대회의실, 오거돈 시장을 비롯한 노사민정 대표 등 참석 ◈‘일자리, 일거리, 일생활, 1등 부산’을 위한 「노사상생 공동선언문」 채택 ◈ 미래먹거리 전기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부산형 일자리 창출 실천 결의문」 채택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늘 오후 2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첫 ‘2019년 부산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노사상생 공동선언문과 부산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결의문이 채택, 노사민정 모두가 사회적 대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과제 해결에 뜻을 모았다. 오늘 회의에서는 ▲분과위원회 구성·운영계획 ▲ ‘일자리, 일거리, 일생활, 1등 부산’을 위한 노사상생 공동선언문 채택 ▲ 미래먹거리 전기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부산형 일자리 창출 실천 결의문 채택 등을 심의․의결했다. 노사상생 공동선언문은 부산 노사민정이 사회적 대화 활성화, 취약계층의 노동권익 향상, 노사상생 일자리와 일거리 창출,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향후 이행방안 도출․시행 다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이번 본회의에서는 노사민정이 부산시의 전기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견․중소기업 유치 계획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향후 전기차 핵심 부품 제조 및 R&D 클러스터 참여기업 개별 노사의 협의체 구성 지지와 상생협약 체결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일본의 수출 규제 보복 조치 등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부산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천적인 합의가 도출됐다는 평가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국제산업물류단지 내 코렌스가 들어오면 20개에 이르는 협력기업들이 줄줄이 들어와 단지 전체로는 7,600억 원 투자규모, 4,3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기는 것”이라면서 “일자리 창출과 이윤 창출이 선순환되는 구조를 만들려면 정부지정 상생형 일자리 사업으로 지정받는 것이 시급하다. 노사민정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협력을 당부했다. 부산시는 지난 7월 코렌스와 전기차 핵심부품 제조 연구개발 클러스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회의를 통해 부산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사회적 대화 확산 및 노사관계 지원 분과, 노사상생 일자리 경제 분과, 노동권익 보호 분과, 일․생활 균형 분과 구성을 확정했으며, 분과위원회는 노사민정협의회 상정안건 사전 검토․조정, 고용노동 의제 발굴, 추진과제 도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향후 부산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분과위원회 회의를 통해 부산형 일자리 발굴 모델 개발을 완성하고 11월 중 ‘부산형 일자리 창출 노사민정 상생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주승용 국회부의장, 최근 5년간 LH 건설현장 재해자 1,259명 발생 지적
주승용 국회부의장, 최근 5년간 LH 건설현장 재해자 1,259명 발생 지적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재해자 중 사망자 48명 LH 건설현장 서 매년 250명 꼴 사상자 발생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 국토교통위)은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건설현장에서 1년에 250명꼴로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 문제가 해가 지나도록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LH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4~2018년) LH 건설현장 각종 안전사고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4년 275명, 2015년 271명, 2016년 259명, 2017년 188명, 2018년 254명으로 총 1,25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건설현장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도 지난 2014년 7명, 2015년 13명, 2016년 8명, 2017년 8명, 2018년 12명 등 지난 5년간 총 48명으로, 연평균 9.6명에 달했으며, 올해 상반기만 해도 사망 4명, 부상 139명이 발생하는 등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유형별(2019년 6월말 기준)로 살펴보니 추락사고가 392건(28%)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도사고 254건(18%), 낙하·비래사고 169건(12%)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 원인을 살펴보면 안전교육 등 사전예방으로 방지할 수 있는 사고가 대부분이다. 주 부의장은 “재해유형을 살펴보니 비슷한 유형의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구조물 및 예방장치 설치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며, “LH가 현재 시행하고 있는 안전교육과 관리실태 점검을 더욱 철저하고 효과적으로 실시해 사고 없는 건설현장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충북경제포럼 제207차 조찬 강연회‘지산그룹’한주식 회장 특강
충북경제포럼 제207차 조찬 강연회‘지산그룹’한주식 회장 특강
충북경제포럼(차태환 회장)과 한국은행 충북본부(하천수 본부장)가 공동 주최하는 「충북경제포럼 제207차 월례 조찬강연회」가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한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6일 오전 7시에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렸다. 이 날 강연은 한국 물류산업의 선두주자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의 ‘걸림돌을 디딤돌 삼는 경제’라는 주제로 충북경제포럼 회원들 및 경제기관, 단체장들과 특별강연을 통해 충북지역 발전에 귀감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회장은 충북도지사, 단체장, 기업인들에게 “길을 가다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 말하고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말한다.”, “긍정의 정신”등의 비유를 통해 충북경제 발전의 주역이 되어주길 당부했다. ‘지산그룹’은 수도권 남부지역 및 충청지역에 다수의 사업지를 운영 및 개발 중에 있는 대표적인 물류그룹으로, 사업지 개발 후 직접 사용 및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자리창출과 세수증대에 기여도가 높다. 또한, 지난 2019년 7월 15일 충청북도, 진천군과 함께 충북지역 발전을 위해 8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이다. 차태환 회장은 이날 207차 조찬강연회를‘한국은행 충북본부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행사를 할 수 있어 하천수 본부장께 감사하고,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특별강연을 위해 서울에서 오신 한주식 회장님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강연은 오늘 오신 기업 회원님들께 매우 유익한 강의였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시종 지사는 “충북경제포럼은 경제 지식인이 모인 단체로써 충북경제포럼의 발전이 충북경제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차태환 회장님께서 취임한 지 7개월 되어 가는데 회원이 점점 증가하고 발전하는 모습이 충북경제의 발전에 희망을 보여주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충북지식산업진흥원, 700만달러 규모 베트남 투자유치 및 계약 성사
충북지식산업진흥원, 700만달러 규모 베트남 투자유치 및 계약 성사
(재)충북지식산업진흥원(원장 전원건, 이하 진흥원)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다이안 공단에서 700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 및 계약을 체결하고 하노이 수출상담회 개최를 통해 180만 달러 규모의 수출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재)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참가기업 중 ㈜대성환경ENG(대표이사 고학윤)는 베트남 하이즈엉의 다이안공단과 투자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300만달러 규모의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계약으로 다이안공단이 진행하는 관련사업의 우선 협상 대상기업으로 지정되고, 법인설립 및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대성환경ENG는 다이안공단과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베트남 하이즈엉 지역 내 식품공단을 신규로 구축함에 있어 400만달러 규모의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계약을 체결하였다. ㈜대성환경ENG는 충북 진천에 소재한 기업으로 수처리, 대기정화 플랜트 전문기업으로 베트남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이를 기반으로 700만달러 규모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진흥원은 이번 계약 체결 시 베트남 ‘쯔엉 뚜 프엉’(Truong Tu Phuong) 다이안공단 회장이 참석해 한국과 베트남 간 계약 체결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수출 계약체결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다이안 공단 방문에 이어 25일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한국-베트남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참선진녹즙, ㈜동연, ㈜네오세미텍, 중앙미생물연구소, 3D피아, 사슴클러스터 농업회사법인, ㈜대성환경ENG 등 7개 충북기업이 참여하여, 베트남 현지 30개사와 43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사슴클러스터 농업회사법인 베트남 식품유통업체인 Bay Group과 120만 달러 규모의 계약체결을 확약했고, ㈜동연은 베트남 산업장비 생산․유통업체인 Kieu An과 수출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월 중순 충북방문을 약속하는 등 180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10건의 수출업무협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진흥원 전원건 원장은 “이번 베트남 방문이 한국-베트남 간의 글로벌 기술협력 및 수출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충북도내 기업이 베트남 시장 안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예마스터십 지속가능한 무예올림픽으로 성장 도민 모두가 충주대회 성공의 주인공”
무예마스터십 지속가능한 무예올림픽으로 성장 도민 모두가 충주대회 성공의 주인공”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9월 26일 청주 S컨벤션에서 무예마스터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시종 도지사(조직위원장), 조길형 충주시장(집행위원장),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조직위원, 범도민협의회, 무예계, 도내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주요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행사는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조직위원회의 대회 결과보고,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 경기종목 및 선수 대표의 소감 발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시종 도지사는 “충주 대회는 1회 청주대회에 비해 3년 만에 규모나 경기수준에서 비약적으로 성장하였고, 뛰어난 대회운영으로 IOC, GAISF, OCA, IF 등 국제스포츠계 인사들과 각종 매체의 호평이 이어진 세계무예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대회로 기록될 것”이라며, “도민 모두가 대회의 주역으로서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덕분으로, 무예마스터십 성공은 도민 모두의 위대한 합작품”이라고 말했다. 무예마스터십 성공은 온 도민이 힘을 합쳐 이루어낸 결과이며, 특히 자원봉사자, 소방․경찰, 군인,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 등 역할이 대회 성공에 큰 힘이 되었다. 자원봉사자(일평균 288명)는 경기장에서의 경기운영, 환경정비, 통역, 수송 및 선수단 안내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 걸쳐 대회 운영을 열정적으로 지원했다. 소방․경찰(일평균 476명)은 경기장과 선수촌에서의 순찰, 선수단 및 관람객 안전관리, 테러 예방, 응급구조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주․야간 순찰활동과 선수단 관리에 있어서 자율방범대와 의용소방대도 힘을 보태주었다. 군부대(육군 제37사단, 공군 제19전투비행단)도 개회식 기수단, 주제공연, 통역, 의무분야에 인력을 지원하여 대회 성공의 밑거름이 되었다. 해병전우회(240명), 모범운전자회(188명)는 개폐회식장, 경기장 주변 교차로에서의 교통통제, 주차 안내 등의 역할을 담당했다. 이외에도 도내 19개 협력병원·보건소 등에서 지원 나온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가 경기장과 숙소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헌신적으로 의료활동을 펼쳐 중상자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 대회 결과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개최되었으며 20개 종목에 선수단과 기술임원, 미디어, 주요인사 등 107개국 4,109명의 참가규모를 기록했다. 선수단과 기술임원은 1회 대회(1,940명) 보다 1,029명(53%) 증가한 2,969명, 참가국가는 1회 대회(87개국) 보다 26개국(32%) 증가한 107개국, 특히 해외선수는 1회 대회(710명) 보다 775명(109%) 증가한 1,485명으로 집계되어 규모면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내용면에서도 국제대회로서 손색없는 선수 수준, 완벽한 경기시설, 세밀한 대회 운영, 단 한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관리 등으로 올림픽에 버금가는 훌륭한 대회였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관람객은 총 15만여명으로 집계되었으며 호암2체육관,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한국교통대 체육관은 관람객들이 거의 매일 자리를 빼곡히 채워 무예경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 대회의 주요 성과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8일간의 대장정을 통해 많은 성과를 남겼다. 먼저, 대한민국 충북이 무예의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였다. 충북이 기획 창건한 대회가 2회 만에 GAISF의 공식 후원을 이끌어 냈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외빈 환영오찬을 주재하는 등 정부도 대회에 공식 참여하였다. 국제 스포츠계의 호평, 각종 외신 매체의 긍정적 보도를 통해 대회의 가치와 철학, 국제대회로서의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둘째로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로서의 표준모델을 구축하였다. 전 종묵 국제연맹이 주관하고, 국제 공식규정을 적용하여 경기를 운영하였다. WADA(세계도핑방지위원회) 국제표준 절차에 따른 도핑 검사 시행으로 공신력 있는 대회를 운영하였고, 경기운영종합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선수 등록부터 대진표 작성, 경기운영, 경기결과까지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졌다. 셋째로 전통무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국제화 계기를 마련하였다. 각 민족이나 국가에 국한된 소수집단의 전통문화 이미지를 탈피하여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메가 이벤트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전통무예는 재미없을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다양한 흥미요소를 발굴하여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고, 전통문화와 관련된 문화 콘텐츠 발굴 및 관련 무예산업의 성장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씨름연맹이 창립(9.4)되었고, 크라쉬·펜칵실랏·기사·용무도·한국합기도는 처음으로 랭킹포인트제를 도입하였다. 펜칵실랏은 심판 유니폼을 도복과 정장으로 변경하고 국제 기준에 맞는 경기규칙도 정비하였다. 넷째로 국제연맹, 국제 스포츠기구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였다. 반기문 명예대회장, 조정원 대회장, 스테판 팍스와 서정진 공동조직위원장의 활발한 대외 활동은 스포츠 기구와의 협력에 큰 힘이 되었으며, 무예마스터십의 위상을 높여 국제연맹의 참여 확대에 기여하였다. IOC, GAISF, OCA 등 국제 스포츠기구의 거물급 인사 80여명이 대거 참석하면서 대회 기간 중 충청북도는 국제스포츠 외교의 장으로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다섯째로 국제대회로서 손색없는 경기수준을 보여주었다. 국제연맹에서 선발한 우수선수 339명이 참가하여 대회 수준을 격상시켰으며, 유도, 크라쉬, 기사 종목은 세계선수권대회와 병행 개최되어 경기수준을 격상시켰다. 태권도, 주짓수, 무에타이 등 10개 종목은 성적에 따른 선수의 세계랭킹 순위에 영향을 미치는 랭킹포인트를 적용하여 우수선수 출전동기를 부여하였으며, 태권도 겨루기(혼성 단체전) 종목은 우승팀(이란)에게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하였다. 여섯째로 무예올림픽의 가능성을 재확인하였다. 무예종목의 특성상 중소규모의 실내경기장만 있으면 경기가 가능하여 선진국은 물론 후진국, 중소도시에서도 충분히 유치(개최)가 가능하고, 저예산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 개최가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 이는 대규모 투자로 인한 휴유증 등 올림픽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종합경기대회로서의 지속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밖에도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는 대회, 대회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준 개회식, 훌륭한 경기시설과 세밀한 운영 등으로 대회에 참가한 국제 스포츠계 인사들은 물론 국내외 각종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태권도 심판으로 참여했던 WMC 여성위원회 위원장인 리사 렌츠는 대회가 끝난 후 직접 손 편지를 작성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해 왔다. 편지에서 “잘 조직된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같은 멋진 대회에 참가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번 대회는 서로 다른 무예, 사람, 국가를 하나로 만드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대한민국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 대회 설문조사 결과 충북연구원에서 전문 설문조사업체에 의뢰하여 1,238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 대회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참가 선수단 중 만족했다는 응답자가 87%의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보통이 11.7%, 불만족은 1.3%에 그쳤다. 개폐회식(62%)과 대회준비 충실성(62.1%), 경기장 시설(66.9%)에서도 만족도가 높게 조사되었다. 또한 대회 개최가 충북의 무예 관광산업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응답도 77%로 높게 조사되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나 충북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대한 기대도 70%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 [주요 인사들 평가와 극찬] ㅇ 위자이칭 IOC 부위원장: “전 세계인 앞에서 선언된 세계무예평화 충주선언은 IOC정신과 맞닿아 있고, 인류평화를 위해 매우 의미있는 일“ ㅇ 라파엘 키울리 GAISF 회장: “무예를 통해 세계를 하나로 만들고 전 세계에 평화와 화합을 증진시키겠다는 비전은 강력하고 가치있는 목표” ㅇ 스테판팍스 GAISF 부회장: “올림픽만큼 의미 있는 대회로 선수들의 기술수준이 매우 환상적 이었고, 대회 운영 또한 훌륭” ㅇ 줄리 가브리엘 국제사바테연맹회장: “경기장 시설이 무척 훌륭하며 선수들이 묵은 숙소도 깨끗하고 음식도 매우 만족” ㅇ 프랑코 카펠레티 국제유도연맹 카타위원회 회장: “이 대회는 지속가능한 국제대회로 발전할 충분한 역량을 지니고 있으며, 계속 지지하고 응원할 것, 매우 성공적으로 치러진 대회” ㅇ 쿤닝 파타마 IOC위원: “개회식에서 폐회식에 이르기까지 모든 행사가 성공적이었다” ㅇ 알바로산즈 한국합기도 국제심판: “경기장 시설이 완벽하고, 통역도 잘 지원돼서 경기운영에 전혀 지장이 없었다” ㅇ 체노스쿠 로프 아슬림 삼보 국제명예홍보대사: “세계 1위부터 월드컵 챔피언에 이르기까지 우수한 선수들이 모두 참여” ㅇ 조비딘 코지니야조프 크라쉬 국제명예홍보대사: “한국 업그레이드 됐고, 숙박, 수송, 자원봉사 등 수준 높은 대회의 면모를 보여 만족했다” ㅇ 박나경 웨슬리 스나입스 부인: “이번 무예마스터십을 충북에서 개최하는 것에 자부심 느꼈고, 남편도 한국이 대단하다고 했다“ ㅇ 일반 선수들: “경기장 시설이나 선수 수준이 올림픽에 버금가는 훌륭한 대회였다”
부산, 세계 평화와 관광의 중심으로 ‘우뚝’
부산, 세계 평화와 관광의 중심으로 ‘우뚝’
◈ 오거돈 시장, TPO 관광을 넘어 시대의 의제 주도하는 아태 최대 국제기구 발전 기대 밝혀 ◈ 관광 일자리 창출 위한 스마트 관광환경 조성, 관광기업 혁신, 관광 미래세대 육성 제안 ◈ TPO에 처음 참석하는 도시들 위해 오시장이 직접 따로 홍보 시간 만들어주기도 ◈ 2003년 13개국 25개 도시로 출범, 16년만에 15개국 124개 회원도시의 거대 국제기구로 성장 ◈ 700명 아태지역 지도자 및 관계자 “사람 중심, 평등한 번영 위한 관광과 평화” 한 목소리 내 “16년 전 창립 당시 13개국 25개 도시가 회원으로 출발했던 TPO가 현재 15개국 124개 도시가 참가하는 국제적인 기구로 성장했다. 창립 당시 부산시 시장권한대행으로서 부산-상하이-후쿠오카를 잇는 크루즈 운항을 비롯해 다양한 공동사업을 만들며 TPO를 세계적인 관광기구로 키우려 노력했던 사람으로서 남다른 감회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TPO가 관광을 넘어서 시대의 의제를 주도하는 명실상부한 국제기구가 되기를 소망한다.” TPO(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 회장인 오거돈 부산시장은 TPO의 산실인 부산이 세계적인 관광 마이스 도시이자 아시아·태평양 도시 외교 중심지로 발전한 감회를 이렇게 표현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 85개 회원 도시가 참석한 TPO 총회 개회식에서이다.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관광 축제가 부산에서 개막했다. 부산이 관광과 평화의 중심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26일 오전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9회 TPO(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 총회가 열려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회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특별강연자인 노벨평화상 수상자 주제 라무스 오르타(Jose Ramos Horta) 전 동티모르 대통령, 롤랜드 카니잘(Rolando Canizal) 전 필리핀 관광부 차관, 다토 모하메드 라집 하산(Dato Mohmed Razip Hasan) 말레이시아 관광청 부청장 등을 비롯한 700여명 국내외 관계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TPO 총회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의 관광 진흥과 상호협력의 장이다. 올해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특히 ‘관광과 평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오 시장은 개회사에서 먼저 ‘평화’라는 화두를 꺼내 들었다. 오 시장은 “지금 국제관계 화두는 ‘평화’다. 그 ‘평화’의 중심에 한반도가 있다. 속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평화를 위한 흐름은 결코 중단되거나 역행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11월 부산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가 한반도를 넘어 아시아 전체가 상생번영하는 공동체로 발전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또 “각 도시가 가진 풍성한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유산 덕분에 도시들은 많은 관광 일자리를 만들어나가고 있다”고 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관광기업의 혁신을 도모하고, 스마트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데 회원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자고 했다. 특별강연에 나선 주제 라무스 오르타 전 동티모르 대통령도 “관광은 평화를 위한 가교”라는 말로 화답했다. 주제 라무스 오르타 전 대통령은 “관광이 경제발전 원동력 되기 위해서는 아태지역 역내 평화와 세계평화가 달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전쟁, 테러, 불안 있는 곳에선 관광산업은 타격받는다. TPO가 사람 중심, 평등한 번영을 위한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했다. 동티모르 전 대통령은 이어진 오 시장과의 특별회담에서도,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시 김정은 위원장 초청을 제안한 것과 관련, “동남아에서 큰 역할을 하는 도시이며 중립적인 국가인 인도네시아가 김 위원장 초청을 제안한 것은 매우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부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제적인 논의도 진행됐다. 오 시장은 몽골의 우브스(Uvs) 주지사, 도르노 고비(DofnoGovi) 사회정책부 국장과의 회담에서 몽골인들의 한국 의료관광 선호 분위기에 맞춰 의료관광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드시장과의 회담에서는 사마르칸드시가 총회에 처음 참석한다는 말을 듣고 오 시장은 즉석으로 오찬장에서 사마르칸드시를 비롯해 TPO에 처음 참석하는 도시들이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을 따로 만들도록 했다. 이날 오찬장은 각 도시들의 홍보장으로 변하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이번 총회는 아시아태평양 도시 관광 진흥기구 운영 활성화와 관광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본회의, 주제 세션과 더불어 관광로드쇼와 회원 도시 전통예술 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부대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농업기술원, 사과 부산물 활용 화장품 소재 개발
경남농업기술원, 사과 부산물 활용 화장품 소재 개발
사과 가공 부산물 ‘사과 박’과 ‘시드러 박’ 활용 기술이전, 제품개발로 부가가치 높이는데 기여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는 사과 가공 부산물인 ‘사과 박’과 ‘시드러 박’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사과 박(apple pomace)은 사과에서 즙을 짜내고 남은 찌꺼기로, 약 6,000톤/년이 가공 부산물 형태로 생산되고 있으나 재활용 기술 개발이 미흡하여 대부분 폐기되거나 일부 건조하여 가축사료로 소비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드러 박(cider lees)은 사과를 압착해서 즙을 내어 발효시켜 만든 술의 가라앉는 앙금으로, 최근 국내산 사과를 활용한 지역별 시드러 제품이 출시되고 있어 이에 따른 부산물인 앙금 생산량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사과 박은 사과에 들어있는 유용성분인 총페놀, 우르솔릭산 등을 포함하여 항산화, 항염증 등에 효과가 있으며, 시드러 박은 효모 세포벽 구성요소인 베타 글루칸 등을 포함하여 피부 보습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과이용연구소 홍정진 연구사는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에 개발된 화장품 소재 중 사과 박은 화장품 중간소재 업체와 협의 후 기술 이전할 계획이며, 시드러 박은 지역 천연 화장품 업체인 ‘하늘호수’와 연계하여 바디케어 제품 등으로 개발하여 상품화할 계획이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친쯔 이사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방문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친쯔 이사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방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협력하기 위해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친쯔(秦子) 이사가 엑스포조직위를 25일 방문했다. 친쯔 이사는 따오기국제포럼 집행비서장, 화상미디어그룹 부편집장, 서북도교포럼 상무 부비서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중일 우호교류와 민간외교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인사다. 장순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의 따오기국제포럼으로 맺은 인연으로 이번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도움을 주고자 전격 방문하게 되었다. 친쯔 이사는 엑스포조직위의 대 중국 관람객유치 및 홍보계획을 청취한 후 “중국 내 유치 설명회 및 여행사, 언론, 미디어 관계자들의 함양 팸투어, 중국 내에서의 엑스포 홍보 등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장순천 사무처장은 “조직위의 대 중국 홍보활동에 관한 많은 조언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엑스포 조직위는 친쯔 이사를 엑스포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한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 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워크숍 성황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워크숍 성황
도내 청년농업인 및 관계공무원 대상 100여 명 한자리에 모여 청년농업인 창업과 성공경영 특강과 청년농업인 성공사례 발표 등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정착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청년농업인과 시군 담당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워크숍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진행되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은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창업농에게 지원금을 지급하여 농업분야에 젊고 유능한 인재의 진입을 유도하여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는 등 농업 인력구조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만18세 이상부터 만40세 미만의 청년들이 대상이며, 이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전문 농업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 생활안정 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되어왔으며, 2019년 9월 현재 경남 도내 총 337명의 청년농업인이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있다. 워크숍에는 이순석 엘케이(LK)경영연구원장의 ‘청년농업인 창업과 성공경영’과 윤경순 지리산 청강원 대표의 ‘사상체질과 생활속 자연치유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2011년 귀농 후 ‘6차 산업 농업 CEO’로 성장한 오천호 에코맘산골이유식 대표의 청년농업인 성공사례 발표시간도 마련되었다. 또한 2010년 창업하여 청년농업인에서 전문농업경영인이 된 이강삼 대표의 슬로푸드영농조합법인 체험단 현장견학을 통해 경남도의 청년농업인들에게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여 청년 농업 육성과 농업 현장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였다. 김준간 경상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업 농촌에 뜻을 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우리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전문 농업 인력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 육성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의 청년농업인들과 소통하고 의견수렴을 통해서 경남농업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2019년부터 ‘청년농업인 취농인턴제’, ‘청년농업인 취농직불제’, ‘농업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 사업’ 등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하여 청년농업인 육성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놀이처럼 즐겁게 일하고 싶나요? ‘놀일터 메이커즈’를 소개합니다
놀이처럼 즐겁게 일하고 싶나요? ‘놀일터 메이커즈’를 소개합니다
김경수 도지사가 강조하는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 추진 ‘밀레니얼 세대’가 만드는 행복한 경남도청 만들기 노력 경남도청 내 ‘놀일터 메이커즈’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놀일터 메이커즈’란 ‘일을 놀이처럼 즐겁게 만드는 사람들’이란 뜻으로 최근 도정혁신추진단에서 놀이터처럼 즐거운 직장을 만드는 ‘행복한 놀일터 만들기’를 추진하는 단계에서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토론하기 위해 구성된 학습동아리다. 김경수 도지사는 평소 워라밸이 이루어지는 일하기 좋은 일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정혁신추진단을 통해 이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난 9월 월간전략회의에서는 수평적인 세대 간 소통을 위해 기존 문화와 관행을 성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놀일터 메이커즈’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로 구성됐다. ‘밀레니얼 세대’란, 1980~2000년대에 출생해 기존 세대와 달리 SNS에 익숙하고 개인의 성장에 관심이 많은 새로운 세대를 뜻하는 신조어로, 경남도청 공무원 중 밀레니얼 세대에 속하는 재직자수는 총 769명으로 전체 인원의 33.3% (2019.9.현재)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력 충원 방식을 기존 시군직원 전입에서 직접 선발로 바뀌면서 신규 9급 공무원이 1~2년 사이 대폭 증가해 세대 간의 소통이 주요 화두로 다뤄지고 있다. ‘놀일터 메이커즈’는 최근의 이러한 조직 분위기를 반영해 각 부서의 추천 및 신청을 받아 구성됐다. 경상남도는 다양한 실국에서 모인 17명의 젊고 유능한 직원들이 부서·직급·성별 간 장벽을 넘어 또래집단의 친구처럼 소통하며 조직 유연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다양한 선진지 방문과 교육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에 맞는 즐거운 조직문화 개선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있는데, 세대 간 소통뿐만 아니라 일하면서 몸소 느끼는 조직의 다양한 문제를 밀레니얼 세대만의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난 9월 24일에는 첫 모임을 갖고, 행복한 조직문화에 대한 공감아래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놀일터 메이커즈’에 참여하고 있는 1990년생 양치호 주무관(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은 “우리 세대는 조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다 의미 있는 직장생활을 하고 싶다는 열정이 크다. 또래끼리의 학습동아리를 통해 경상남도 도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상원 경상남도 도정혁신추진단장은 “함께 일하기 시작한 밀레니얼 세대 공직자들은 도민과 함께 미래를 만들 상징적인 존재다. 이들이 행복한 직장의 주인공이 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혁신 과제”라면서, “일하기 좋고 행복한 경남도정이 실현되는 즐거운 여정에서 놀일터 메이커즈의 활동을 주목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