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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기숙형캠퍼스’ 2학기 개강, ‘교직원-학생’ 소통 강화
충남도립대 ‘기숙형캠퍼스’ 2학기 개강, ‘교직원-학생’ 소통 강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해 새롭게 마련한 ‘기숙형캠퍼스 RC(Residential College-이하 RC)’ 프로그램 2학기 강좌가 막을 올렸다. RC는 정규 교과 과정으로 담아내기 어려운 학생들의 융복합‧소통 능력을 높이고 학생 스스로 관심분야를 개척하도록 마련한 교육혁신 프로그램이다. 8일 충남도립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에 따르면 2학기 RC는 재학생과 교직원 등 236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주에 걸쳐 진행된다. 2학기 RC는 ▲외국어/인문 ▲체육 ▲창작 등 3개 분야 17개 강좌로 구성했으며, 대학 교직원도 함께 참여하도록 외연을 확대하고 학생과 대학 간 소통 기회를 넓혔다. 구체적으로 외국어/인문 분야에는 여행중국어, 기초영어회화, 독서토론회 등이 마련됐으며, 체육 분야에는 요가와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이, 창작 분야에는 캘리그라피가 진행된다. 이번에 개설된 17개 강좌 모두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했다. 특히, 2학기부터는 RC프로그램의 명칭을 ‘루덴스 칼리지(Ludens College)’로 전환하고 ‘충남도립대학교형 RC 프로그램’의 기초를 세운다는 계획이다. 윤혜림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RC는 학생들의 행복을 위한 대학의 변화이자 도전이다”라며 “즐거워야 소통되고, 소통 속에 새로움이 발견된다. 루덴스칼리지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즐거운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미래자동차박람회!
국내 최대 규모의 미래자동차박람회!
올해는 어떤 미래형 자동차와 기술이 공개될까? 자동차 업계와 마니아들의 관심이 대구로 집중되고 있다! ‘미래를 만나다, 혁신을 만들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일 년 여간 준비해온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가 10월 17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는 아직은 새내기 박람회이지만 국내에서 열리는 관련 행사와 비교할 때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미래자동차박람회이다. 세계 26개국 271개사에서 전시회, 포럼, 수출상담회 등에 참여하는 이번행사를 통해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미래자동차박람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① 전시회 주요포인트 미래차와의 설레는 만남! 전시회 - 전시관을 가득 채운 미래자동차의 모든 것 (219개사 1000부스) - 글로벌완성차, 부품기업과 지역기업, 학교들도 대거 참가 -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상담회로 기업지원프로그램 확대 - 다양한 컨셉트카로 만나보는 미래자동차의 세계 - 자율주행셔틀과 친환경자동차도 타고 체험행사에 경품까지 완성차는 물론 관련 부품과 융합제품들까지 총망라하는 전시회는 엑스코 1층 전관, 3층 일부, 야외전시장까지 포함해 전시부스 1,000개(18,447㎡) 규모로 준비 중이며 9월말에 이미 부스신청이 마감됐다. 주요참가기업은 완성차기업으로 현대, 기아, 르노삼성, 테슬라 등이 준비 중이다.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넥쏘와 함께 넥쏘 절개차, 수소 에너지로 움직이는 미래의 가정생활을 체험하는 ‘수소전기하우스’를 선보인다. 또한, 넥쏘의 미세먼지 정화 능력 시연 등 미래차에 대한 참관객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다양한 기술·체험 콘텐츠도 마련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지난 1월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선보인 실시간감정반응 차량제어(R.E.A.D, Real-time Emotion Adaptive Driving) 시스템을 전시. 이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운전자의 감정과 상황에 맞게 차량의 실내 공간을 최적화하는 기술로 2인용 모듈인 리드 나우(R.E.A.D. Now)를 전시해 관람객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르노삼성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선보인다. 빠른 기동성과 스피디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갖춘 100% 무공해 차량으로 도심형 운송수단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테슬라 지난 8월 국내에서 런칭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순수 전기자동차 모델3 (Model 3)을 비롯해 안전, 속도, 성능을 자랑하는 에스유브이 모델 엑스 (SUV Model X) 차량을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현장 신청을 통해 모델 3 퍼포먼스(Model 3 Performance) 차량의 시승도 진행한다. 글로벌 부품기업으로는 현대모비스, 엘지(LG), 삼성에스디아이(SDI), 케이티(KT) 등이 전시에 나선다. ‣현대모비스 매년 참가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미래자동차 기술 전시와 함께 ‘찾아가는 주니어 공학교실*’도 개최해 전시회를 통한 시민과의 교감을 이어 간다. * 초등학생대상 체험프로그램(현장접수) ‣엘지(LG) 엘지유플러스를 중심으로 전자와 화학이 참여하는 엘지관이 미래자동차의 트렌드를 보여줄 중심 전시관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 에스디아이 (SDI) '미래 전기차 시대를 위한 충전 완료(Charged for Auto 2.0)'라는 전시 컨셉으로 차별화된 전기차 배터리 제품들을 전시한다. 특히 전기차 주행거리를 향상 시킬 수 있는 고(高)에너지 밀도 배터리 기술을 비롯해 비엠더블유(BMW)의 고성능 전기차에 적용된 배터리와 전기버스용 배터리 등 다양한 최신 배터리 기술들을 선보인다. ‣케이티(KT) 다양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자율주행셔틀, 자율주행 퍼스널 모빌리티 등 기가코리아 사업에서 연구하고 있는 최신 기술전시를 통해 곧 현실이 될 미래교통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다. 또 에스엘, 삼보모터스, 경창산업, 평화발레오, 평화홀딩스, 이래에이엠에스, 한국이구스, 대영채비 등 자동차부품기업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경일대학교 등 자동차산업 인재 양성대학들도 참가한다. ‣에스엘 스마트 에이디비(Adaptive Driving Beam) 램프 등 미래형 램프 컨셉을 선보인다. 디지털 마이크로 미러 램프, 전자식 변속레버, 카메라 미러 시스템 등 주요 사업군의 최신 개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삼보모터스 전기자동차와 관련 구동 모터 토크 증대를 위한 다양한 컨셉의 감속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터치 기술을 집약한 키오스크(KIOSK) 차량 전시까지 미래 신기술이 접목된 신제품들을 집중적으로 전시 및 홍보할 계획이다. ‣경창산업 미래 자동차산업의 핵심 키워드인 경량 부품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사가 개발한 경량화 부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평화홀딩스 2003년부터 수소전기차에 들어가는 씰링 소재 및 부품의 국산화 개발을 통해 미래시장을 준비했고, 현대 수소전기차 넥쏘의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대표적인 지역기업. 수소전기차에 들어가는 다양한 씰링 부품을 선보인다. 한국이구스 플라스틱 베어링의 선두주자 이구스(igus GmbH)의 한국 지사로, 2000년부터 국내 진출. 국내 현대, 기아, GM, 쌍용 및 포드, 아우디, 벤츠 등 오토모티브 업체 적용 사례가 있음. 실제 적용 어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전시. 대영채비 충전사업 지역대표기업. 이동형 충전기부터 완속충전기, 고속충전기와 대용량 초고속 충전 설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전기차 충전기를 대거 선보이며 현장에서 직접 전기자동차 충전을 시연할 공간을 마련한다. 또한, 전문가를 비롯해 많은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되는 전시로는 다양한 미래자동차 컨셉트카들의 등장을 꼽을 수 있다. 기아자동차의 리드시스템을 비롯해 방송 광고로 알려진 현대모비스의 컨셉트카(M.VISION)가 전시될 예정이며, 엘지에서도 그룹의 자율차 기술력을 모은 컨셉트카를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금년 행사에서도 운전대 없이 움직이는 자율주행셔틀, 친환경 자동차, 초소형전기차를 비롯해 전동킥보드, 전기자동차와 같은 이모빌리티 기기들도 시승해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② 포럼 주요포인트 미래차 전문가들이 대구로 총집결! 포럼 - 총25개 세션, 8개국 66개사 78명의 연사 참가 - 국가세션 확대(영국, 독일, 중국) - 실리콘밸리 자율주행소프트웨어전문기업 강연 - 자동차반도체 분야 세계1위 기업 인피니온의 특별세션 - 미래차전문학회, 주요기관 세션 연계 운영 국내․외의 미래자동차전문가들이 총집결하는 포럼행사에는 78명의 연사들이 25개의 세션에 참여해 열띤 강연을 펼친다. 17일 오후4시부터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케이티(KT) 이동면 사장이, 이에 앞서 오후1시부터 시작하는 포럼 기조강연에서는 현대자동차 전자부문을 총괄하는 박동일 부사장과 실리콘밸리에서 온 오토엑스(AutoX)의 지안찌옹 짜오 대표(CEO)가 전문가들을 위한 기술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된 포럼 기조강연을 한다. 【 ※ 기조강연 소개 : 붙임 2 】 전문가 포럼은 17일부터 이틀간 열려 자율차와 친환경자동차 분야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실리콘밸리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들이 발표하는 자율주행기술세션과 영국, 독일, 중국에서 온 기업들을 통해 각국의 미래차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국가별 세션도 마련된다. 또한 자동차반도체 분야 세계1위 기업인 인피니온의 특별 세션, 경찰청의 후원으로 치안정책연구소가 준비한 자율주행시대 경찰의 역할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세션도 준비돼 있다. 국내 미래자동차 전문학회와 주요기관들이 운영하는 학회와 세미나 등이 다양하게 펼쳐져 포럼이 열리는 동안 국내․외 유수의 미래 자동차전문가들 대구로 모인다 ③ 비즈니스 프로그램 참기기업을 위한 비즈니스프로그램 확대! - 수출상담회 61개사 해외바이어 참가 - 글로벌완성차 기업의 구매담당자 초청 설명회 개최 이번 전시회는 특히 참가기업을 위한 비즈니스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코트라와 함께 준비하는 수출상담회에는 61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참가를 확정했고, 폭스바겐, 메르세데스 벤츠, 제너럴 모터스 같은 글로벌완성차 기업의 구매담당자를 초청해 설명회와 1대 1 기업 상담회도 개최한다. 이외에도 대구시가 꾸준히 추진해온 시장개척단 사업과 국제 교류를 통해 이루어진 각국의 바이어들이 줄을 잇고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권영진 대구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혁신 기술들을 대구에서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대구 국제 미래 자동차엑스포의 가장 큰 매력이다”면서 “많은 기업들이 대구를 통해 자사의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신시장 진출을 꾀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일반관람객은 10월16일(수) 오후6시까지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홈페이지(www.difa.or.kr)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입장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목포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목포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목포시는 오는 16일(수) 오후 1시 부터 목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20개사가 참여하여 구직인력 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취업특강, 기업채용설명회, 현장 면접 등이 실시된다. 특히, 기존 방식과는 달리 면접 전 기업 설명회를 통해 업체 비전, 직종․직무, 복지혜택 등의 정보를 선 제공함으로써 구직자들이 원하는 회사와 업무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장기근무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도록 진행된다. 이 날 현장면접을 진행할 업체는 ㈜가리미, (의)효경의료재단 효성요양병원, 미르텍(주), (유)서울퍼니처, 한국노인전문요양원, 농업회사법인(주)고기마을, (유)청해에스엔에프, (유)한국메이드이며, 모집직종은 생산직, 사무직, 현장직,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와 조리사 등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기업이 취업특강을 수강한 구직자를 채용할 경우 고용노동부로부터 인건비 지원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구직자가 채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5일 까지 고용노동부 고용정보시스템 워크넷(www.work.go.kr)에 구직 신청을 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에 오면 된다.
낭만항구에서 즐긴 파시 한 판, 목포항구축제 성황리에 마쳐
낭만항구에서 즐긴 파시 한 판, 목포항구축제 성황리에 마쳐
지난 4일 부터 7일 까지 나흘 간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된 2019 목포항구축제가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낭만항구 목포에서! 신명나는 파시 한 판!’이라는 주제로 열린 항구축제는 항구만의 특색, 맛과 근대역사문화 도시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큰 이목을 끌었다. 특히, 과거 바다 위에서 열렸던 생선시장인 파시를 통해 풍요로운 목포항을 재현하는 ‘신명나는 파시마당’은 항구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컨텐츠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했다. 아울러, 올 해 새롭게 선보인 ‘목포 9미 대첩’은 목포의 맛을 전했다. 대동 먹거리 나눔 ‘1897 회덮밥’, 목포 9미 시식 ‘이것이 목포탕!’과 ‘이것이 목포무침~’, 레시피 공모전 등을 통해 개발한 단품메뉴 만들기 및 맛보기 체험 ‘목포밥상’은 관광객들에게 맛의 도시 목포의 매력을 잘 보여줬다. 또,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민들이 저마다의 실력을 뽐내는 다채로운 공연과 경연은 가을 낭만항구에 흥취를 더하고, 항구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종식 시장은 “흥겹게 펼쳐진 목포항구축제를 통해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며 “올 해 색다른 컨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유일의 항구축제인 목포항구축제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고, 내년에 더 알차고 풍성한 축제로 다시 만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립덕진도서관 올해의 책 읽는 가족 8가정 선정
전주시립덕진도서관 올해의 책 읽는 가족 8가정 선정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전주시를 대표하는 책 읽는 가족들이 선정됐다. 전주시립덕진도서관은 최형철 씨 가족(송천동)등 8가족을 ‘2019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하고 8일 인증서를 전달하는 수여식을 가졌다. 전주시립도서관은 가족단위의 독서생활화를 통해 책 읽는 사회를 만들고, 도서관 지역주민들의 인식제고와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추진하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책 읽는 가족’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가족은 최형철(송천동), 김은미(송천동), 양정오(인후동), 김주환(금암동). 이수경(인후동). 오상영(인후동). 정승재(여의동). 유금수(호성동) 등 8가족으로, 가족구성원 모두 도서관 회원에 등록하고 올 한해 도서 대출과 이용성실도가 높은 가족들이 선정됐다. 특히, 아중도서관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오상영 씨 가족은 한 해 동안 대출 권수가 1,239권에 이르고, 대출기간도 잘 지켜 반납하였다. 가족 전체가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하는 등 다른 이용자들에게 모범적인 가족으로 손꼽혔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주시는 도서관에서 가족이 함께 독서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 “대통령 촛불집회 ‘국론 분열 아니라’는 말씀,  정치 역할 강조한 것으로 이해”
박지원 전 대표, “대통령 촛불집회 ‘국론 분열 아니라’는 말씀, 정치 역할 강조한 것으로 이해”
“여야 영수회담 제언도 대통령과 정치권이 소통과 대화로 풀어 보자는 취지” “대통령 검찰개혁 강조 및 문희상 의장 사법개혁안 신속 상정 등 향후 패스트 트랙 국면 세게 몰아 칠 것” “빠르면 11월 초 패스트 트랙 법안 본회의 상정 가능...대안신당, 검찰 및 사법개혁 리드해 찬성하고 그렇게 되면 본회의 통과될 것” “애프터 조국 국면, 한국당·검찰·경찰 의견 수렴 없는 패스트 트랙 법안 원안 통과 및 패스트 트랙 수사만 남아” “대통령, 정치권, 조국, 윤석열 모두 운명 공동체...조만간 올 미래 대비해야” 대안신당 박지원 전 대표는 촛불 집회는 ‘국론 분열이 아니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대의 민주정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한 것”이라며 “정치가 국민의 의견을 수렵해서 대립과 갈등을 줄여 나가는 정치의 역할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이해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10.8) 아침 YTN-R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대통령께서는 국론 분열이 아니라고 하시지만 광화문, 서초동의 대립과 갈등을 언제까지 정치권이 두고 볼 수는 없다”면서 “그래서 제가 국정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과 여야 당 대표가 만나 민생, 남북관계 등 산적한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풀어보자는 취지에서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어제 대통령께서도 검찰 개혁을 강조하시고,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 초월회 모임에 집권 여당 이해찬 대표가 불참하고, 문 의장께서 ‘모든 권한을 행사해 사법개혁안을 신속하게 상정 하겠다’고 했다”며 “10월말이면 국회 법사위 숙려기간이 끝나는 검찰 개혁 관련 패스트 트랙 법안을 빠르면 11월 초 국회 본회의에 상정 하겠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그렇게 되면 대안신당은 사법, 검찰 개혁을 위해서 찬성할 것이고, 우리가 찬성하면 결국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될 것”이라며 “숙려기간 동안 국회에서 한국당을 포함해 검찰, 경찰도 의견을 개진해 수렴키로 했던 과정은 사라지고 결국 원안대로 통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저는 조국 정국에서 ‘우리 모두가 애프터 조국, 포스트 조국을 준비해야 한다’고 했는데, 머지않아 패스트 트랙 국면이 세게 몰아치게 될 것”이라며 “법안은 이해당자들의 의견 수렴과 논의 없이 원안대로 통과되고, 한국당 소속 60여 명의 의원들에 대한 검찰 수사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여야 정치권, 조국 법무부장관, 윤석열 검찰총장은 ‘애프터 조국’ 국면을 생각하면서 서로가 운명 공동체라는 생각으로 조만간 다가 올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글에 담긴 공동체적 가치 기억하며…‘태극기 붙이기’캠페인 진행
한글에 담긴 공동체적 가치 기억하며…‘태극기 붙이기’캠페인 진행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 안승화)는 한글창제 573주년을 기념하여, 10월 한 달 동안「조그만 태극기 붙이기」캠페인을 전개한다. 집 앞에 부착된 조그만 태극기(LOUD제공) 이 캠페인은 가로 7cm, 세로 10cm의 작은 태극기 스티커를 집 앞 도로명 주소 위, 현관 앞, 책상 등에 부착하여 태극기 게양에 보다 쉽게 동참하고, 국경일 외에도 일상에서 태극기를 만날 수 있도록 하는 운동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V세상’ 홈페이지에서 활동 신청을 통해 태극기 스티커를 우편으로 수령할 수 있으며, 부착 인증사진과 함께 한글날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에 대한 다짐을 후기로 작성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한글날이 우리나라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로 태극기를 게양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한글날에 담긴 공동체적 가치를 기억하자는 의도로 전개된다. 시민들은 캠페인 페이지에서 ‘독립운동의 힘, 한글’을 주제로 한 카드뉴스와 영상을 통해 한글날의 유래와 ‘조선어학회’ 독립운동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조선어학회는 한글날을 처음 제정한 ‘조선어연구회’의 후신이다. 독립운동의 일환으로 한글 보급과 사전 편찬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이들의 독립운동정신(공익성, 자발성, 무보수성)을 이어받아 오늘날 자원봉사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조그만 태극기 붙이기’ 캠페인은 V세상 플랫폼에서 삼일절, 광복절에 이어 세 번째이자 올해 마지막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광운대 공공소통 연구소 LOUD(소장 : 이종혁)를 통해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캠페인으로 확대됐다. 삼일절에는 시청광장에서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여 약 4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민들은 “아이들과 태극기를 게양하는데 특정한 날이 아니라 늘 함께할 수 있어 흐뭇하다.”, “자녀들이 태극기를 일상에서 보며 나라와 한국인으로서 자신을 생각하며 자라기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광복절에는 ‘MBC 기억록’과 연계하여 독립투사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이들이 보여주었던 자원봉사의 정신을 기억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잘 알지 못했던 독립투사 분들을 알게 됐다.”, “우리의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태극기가 누군가의 전유물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국기’라는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캠페인은 ‘V세상’ 홈페이지(http://volunteer.seoul.kr)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V세상 플랫폼팀’(☎02-2136-873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글날 태극기 붙이기 캠페인 키트 사진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센터장은 “우리나라 5대 국경일에는 태극기를 게양하여 기념하지만 한글날에는 특히 태극기를 찾아보기 어려운 것 같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글날이 갖는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