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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체계 구축
부산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체계 구축
◈ 10.10. 13:30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 협약식 개최 ◈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협력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일 오후 1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부산시 유재수 경제부시장과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이하 블록체인 특구) 참여사업자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블록체인 특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협력을 약속한다. 참여사업자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비피앤솔루션, 현대페이, 코인플러그, 부산은행 등이며, 업무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특구 사업자 간 상호연계 및 사업 확대 ▲블록체인 특구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특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실무협의체 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블록체인 특구에서는 ▲미래형 물류체계 구축 ▲스마트투어 플랫폼 구축 ▲공공안전 영상제보 및 데이터 거래 플랫폼 구축 ▲디지털 바우처 발행 등 4가지의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추가 사업 발굴을 위해 모집 공고를 했고 10월 중에는 사업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 7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후, 전담 조직인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추진단’을 지난달 27일 출범시켰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산형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추진력을 더하게 되었다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블록체인 특구 사업자 간 상호 기술과 정보, 지식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스마트시티 부산의 핵심…부산정보고속도로 업그레이드
스마트시티 부산의 핵심…부산정보고속도로 업그레이드
◈ 10.10. 10:30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고도화 민간투자사업(BTL) 준공보고회 개최 ◈ 대용량 전송장비 도입, 안정적인 시스템 이중화 구성으로 스마트시티 인프라 확보 부산시(오거돈 시장)는 10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단계 부산정보고속도로 고도화 민간투자사업 준공 보고회’를 열고, 6층에 설치되는 통합운영관리센터인 ‘스마트 광인프라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정보고속도로는 제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의 핵심 정보통신망으로써 행정정보망과 방범 CCTV망, 교통정보망, 재난영상통합망, 공공 와이파이망, 각종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통신 인프라 역할을 한다. 1단계 부산정보고속도로는 200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11년간 기간통신사업자 임대 전용회선 사용 대비 총 1천512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와 행정서비스 향상 등의 운영성과를 거두었으며, 1단계 사업의 만료에 따라 2단계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2단계 고도화사업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었으며, 광케이블 65㎞를 추가 증설해 총 1,424㎞의 규모다. 행정기관 394곳에 전송장비 655식, 네트워크장비 1,059대를 설치했으며, 서면 지하도상가 등 7곳에 무료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통합 관제를 위한 ‘스마트 광(光)인프라센터’도 개소해 앞으로 10년간 안정적인 운영관리 환경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정보화 부문 국내 최초 민간투자사업이다. 민간(시민행복주식회사)이 시설을 설치해 부산시로 기부채납하고 민간은 10년간 운영권을 갖고 분기별로 운영성과를 평가하여 민간지급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고도화 사업으로 행정망과 서비스망의 전송속도가 2Gbps에서 40Gbps로 20배 증가했다.”라면서, “제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시티 완성의 기반시설로 활용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대표 중소․벤처기업에 근무할 부산청년을 찾습니다
부산대표 중소․벤처기업에 근무할 부산청년을 찾습니다
◈ 10. 10. ~ 10. 21. 우수 중소․벤처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인재 모집 ◈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중소․벤처기업에 인건비 최대 연 2,400만 원 지원(2년+1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 ‘부산대표 중소․벤처기업 청년일자리+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부산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대표 중소․벤처기업 청년일자리+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부산대표 중소․벤처기업의 구인수요와 청년인재의 구직수요를 연결하여 일자리창출과 지역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39세의 부산지역 미취업 청년이며, 모집된 청년들이 지원할 기업은 부산 소재 벤처인증기업*, 이노비즈인증기업**, 부산시 선도기업***, 부산형 히든챔피언 기업**** 중 사전모집절차를 통해 선발된 기업이다. * 벤처인증기업: 다른 기업에 비해 기술성이나 성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정부에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기업으로서 「벤처기업법」 의 3가지 요건 중 한 가지를 만족하는 기업 ** 이노비즈인증기업: 업력 3년 이상인 기업 중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 부산시 선도기업: 전년도 매출액 기준 400억원 이상(서비스업 20억원)인 기업이거나 성장․고용지표 각 1개 이상 충족하는 중소․중견기업 **** 부산형 히든챔피언 기업: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 기업 중 제조업의 경우 매출 100억원 이상, R&D 투자 1% 이상 또는 매출증가율인 5% 이상, 서비스업의 경우 설계 및 엔지니어링, 디자인, 게임․영상콘텐츠, ICT 등 분야 창업 3년 이상인 기업 올 하반기 이 사업을 통해 지원할 인원은 총 60명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사업 참여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중소․벤처기업에 2년 동안 최대 연 2,400만 원(기업부담금 20%, 4대보험료 등 기업 부담, 계속고용 시 지원기간 1년 연장 가능)의 임금을 지원하고, 채용되는 청년에게는 신입사원 교육과 직업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 모집 공고와 사업 참여기업 목록은 부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사업 참여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부산벤처기업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부산시는 인력난에도 불구하고 인건비 부담으로 채용을 연기하는 중소․벤처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선호하는 미취업 청년들의 인식 개선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중소벤처기업에 채용 연계하여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부산대표 중소․벤처기업 청년일자리+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에게는 우수 중소․벤처기업에 취업하여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갈맷길, 아시아와 함께 부산이 걷는다
갈맷길, 아시아와 함께 부산이 걷는다
◈ 10.11.~13. 벡스코, 누리마루, 갈맷길 일원에서 「2019 아시아걷기총회 부산」 개최 ◈ 아시아 11개국에서 트레일 단체 관계자 및 보행 전문가 등 5천여 명 참가 ◈ 부산시, 다양한 걷기 행사 통해 ‘사람중심 보행도시’ 브랜드 강화 및 부산발 보행문화 확산 나서… 부산 대표 걷기 명소인 갈맷길을 직접 걸으며 대내외 홍보도 이번 주말, 아시아 최대 걷기축제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벡스코와 누리마루APEC하우스, 갈맷길 일원에서 ‘2019 아시아걷기총회(Asia Trails Conference, ATC)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사)걷고싶은부산이 주최하고, 2019 아시아 트레일즈 콘퍼런스(ATC) 부산 집행위원회와 아시아 트레일즈 네트워크(ATN)가 주관하며 11개국에서 지역 34개 단체와 부산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아시아 지역 여러 ‘트레일 단체’ 관계자와 전문가가 함께 모여 아시아 차원에서 걷기운동과 걷는 문화 발전을 위해 협의하고 연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는 3일에 걸쳐 ▲개막식 ▲강연 및 토크쇼 ▲야경투어 ▲아시아워킹페스티벌 ▲아시아 트레일즈 네트워크 총회 ▲템플스테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1일 벡스코 컨벤션홀 205호에서 진행되는 콘퍼런스는 ▲서명숙 아시아 트레일즈 네트워크 의장(제주올레 이사장)의 ‘함께 걷는 아시아, 길 위의 평화’라는 기조강연에 이어 ▲신정일 우리땅걷기 대표의 ‘동해안 대트레일을 열자-오륙도에서 두만강 녹둔도까지’의 발제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트레일 토크쇼에는 이범철 부산시 행정자치국장, 동명대 고영삼 교수(4차산업연구센터장), 정지혜 제주올레 팀장, 쉥신챠우 대만 천리트레일 대표가 참여한다. 이튿날인 12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정숙자 마카오의대 교수의 ‘걷기와 뇌건강’ ▲고경수 인제의대 상계백병원 교수의 ‘걷기와 당뇨병’ 등 기조강연이 이어진다. ▲메디컬 토크쇼에서는 걷기와 건강의 관계를 흥미롭게 들려줄 예정이다. 정숙자, 고경수 교수와 장은화 서울의대 교수, 김나리 인제의대 교수가 패널로 출연한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카라 울드릭 포틀랜드 트레일 이사와 나다니엘 스크림셔, 케이트 하버 월드 트레일 네트워크(WTN) 이사(이상 미국), 안토인 다이아몬드 브루스트레일 부회장(캐나다)과 이상윤 한국걷는길연합회 이사장이 토론과 사례발표를 하며, 안젤라 맥스웰 미국 She Walks the Earth 대표는 대중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행사 이튿날부터 시작되는 아시아워킹페스티벌도 부산 시민을 비롯한 전국의 걷기 동호인들과 한국걷는길연합회, 아시아 트레일즈 네트워크(ATN) 회원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해 갈맷길 대표 코스 2곳과 추천코스 6곳을 직접 체험한다. 시민참여 행사인 아시아워킹페스티벌은 12일 오전 9시(이기대 해안 산책로-출발 부산환경공단)에 제11회 갈맷길 축제와 제36회 오륙도 사랑걷기 축제와 연계해 개최되고, 13일에는 오전 9시(영도 절영해안산책로-출발 감지해변)에 제27회 영도다리축제와 연계해 열린다. 특히 이날은, 영도뿐만 아니라 부산의 사포지향(산,바다,강,온천)을 느낄 수 있는 추천코스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걷는 ‘갈맷길 동시걷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추천코스는 코스별로 테마 명칭을 붙여 부산 갈맷길의 특색이 잘 나타날 수 있도록 6개 코스*로 기획했다. * 6개 추천코스 : 관광코스(서구), 노을코스(사하구), 명상코스(부산진구), 설렘코스(금정구), 역사코스(동래구), 힐링코스(해운대구) 부산시는 이를 통해 갈맷길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사람중심 보행도시 브랜드를 강화하는 동시에 부산발 보행문화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길, 아시아와의 동행 그리고 평화’라는 행사 주제에 맞게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의 독립유공자 후손을 초청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의 길에 대한 비전과 희망도 제시한다. 이 외에도 특별 프로그램으로 야경 투어와 달빛 비어가든, 템플스테이, 전시 등도 함께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부산 갈맷길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알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라며, “‘부산이 걷는다’라는 슬로건처럼 시민들께서도 이번 아시아 걷기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부산의 자랑거리인 갈맷길을 걷고 힐링하고 건강도 챙기며 부산 보행문화 확산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현아 의원, 13개대학 학생부종합전형 실태조사 교육부 입맛에 맞는 대학 선정해
김현아 의원, 13개대학 학생부종합전형 실태조사 교육부 입맛에 맞는 대학 선정해
상위 30위권 서울교대 등 3곳 빠지고 30위권 밖 홍익대는 포함 김현아 의원, “현 정권이 정시 확대 대신 학종을 밀어붙이고 있기 때문에 실태조사에서 학종의 문제가 드러나도 최대한 감싸려고 하지는 않을지 우려” 조국사태 이후 정부가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 제고 방안을 찾겠다며 주요 대학 13곳(건국대·광운대·경희대·고려대·동국대·서강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포항공대·춘천교대·한국교원대·홍익대)의 학생부종합전형 실태를 살펴보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교육부가 제시한 선정기준(특목고·자사고 비율선발 상위학교, 학종 비율 상위학교)에 포함되지 않는 학교도 대상에 이름을 올려 실태조사의 공정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현아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생부종합전형 실태조사 학교 선정현황」에 따르면 홍익대학교는 특목고·자사고 출신 비율이 높지도 않고, 학종 선발 비율이 높지도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홍익대는 특목고·자사고 등 선발 비율 순위에서는 2018학년도 34위, 2019학년도 37위로 선정 범위 바깥이었고, 학종 비율 순위에서도 2020학년도 58위, 2021학년도 59위로 조사 대상 선정 기준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연세대의 경우는 2020학년도 학종 비율을 제외하고 나머지 3개 순위 중 상위 30위에 해당한 점을 감안해 조사 대상에 포함시켰다. 한편 서울교대는 특목고·자사고 선발 비율 순위에서 2018학년도 11위, 2019학년도 14위였고 학종 비율 순위에서도 2021학년도에서 29위로 상위 30위에 포함됐다. 그러나 서울교대는 학종 실태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경인교대와 가톨릭대도 학종 비율에서 2020·2021학년도에 모두 상위 30위에 포함됐고 특목고·자사고 선발 비율도 2019학년도에 순위권에 들었는데 실태조사 대상에서 빠졌다. 김현아 의원은 "조사 시작부터 문제가 생겼고 현 정권이 정시 확대 대신 학종을 밀어붙이고 있기 때문에 실태조사에서 학종의 문제가 드러나도 최대한 감싸려고 하지는 않을지 우려된다"이라며 "교육부는 조사 대상 선정 및 제외 사유를 다시 제대로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숲으로 떠나는 신나는 가을여행으로의 초대!
숲으로 떠나는 신나는 가을여행으로의 초대!
‘2019 산림문화체험행사’가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에서 열린다. 산림과 자연, 생태와 환경의 중요성 및 산림휴양문화 보급을 위해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숲으로 떠나는 가을여행’이라는 주제로 자연을 소재로 한 여러 가지 체험을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게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목공예, 한지공예, 도자기 체험, 천연염색, 식물교실, 천연비누, 솔방울꾸미기 등 가족단위 방문객의 호응도가 높은 12개 체험교실을 준비했다. 이번행사의 특징은 전문강사 및 산림자원개발원 숲해설가 들의 현장교육과 더불어 부스별로 제공되는 다양한 천연소재를 활용해 나무인형, 식물화분, 나무공작, 천연손수건, 한지소품 만들기 등 나만의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숲사랑 콘서트와 가족사랑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진행하여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그간 산림문화체험행사는 2005년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15회째 맞이하고 있다. 연인원 2,000여명 이상이 참여하여 문화향유와 산림문화체험교육 확대했고, 가족단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가을철 산림과학박물관 대표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이경기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장은 “이번 산림문화체험 행사는 박물관 야외에서 펼쳐져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학습효과는 물론 가족애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깍고, 빚고, 물들여 보자!  공예가 재밌다!
깍고, 빚고, 물들여 보자! 공예가 재밌다!
“가을여행길에서 깍고, 빚고, 울긋불긋한 색을 물들인 나만의 공예작품을 만들어 보고 싶으시다면 경주문화엑스포 공원으로 오세요” 올해 두 번째 선을 보이는 경상북도 공예바자르 행사가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에 걸쳐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에서 열린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시․판매․체험부스로 운영되며, 전시부스에서는 도자, 금속, 섬유, 목공 등 지역의 공예가 120여 팀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 공예품으로 다채로운 바자르를 펼친다. 창의적인 디자인 장신구, 감탄이 절로 나오는 도자기, 아이디어 소품 등 경북의 다양한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더 없는 기회이다. 또한 공예바자르에서 선보이는 공예품들은 전통도자기를 비롯해 우리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되었으며, 행사 기간 중 깍고, 빚고, 물들이는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고, 완성한 작품은 본인이 가져 갈 수 있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체험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는 미니도자기를 무료로 증정 한다. 한재성 경상북도 문화예술과장은“공예바자르는 전시․체험 등을 통해 경북의 우수한 공예상품을 지역민들에게 소개하고 판매로 이어주는 행사로써 전통공예 상품의 시장판로 개척에 그 의미가 있다”며 “아름다운 가을날, 천년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공예바자르 행사에 많은 도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청소년, 경북의 매력에 푹 빠지다
서울청소년, 경북의 매력에 푹 빠지다
경상북도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서울지역 청소년 8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교류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서울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청소년들을 초청하여 경북의 다양한 지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9일 캠프 첫날에는 고령에서 가야금 연주체험을 시작으로 가얏고길 트래킹, 우륵박물관 견학 등 대가야의 생활상과 우수한 문화를 체험하고 관람했다. 둘째날은 신라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경주를 방문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불국사와 석굴암을 탐방하여 신라의 역사와 우리나라의 불교문화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지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방문해 3D영상관, 경주타워와 쥬라기로드 등을 관람한다. 셋째날은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청정관광도시 문경에서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에코랄라 체험 등 문경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한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 거리가 멀어 접하기 어려웠던 경북을 방문해 우수한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면서,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북청소년 70명이 경북-서울 청소년 교류활성화를 위해 서울도심 탐방과 창경궁, 진로직업체험센터 등을 견학하여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미래직업에 대한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조광래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서울지역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자연과 볼거리, 체험거리가 풍부한 경북에서 다양한 역사와 문화체험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복의 美, 세계에 알리다
한복의 美, 세계에 알리다
2019 한복문화홍보 국제심포지엄, ‘한복, 세계로 날다’- 한복인문포럼, 한복문화홍보 특별전시, 글로벌문화패션쇼 행사 개최 경상북도는 11일부터 15일까지 ‘한복, 세계로 날다’라는 주제로 ‘2019 한복문화홍보 국제심포지엄(Global Ethnic Festa, 2019)’을 경주문화엑스포 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역사․문화의 보고이자 길쌈과 의복에 대한 유구한 전통이 전승되고 있는 경상북도에서 한복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우리 옷의 단순한 아름다움만을 선보이는 것이 아닌, 한복에 담긴 조상들의 인문학적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특히,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함께 진행되어 세계문화 속에 한복의 우수함을 선보이게 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19 한복문화홍보 국제심포지엄은 우리 옷에 담긴 인문정신 가치를 발굴하고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한복인문포럼’과 한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한복문화 홍보 특별전시’, 전 세계 복식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글로벌문화 패션쇼’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글로벌문화 패션쇼는 지구촌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로 호주 한복디자이너 미란다데이가 초청되어 직접 디자인 한 한복을 선보이고, 포항공과대학교와 경주대학교 유학생들이 세계민속복식의 모델로 참여하여 세계 속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는 단순히 한복 행사를 개최만 하는 것이 아닌, 비단의 고장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명주 생산지인 경상북도의 의복과 직물의 산업적․문화적 기반을 다져나감으로써 지속 발전 가능한 미래 산업중심으로 한복문화를 활성화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김부섭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상주 비단, 안동포, 영주 인견 등 전통 섬유산업벨트를 기반으로 경상북도가 한복산업의 거점이자 세계화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우리나라 고유 의복인 한복뿐만 아니라 세계 복식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한복체험 등 풍부한 즐길거리도 있으니 한복문화홍보 국제심포지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