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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푸드앤아트 페스티벌 36만명 다녀가
순천 푸드앤아트 페스티벌 36만명 다녀가
이색적인 매력이 가득한 2019 순천 푸드앤아트 페스티벌이 ‘더 맛있는 세상, 순천이 예술이야!’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순천 중앙로 일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올해로 4회째 열린 이번 축제는 축제기간 3일 중 비가 내리거나 활동하기에 다소 무더웠던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36여만명이 축제장을 다녀갔다. 지역경제 유발 효과는 120억원이다. 날씨와 상관없이 도심 한가운데서 즐기는 길거리 대표 축제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맛과 문화 예술」을 추구했다. 축제장을 테마별로 구분, 다양한 장르의 풍성하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 구성과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으로 축제장을 찾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만족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푸드로드에서는 46종의 주전부리 음식부스와 순천권역별 음식존, BBQ존, 글로벌 음식존까지 다채로운 음식을 판매하여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였다. 또 순천의 자연을 오롯이 담은 “순천 한상”을 판매하여 순천 음식의 품격을 올렸다. 또한 제4회 순천미식대첩, 제6회 전국음식경연대회 개최, 순천 산사(山寺)음식과 순천한상 전시를 위한 전시관을 설치하여 순천의 맛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싯day(칠게day, 고들빼기&국밥day, 구이day)를 운영해 순천 음식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지역 예술가가 참여한 70개의 아트마켓에서는 초상화, 핸드메이트 수공예품, 정원소품 등 다양한 작품을 판매하고 아트체험을 해 볼 수 있어, 푸드앤아트 페스티벌의 이름에 걸맞은 맛과 멋을 보여주었다. 한편, 메인무대에서는 역대 축제에서 볼 수 없었던 드러머 리노의 신명나는 드럼연주와 테너 이동명이 만들어낸 감동의 아리랑 콜라보는 비가 오는 날임에도 많은 관중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둘째 날 노라조의 신나는 무대, 셋째날 원조 인기가수 변진섭의 무대는 행사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추억을 소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세계문화유산-탱고 공연, 플래시몹, 체험교실을 통해 탱고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우리 아이 똑똑하게 키우는 총명밥상 요리체험교실 등 운영으로 건강한 먹거리 어떻게 먹을 것인가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변에 야간조명과 대형스크린을 설치, ‘음식남녀, 식객, 아메리칸 셰프’ 등 음식 관련 영화를 야외 상영하여 낭만이 가득한 가을밤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하였다. 28일 토요일에는 연예인 봉사단‘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대표 : 류시원, 이본)회원 22명이 참여하여 큐브스테이크, 소시지구이, 오징어빵을 직접 만들어 파는 ‘사랑나눔포차’에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만보기를 달고 에어바운스에서 뛰어놀면서 만보기에 표기된 숫자만큼 참가자 이름으로 쌀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기부방방’행사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행사 수익 전액을 관내 소외계층 기부 등 축제 개최 취지에 뜻깊은 의미를 더하게 되었다. 이 외에도 마술공연, VR 체험존, 버블매직, 유로댄스, 거리의 악사, 외서초 오케스트라,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청소년을 대동한 가족단위 참여율이 매우 높았다. 해외공연팀 및 글로벌부스 참여도 많아 국제적인 축제의 장이 되었다. 한편 150여 부스운영자는(푸드 61개소, 아트 70개소, 체험 18개소, 국제교류 9개소등)재료가 조기에 매진되는 등 전반적으로 매출이 높아 크게 만족하였으며, 향후에도 꼭 참여하겠다는 희망을 밝혔다. 축제장 주변 상가에서는 회가 거듭될 수록 짜임새 있는 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더욱 새로워진 푸드앤아트 페스티벌 덕분에 매출이 늘어 상권활성화에 기여하였다는 평이다. 차 없는 도로 위에서 펼쳐진 순천의 맛과 멋의 향연은 시민 및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였다.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무료주차장과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교통 자원봉사를 통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제를 도움으로써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다. 순천시 관계자는“이번 축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3일간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에을 감수하고 행사 추진에 협조하고 참여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보다 뜻깊고 발전된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찬대 의원,‘교육청이 앞서는 학력 줄 세우기?’ 5년간 전국 시·도 교육청 고졸채용 비율 2% 지적
박찬대 의원,‘교육청이 앞서는 학력 줄 세우기?’ 5년간 전국 시·도 교육청 고졸채용 비율 2% 지적
5년간 평균 2.5%, 지역별로는 서울이 제일 높고 대구가 제일 낮아 2019년도 기준, 3개 교육청은 한 명도 채용하지 않아 박찬대 국회의원“공공기관의 고졸 채용은 경쟁 중심 교육 완화 및 일자리 문제 해결의 방안” 지난 1월 정부가 청년들의 성장경로 다양화를 위한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정작 고졸 취업을 책임져야 할 일선 교육청이 오히려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이 교육부와 전국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최근 5년간 시도교육청별 고졸 채용 현황’ 및 ‘최근 5년간 인사채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전국 시·도 교육청의 고졸채용 비율은 평균 2%대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 별로는 15년도 2.0%, 16년도 2.2%, 17년도 2.8%, 18년도 3.2%, 19년도 2.0%로 해가 거듭할수록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그 폭이 미미하여 실효성을 거두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5년 간 각 시·도 교육청의 평균 고졸 채용율은 서울 3.9%, 경기 2.9%, 인천 1.8%, 강원 2.4%, 충북 1.3%, 충남 1.6%, 대전 1.9%, 세종 0.9%, 경북 2.9% 경남 1.6%, 부산 1.1%, 울산 1.9%, 대구 0.6%, 전북 2.9%, 전남 3.4%, 광주 1.5%, 제주 3.6%로 서울이 가장 높고 대구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2019년에 대전, 세종, 울산 교육청은 단 한 명도 채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박찬대 의원은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 중 하나인 공공기관 고졸채용은 학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회적으로 자립, 성공할 수 있다는 인식 확산을 만들어낼 중요한 열쇠”라며 “청년들이 대학 중심의 학력 중시라는 사회적 풍조를 벗어나 다양한 성장경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고졸취업이 더욱 확대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졸 취업을 책임지는 일선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고졸 채용에 앞장설 수 있도록 관계부처의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지원 前 대표, 대안정치 제12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박지원 前 대표, 대안정치 제12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이틀 전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전화해 “만약 대통령이 조 장관을 임명하면 내가 사퇴하겠다”고 말했다는 것이 계속 회자되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 대정부질문에서 민주당 의원이 이러한 질문을 하니 총리께서 사실상 인정하는 듯한 뉘앙스의 답변했습니다. 저는 사실 여부를 떠나 검찰총장이 이러한 의사를 청와대에 전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만약 대통령께서 조국 법무부 장관을 임명하신다면 내가 사퇴 하겠다”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검찰에서는 이런 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만약 문재인 대통령께서 임명하신 검찰총장, 문재인 대통령께서 임명하신 법무부장관 그리고 민정수석 사이에 어떠한 대화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내용이 특히 최고의 사정기관인 법무부, 검찰, 청와대 민정수석 간 대화가 공개되고 정략적으로 이용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모습에 우리 국민들은 불안합니다. 문재인, 조국, 윤석열 이 세 분은 운명 공동체입니다. 이러한 내용들이 자꾸 언론에 보도되고 흘려져서 국민 불안을 가중시키는 것은 정부가 참으로 무책임하고, 권력투쟁이고 권력 누수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검찰개혁을 지지하고 어떤 경우에도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길 기원하지만 이런 지극히 부적절한 행태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제61회 강원도 문화상 수상자 결정
제61회 강원도 문화상 수상자 결정
공연예술부문 수상자 : 양숙희 (한국무용협회 속초지부장) 전시예술부문 수상자 : 지상섭 (한국미술협회 영월지부장) 전통예술부문 수상자 : 김세경 (로컬푸드연구소‘연미소’대표) 문 학부문 수상자 : 서철수 (한국문인협회 영월지부장) 체 육부문 수상자 : 김경회 (강릉시체육회 사무국장) 강원도는 강원문화 창달과 우수 문화예술인 육성을 위한 ‘강원도 문화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5개 부문 5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발표 했다. 강원도 문화상은 195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61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도내 문화예술분야 최고의 상으로서, 지난해 까지 290명이 수상했다. 올해에는 5개 부문, 10명이 추천되었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부문별로 심사위원을 구성, 5개 부문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정일섭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강원도 문화상’을 통해 문화향유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문화 진흥을 위해 오랜 기간 애써온 도내 문화예술인들을 지속 발굴하여, 지역문화의 계승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상 시상은 오는 10월 18일(금) 19:00,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2019 강원도 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2019 신진예술가 공동프로젝트 찾아가는 예술캠프‘반짝번쩍 귀둔리’ 개최
2019 신진예술가 공동프로젝트 찾아가는 예술캠프‘반짝번쩍 귀둔리’ 개최
재단법인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김필국)은 2019년 신진예술가 공동창작프로젝트 「찾아가는 예술캠프 ‘반짝번쩍 귀둔리’」를 개최한다. 신진예술가 공동창작프로젝트는 강원문화재단에 선정된 2년차 신진예술가들의 교류와 예술적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역적 한계로 인해 잠재된 창의력을 발견하기 어려운 문화소외지역에 예술가들의 재능을 나누고 예술적 감흥을 전하고자 인제군에서 예술캠프를 진행한다. 시각예술 및 연극, 음악,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의 협업을 통해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는 자연과 감정을 주제로 한 ‘반짝번쩍 전시회’를 비롯해 시각, 연극, 음악 분야의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리고 저녁 7시부터는 신진예술가들의 공연, 타악,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반짝번쩍 귀둔 콘서트‘ 가 산책 작은도서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이번에 참여하는 신진예술가는 시각분야 김슬기(회화), 김동길(회화), 유재균(미디어아트), 안준형(연극), 김도근(전통), 채광명, 이도영, 송영현(음악), 윤승진(무용)이다. 운영일시는 2019.10.5.(토), 오후 1시부터 인제읍 귀둔리 <산책 작은도서관> 주변 일대에서 열리며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중 반짝번쩍 예술놀이 체험프로그램은 온라인신청을 통해 사전예약이 필요하다.아래 링크 참조 (http://bit.ly/twinkle_gwidun) 보다 자세한 정보는 강원문화재단 창작지원팀(033.240.134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찬대 의원,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외부기관 연계율 1/3에 불과, 학교 차원의 자체 해결도 어려운 것으로 드러나
박찬대 의원,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외부기관 연계율 1/3에 불과, 학교 차원의 자체 해결도 어려운 것으로 드러나
외부기관 연계율 34.9%, 교내 자원 충분하는 대답은 27.6% 예산부족과 정보부족이라는 대답이 절반에 가까워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자 업무 겸임이 대부분 정부 추진의 ‘성희롱·성폭력 근절 종합지원센터’와의 연계 준비 필요해 정부가 모든 성희롱·성폭력의 통합관리를 위해서‘성희롱·성폭력 근절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기로 한 가운데, 대학 내 외부기관 연계율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의원(인천 연수구 갑, 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로 제출받은 2018년 교육부 정책보고서‘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 및 제도개선 방안’을 분석한 결과 외부기관 연계율이 34.9%로 1/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 보녀 서울 50.0%로 가장 연계율이 높은 반면 전라권(광주·전북·전남·제주)이 17.6%로 가장 적고, 경북권(대구·경북) 24.4%, 경남권(부산·울산·경남) 34.0%로 드러나 지방의 외부기관 연계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외부기관과 연계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교내 자원으로 충분하다고 답한 비율이 27.6%에 불과해 성폭력·성희롱 사건의 대학 차원의 자정작용이 쉽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 대학유형별로 살펴본 결과 교내 자원으로 충분하다고 대답한 비율은 일반대학은 38.7%, 전문대학은 17.3%로 나와 전문대학의 경우가 자체 해결이 더욱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 당국의 협조 부족도 11.8%로 나타나 학교 자체의 해결 의지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외부기관과 연계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예산부족과 정보부족이 각각 25.6%와 22.2%로 거의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성희롱·성폭력 사건은 사건종결 이후 피해자의 보호와 종결이 중요함에도 학교 예산과 정보부족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교육 당국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자들 중 타 업무 겸임 비율이 일반대학 88.3%, 전문대학 99.2%, 기타 100.0%로 거의 대부분에 경우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나 전문성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설립 유형별로는 국·공립대학이 89.8%, 사립대학이 93.9%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학내 성희롱고충상담기구는 사건 처리에 집중하기 어렵고 열악한 기관의 구조와 낮은 인지도 때문에 신뢰를 주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지난 해 일어난 청주대 학생 간 성폭행 사건의 경우 피해자가 외부기관인 해바라기센터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학교 측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그러나 대학 측의 잘못된 대처로 피해자가 오히려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대학교수가 강의실에서 사건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대 의원은 “성폭력·성희롱 사건은 사건 후 후속 처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해자에 대한 합당한 처벌과 피해자에 대한 치료와 보호가 대학 내에서 이뤄지지 않을 경우 문제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박찬대 의원은 “문재인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성희롱·성폭력 근절 종합지원센터’와 대학 간의 연계에 대한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고 지적하며, “교육당국과 대학, 정부가 모두 나서서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에 합심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하였다.
도토리·밤은 야생동물 겨울양식,"주워가지 마세요"
도토리·밤은 야생동물 겨울양식,"주워가지 마세요"
◈ 부산시, 구·군 및 시설공단과 합동으로 가을철 산림 내 임산물 불법 채취 특별단속 ◈ 불법으로 임산물을 굴취 또는 채취하는 경우 산림자원법 제73조 임산물 절취죄에 해당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말까지를 가을철 산림 내 임산물 불법 채취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합동단속반(산림특별사법경찰 포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산림 내 도토리, 밤 등 임산물 불법 채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구 ․ 군 및 시설공단과 협력해 위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는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로부터 산림자원과 다람쥐 등 야생동물의 겨울 양식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주요 단속대상은 수확기를 맞은 도토리·밤과 같은 수실류와 버섯, 산약초 등의 임산물에 대한 불법 채취와 기획관광(모집산행) 등이다.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타인의 산에서 허락 없이 도토리, 밤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임산물을 채취하려면, 산림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산물 굴 ․ 채취 허가를 받은 후에 가능하며, 만약 이를 위반할 시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산림보호구역에서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5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우리가 만든 세상, 우리가 더 활기차게!
우리가 만든 세상, 우리가 더 활기차게!
◈ 10.2. 10:00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해방 이후 나라와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 해오던 어르신들께 감사 전하는 기념식 통해 경로효친(敬老孝親) 사회적 분위기 확산 기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敬老孝親)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가 만든 세상, 우리가 더 활기차게!’라는 주제로 기념식에 이은 축하공연, 사진 전시회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행사에는 주요 내빈과 노인,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23회를 맞이하는 기념식은 군악대 연주와 모둠 북 공연에 이어 ▲노인강령 낭독 ▲모범노인·노인복지증진 기여자 등에 대한 유공자 시상 ▲기념사 및 축사 ▲100세 어르신 대표 2명 장수기원 기념품 증정 ▲노인강령 다짐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더 이상 보호받는 대상이 아닌 현재도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해 활기차게 활동하는 노인으로서 생활하자’는 의미를 담은 영상물을 상영하고, 노인단체 대표를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네 분의 어르신이 노인강령을 낭독하는 ‘노인강령 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아직도 여전히 건재하신 어르신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00세 어르신 두 분을 초청해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지팡이와 유기수저를 전달하고,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청 대강당 주변에서는 노인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담은 사진전도 함께 개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은 특·광역시 중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를 조성하고, 건강한 취미생활과 교육을 위한 공간을 늘려나가는 등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로의 달인 10월을 맞아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각 구·군과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노인단체 등 부산 전역에서 자체적으로 경로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시, 수소차 보급확대… 190대 추가 지원
부산시, 수소차 보급확대… 190대 추가 지원
◈ 10월 7일부터 수소차 구매보조지원사업 3차분 190대 신청접수 ◈ 올해 550대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4천500대 보급 예정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7일부터 수소차 구매보조지원사업 3차분에 대한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190대이고 구매보조금은 대당 3,450만 원(국비 2,250만 원, 시비 1,200만 원)이다. 개별소비세 최대 400만 원, 교육세 최대 120만 원, 취득세 최대 140만 원의 감면 혜택 및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광안대로 통행료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대상은 수소차 구매신청 전일까지 부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시민과 부산시에 사업장이 소재한 법인, 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이며, 구매가능 차량 대수는 개인 및 기관(법인, 기업, 단체 포함) 모두 1대로 제한한다. 수소차 구매지원 신청방법은 지정 제조․판매사를 방문해 구매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조․판매사에서는 구매자를 대행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부산시에 제출하고, 시에서는 결격여부 확인 후 지원 가능여부를 제작사로 통보하고 차량 출고 후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자 최종선정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결정된다. 부산시는 이미 보급한 360대 포함 올해 수소차 550대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4,50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수소기반 해양수도 부산 구현을 위한 생태계 조성과 시민들의 미래형친환경차에 대한 구매욕구 충족, 미세먼지 등 도심 대기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수소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 부산소식→공고→고시공고→2019년 수소전기차 구매보조지원사업(3차))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부산시 제조혁신기반과(☎888-4641) 또는 콜센터(☎120)로 문의하면 된다.
르노삼성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부산 생산 시작
르노삼성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부산 생산 시작
◈ 10.1. 16:30 르노삼성 부산공장의 트위지 생산시설에서, 부산 생산 출시 기념식 개최 ◈ 르노 전기차 트위지 생산시설 스페인에서 부산으로 이전유치 결실, 연간 5,000대 생산 규모 ◈ 부산시, 핵심부품 국산화 및 보급확산 적극 지원 예정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1일 오후 2시 르노삼성 부산공장의 트위지 생산시설에서 「트위지 국내생산 1호 차 출시 기념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오거돈 시장, 정부 관계자, 르노삼성자동차㈜ 도미닉 시뇨라 대표이사, ㈜동신모텍 임춘우 대표이사, 기업 임직원,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생산시설은 지난해 스페인 바야돌리드에서 생산하는 르노그룹의 전기차 트위지 생산설비 등을 부산으로 이전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부산시에서 적극 유치한 것이 이번에 결실을 본 것이다. 스페인 공장의 트위지 생산시설 부산 이전 결정에 따라 르노삼성이 부지와 생산공장 및 인프라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부산시가 설비투자비/부품국산화 연구개발비를 지원하여 중소기업을 완성차 생산기업으로 육성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부산형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사례다. 트위지는 부산공장에서 ㈜동신모텍이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방식으로 생산하며, 올해 1,900여 대를 시작으로 연간 5천 대를 생산해 국내에 공급하고 유럽 등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규고용 53명, 2023년까지 3천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번에 르노그룹 전기차 트위지가 부산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 트위지의 주요 부품 국산화를 위해 협력하고, ‘부산청춘희망카 사업’ 등에 트위지를 활용할 것이며,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공공기관 등에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