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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식품위생업소 식품진흥기금 지원 대상 확대
광주시, 식품위생업소 식품진흥기금 지원 대상 확대
광주광역시는 식품위생업소의 자발적인 시설 개선을 유도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의 대상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영업 신고 후 6개월 이상이 지난 광주시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즉석판매제조 가공업 포함), 식품접객업소 등만 참여할 수 있었으나, 규칙개정에 따라 15일부터는 영업신고 후 바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영업에 필요한 기계 설치, 조리시설 및 화장실 등 영업장 위생시설 개선자금에 한해 융자를 지원받게 된다. 융자 한도액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업소는 최대 3억원(연1%) ▲식품제조가공업소 7000만원(연2%) ▲식품제조가공업 이외의 업종 5000만원(연2%) ▲화장실만 개선할 경우 1000만원(연2%) 등이다. 융자조건은 5000만원 미만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5000만원 이상은 1년 거치 5년 균등 분할상환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식품안전과(062-613-4362) 또는 각 자치구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단,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행정처분이 진행중인 업소, 이미 융자를 받아 상환잔액이 남은 업소, 선 시설개선 후 융자금 신청업소는 제외된다. 이재교 시 식품안전과장은 “음식문화개선사업의 하나로 식품위생업소에 저렴한 이자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며 “이번 사업으로 식품위생업소의 시설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복지, 시민과 함께 해요”
“광주복지, 시민과 함께 해요”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인 한마음 축제’ 개최 윤리선언문 낭독, 후원금 전달, 광주복지 비전 선포 등 다채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광주혁신위 권고 25개 실행과제 등 공유 정종제 부시장 “사회복지 종사자들 정성에 광주 따뜻하다” 감사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사회복지인 한마음 축제’가 9일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일반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속의 사회복지’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매년 9월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지정해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순연돼 이날 열렸다. 행사는 사회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장관과 시장표창, 후원금 전달, 기념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광주복지 비전선포 퍼포먼스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해 체험하고 즐기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마음 축제는 ‘시민속의 사회복지’를 주제로 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증진과 참여할 수 있는 4개의 장을 구성해 운영됐다. 역사의 장에서는 ‘광주복지 역사를 이야기 하다’라는 주제로 광주복지 태동기부터 현재까지 광주복지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정책의 장에서는 생애주기별 및 가구상황별 광주복지정책을 소개했고, 광주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확인하고 시민이 생각하는 광주시 복지정책에 대한 의견수렴의 장도 마련했다. 또한, 체험의 장에서는 휠체어·점자·보행체험 등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의 애로를 일반인들이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사회복지시설에서 생산한 물품을 판매하는 부스 등을 운영, 시민들이 삶 속에서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문화의 장에서는 사회복지시설·기관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여행합창단 등 6개 팀에서 재능기부를 하였고, 시설종사자 들이 기증한 소장품을 경매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6월 시장 직속의 광주혁신위원회가 권고해 광주형 복지모델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되는 4대 분야 25개 실행과제를 현수막으로 제작해 참석자들과 공유해 주목을 받았다.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우리 사회의 그늘지고 응어리진 곳을 보살펴 주고 계시는 사회복지 종사자 분들이야말로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분들이며, 여러분의 정성이 있어 우리 광주가 언제나 따뜻하고 넉넉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광주시, 하반기 뉴딜사업 동구 인쇄거리 등 3곳 추가 선정
광주시, 하반기 뉴딜사업 동구 인쇄거리 등 3곳 추가 선정
동구 인쇄문화마을, 광산구 월곡고려인마을, 북구 임동 야구마을 올해 총 4곳 440억원 확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전환 광주광역시는 제19차 국무총리실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결과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동구 인쇄문화마을 조성사업 등 3곳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상반기 남구 백운광장 중앙공모사업 1곳이 선정된 이후 하반기 중앙공모사업 1곳을 포함, 3곳이 추가 선정됨에 따라 올해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총 4곳, 국비 44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중심시가지형 ‘동구 인쇄문화마을 조성사업’ ▲일반근린형 ‘광산구 월곡2동 고려인 마을’ ▲우리동네살리기 ‘북구 임동 야구마을’사업 등이다. 동구 인쇄문화마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753억원이 투자되는 중앙공모사업으로 공공기관 이전 등에 따른 인쇄상권 쇠퇴와 정주환경 노후화가 가속화된 동구 서남동 일원에 상권 경쟁력 회복을 위해 인쇄 아카지엄, 코워킹 스페이스, 테마 거리 등을 조성하고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공영주차장 및 소방도로 개설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새롭게 도약하는 인쇄거리 상권 회복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사업이다. 특히, 지난 1월 동구민과의 대화 시 주민건의사항으로서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이미 선정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연계해 낙후된 인쇄거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광산구 월곡2동 고려인마을은 총사업비 283억원을 투자하여 외국인 이주민과 원주민이 더불어 상생하고 하나의 공동체로 함께 살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어울림 플랫폼 및 나눔 하우스를 조성하고 생활환경개선 및 보행환경개선사업도 동시에 추진된다. 북구 임동 버드리 야구마을은 지난해 뉴딜공모사업에 신청하여 탈락한 후 올해 재공모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30억원을 투자하여 안전마을을 위한 방범시설물 확충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집수리 등 자율주택정비사업과 노후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탈지역화 방지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상배 도시재생국장은 “지난해와 금년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토대로 광주다움을 회복하고 광주를 회색도시에서 디자인 도시로 변모시켜 나가겠다”면서 “ 차질 없는 사업관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재생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도 세계 최고의 거리극!
올해도 세계 최고의 거리극!
세계적 수준의 거리극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 개최 세계 최고의 거리극을 만날 수 있는 ‘2019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5·18민주광장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아시아문화전당이 협력하는 2019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은 도심 공간의 새로운 의미를 발굴하고, 일상의 거리에서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국내외 거리예술작품 총 11편을 만날 수 있다.. ‘삶의 공간에서 만나는 거리예술’을 주제로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가 예술 공간으로 변모한다. 익숙한 일상 공간은 예술무대가 되고, 세계적 수준의 거리예술가들이 다양한 작품들로 시민들과 만난다. 40여 m 높이의 크레인에 매달린 광대들이 아찔한 곡예를 선보이고, 시민들은 휠체어를 타고 거리를 활보하며 도시를 점령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박향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이번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은 단순히 관람하고 즐기는 소비적인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일상과 현실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볼 수 있는 ‘생산적인 예술’을 통해 ‘생산적인 축제’를 구현할 것이다.”고 말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 프로그램과 일정은 홈페이지(www.fringeinternational.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재단(062-670-57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 광주평생학습박람회 개최
광주시, 광주평생학습박람회 개최
11~12일 5·18 민주광장…‘라이프 이즈 컬러풀’ 주제 성인문해 골든벨, 개막축하행사 등 체험 프로그램 다채 광주광역시는 11일부터 이틀 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제6회 광주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주최,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라이프-라이프 이즈 컬러풀(LIFE IS COLORFUL)’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도시의 삶 속에서 생애의 다양성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아 시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기관 정보와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행사로는 광주평생학습과 함께 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라이프메이커 스테이션’,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을 추구하는 ‘광주평생 학(學) 라운드 전시’, 박람회 기간 시민과 함께 완성하는 참여전시 ‘라이프 티비-라이프 이즈 컬러풀(LIFE TV- Life is colorful)’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자치구, 교육청, 민간 평생교육기관·단체가 각 기관의 특성과 평생교육을 접목한 80개의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시민이 보고, 즐기고, 배우고, 체험하는 평생학습 종합선물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오후 2시부터는 비문해학습자를 대상으로 ‘성인문해골든벨’ 퀴즈대회가 열리고 오후 5시부터 뮤지컬, 인생2막 팝업 런웨이,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개막축하 행사가 펼쳐진다. 12일 오전 11시에는 평생학습 동아리들의 쇼케이스 ‘라이프+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오후 4시40분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컬러풀 스테이지’와 폐막행사인 ‘라이프 터닝포인트’가 진행된다. 손옥수 시 청년정책과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생애주기에 맞는 교육과 학습의 기회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광주시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제6회 광주평생학습박람회와 관련된 내용은 광주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e.kr)와 박람회 홈페이지(라이프.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실시
광주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실시
광주광역시는 유아와 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 증가폭이 커짐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공동으로 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3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유아대상 뮤지컬인형극과 학부모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부모와 아이가 소통하는 참여형 공연(‘또리또리 또또 내 친구를 돌려줘!') ▲자녀의 바른 스마트폰 사용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바른 스마트폰 이용수칙 약속하기 등이다. 참가 대상은 만 4~6세 자녀를 둔 200가족 400여 명이며, 2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또리또리또또2’를 검색해 ‘카카오 플러스친구’ 목록에서 친구추가를 한 후 교육신청 공지글의 주소를 클릭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선정자는 24일 카카오톡 대화창으로 개별 통보된다. ※문의 및 참조 : 광주스마트쉼센터(062-613-5790~1), 홈페이지(www.iapc.or.kr) 이상용 시 행정정보담당관은 “유아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바른 사용을 지도해야 한다”며 “광주시는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야간노무상담 예약제 운영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야간노무상담 예약제 운영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직장맘의 생활주기에 따른 맞춤형 노무상담을 위해 ‘직장맘을 위한 야간노무상담’을 개시한다. ‘야간노무상담’은 직장맘의 모성 권리 보호와 경력유지 근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기존 운영하던 찾아가는 고충해결단과 전화상담을 통한 공인노무사 노무상담을 확대 강화한 것이다. 상담분야는 육아휴직 등 모성권 보호와 부당한 차별대우 등 직장맘이 일터에서 발생하는 노동 전반의 고충문제다. ‘야간노무상담 예약제’는 사전예약을 통해 평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실시된다. 특히 일가정양립지원본부를 비롯해 원하는 장소에서 공인노무사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노무심층상담 후 필요한 경우 노동위원회 사건접수 등 권리구제지원과 심리상담도 가능하다. 또 영유아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면 본부 내 긴급아이돌봄센터와 연계해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은 직장맘은 물론 직장대디도 육아휴직 등 부성권 보호를 위한 내용으로 받을 수 있다. 예약 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062-613-7982로 문의하면 된다. 제순자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야간노무상담이 직장맘의 경력 유지와 고충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장맘의 일가정양립을 위해 생활주기에 맞춘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 키우고 일하기 좋은 광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맘의 노동고충 해결을 위한 전화상담, 이동부스 노무 상담 등을 통해 2018년 421건, 2019년 현재까지 320건의 노무 상담을 진행했다. 광주여성재단이 실시한 2019년 광주여성고용실태조사(광주여성재단)의 ‘30대 이상 여성의 취업지원기관 만족도 평가’에서는 높은 점수(4.06점/5점 만점)를 받는 등 광주직장맘의 경력유지와 일가정양립 지원기관으로서 기여하고 있다.
청년주거복지·도시재생,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청년주거복지·도시재생,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광주시, ‘영구임대주택 청년주거(3∼12호) 개소식’ 개최 장기 공실 영구임대주택에 청년활동가 입주시켜 활력 도모 영구임대주택 침체, 청년 주거문제 동시에 해결하는 효과 정부, 광주형 영구임대주택 세대통합 모델 전국 확산 기여 평가 침체된 영구임대주택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에게는 주거난을 해소하는 광주광역시의 영구임대주택 청년주거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8일 노후 영구임대주택 장기 공실을 해소하고 주민공동체 재생 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영구임대주택 공동체 재생사업인 ‘우산빛여울채 청년주거 개소식(부제 : 빈집과 청년의 달콤한 동거)’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배 광주시 도시재생국장, 이정삼 광산구 부구청장,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 김광란 광주시의원, 정무창 광주시의원, 우산빛여울채 공동체 재생 태스크포스(TF) 위원, 청년활동가, 입주민 등 80명이 참석해 사업추진 경과 및 청년입주자 활동계획 등을 듣고 청년입주 세대를 방문해 거주상황을 살폈다. 영구임대주택 청년주거 사업은 침체된 영구임대주택에 청년이 입주해 활력을 불어 넣고 입주민과 함께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한 사업으로, 지난 4월과 7월 1~2호가 개소한데 이어 청년입주자 10명을 추가 모집해 이날 개소식을 갖게 된 것이다. 이 사업은 주거복지와 도시재생을 연계한 광주형 모델로 전국의 노후 영구임대아파트에 확산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국민디자인단’ 특별교부세 지원 사업에 선정돼 받은 1억원의 사업비를 받았다. 또 광주도시공사에서 리모델링을 지원했으며, 투게더광산나눔재단에서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이상배 광주시 도시재생국장은 “이 사업은 비좁고 낡아서 입주를 꺼리는 영구임대아파트를 재단장해 청년 활동가들에게 삶의 공간으로 제공하면서 신구세대가 함께 상생하고 공존할 수 있는 광주만의 창의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6월부터 전국 최초 영구임대아파트 통합사례를 마련하고 ‘광주만의 혁신적인 영구임대주택 공실해소 및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장기 방안’을 계획해 영구임대주택 전반의 문제에 대한 강력한 해결 의지를 표명했다.
광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TV홈쇼핑 통해 판매된다
광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TV홈쇼핑 통해 판매된다
광주시-SK스토아, 제품 유통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유통채널 등 연계 추진…TV홈쇼핑, 온라인몰 진출 지원 브이 커머스 분야도 협력 강화해 판로 지속적 확대 방침 광주광역시와 SK스토아㈜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광주시와 SK스토아㈜는 8일 오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광주광역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유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광주시는 지역 내 경쟁력 있는 사회적기업 상품을 발굴해 판로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SK스토아㈜는 컨설팅 등 광주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우수한 제품이 고객들에게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통합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양 기관은 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홍보, 경쟁력 강화, 유통채널 연계 협력지원 등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은 TV홈쇼핑, 온라인몰 등 유통 채널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홈쇼핑 사업 외에도 브이(V)-커머스(동영상 기반)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도 시장 경쟁력을 갖춰야만 사회혁신 주체로 바로 설 수 있다”며 “사회적 가치를 우선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판로를 확대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이사는 “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의 우수함을 알리고, 사회적경제를 중심으로 착한 소비가 확산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도 광주의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