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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대표, 법사위 감사원 국정감사 질의(1)
박지원 전 대표, 법사위 감사원 국정감사 질의(1)
“감사원 대검찰청 등 감사해 피의사실 공표 및 인권교육 부실 지적 높이 평가” 박지원, “대통령 주재 반부패정책협의회, 감사원장 훈령 근거해 참석하고 에방 효과도 있지만 적절한지 의문”, 감사원장, “고민해보겠다” 박지원, “유엔감사위원회(BoA) 감사국 진출 선거 준비 잘 되시나?”, 감사원장, “승리 가능성 반반” “유엔정규에산 분담국 11위, PKO 예산 분담국 10위 위상에 걸맞게 반드시 승리해 감사원 위상 높이는 계기 되시길” 대안신당 박지원 전 대표는 오늘(10.10) 열린 국회 감사원 국정감사에 “12년째 국정감사를 하고 있지만 이번 감사원 감사는 ‘노 이슈’로 감사원장이 비교적 잘 하시고 있다”며 “특히 감사원이 최초로 대검찰청 및 일부 지검을 감사해서 피의사실 공표 문제, 인권 교육 문제가 잘 이행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한 것은 참으로 잘 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감사원은 대통령 직속기관이자, 헌법상 독립적 중립적으로 일해야 하는 기관인데 검찰총장도 비슷한 경우이지만 대통령께서 주재하는 반부패정책협의회에 감사를 받아야 하는 다른 기관장들과 함께 참석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면서 “비록 훈령에 근거해 참석하고 예방 감사를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하지만 과연 적절한지 논란의 소지도 많다”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서 감사원장은 “고민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박 전 대표는 “저도 청와대 비서실장을 하면서 감사원장의 대통령 수시보고에 많이 보았다”며 “박근혜 정부 2년 반 수시보고는 5회에 총 28건, 문재인 정부 수시보고는 2년반 동안 총 34건인데 감사결과가 공개되기 이전에 사전에 보고함으로써 대통령께 어떤 지침을 받은 것으로 오해될 수 있기 때문에 운영에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 11월 1일 유엔 가입 192개국을 대상으로 유엔감사위원회 아시아태평양 국가를 선출하는데 감사원장께서 출마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준비가 잘 되고 있느냐, 이길 가능성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감사원장은 “승리할 가능성이 반반”이라고 답변했다. 박 전 대표는 “제가 김대중 정부 대통령 비서실장 때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을 당선 시켜 보았다”며 “각국 공관장, 재계, 국회의원 및 장관들의 해외 출장 때 꼭 득표 활동을 해 주시도록 당부했다”며 “노무현 정부 때는 유엔사무총장을 당선시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혔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우리는 1991년 유엔 가입 후 2018년 기준 유엔 24개 위원회에 진출해 있고,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유엔 정규예산 및 PKO 예산 분담률도 각각 11위, 10위의 국가”라며 “정부와 해외 공관의 협력을 받아 반드시 당선되어 우리 감사원의 위상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격려했다.
황주홍 위원장, “연안관리제도 여건변화에 따른 연안육역관리의 개선방향” 연안정책세미나 개최
황주홍 위원장, “연안관리제도 여건변화에 따른 연안육역관리의 개선방향” 연안정책세미나 개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10월 10일(목)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연안관리제도 여건변화에 따른 연안육역관리의 개선방향 연안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토관리와 연안지역 관리의 체계화 방안’(한상훈 중원대학교 교수)과 ‘연안 경관의 현황과 가치 평가’(공우석 경희대학교 교수) 등 두 가지 주제 발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종합토론자로는 권순욱 해양수산부 해양공간정책과장, 권일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윤성순 KMI 연구위원, 이민부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했다. 황주홍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연안지역은 주민들의 거주공간이자 모든 산업과 에너지 생산의 기반이 되는 곳, 연안관리법에 의해 연안을 효율적으로 보전 및 이용하도록 하는데 노력해왔다”며 연안지역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황 위원장은“최근 연안관리제도 여건변화에 따른 연안육역관리의 개선방향을 확실히 결정해야 한다”며, “우리 연안을 아름답게 유지하며 보존하기 위해 필요한 기회다”라고 밝히면서, “해양공간관리계획과 어촌뉴딜300사업 등 연안육역관리의 개선방향의 다각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0월 TEC 콘서트, ‘도전과 가치’ 주제 ‘5색 공연’
10월 TEC 콘서트, ‘도전과 가치’ 주제 ‘5색 공연’
기술, 콘텐츠, 인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과 참가자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이 어우러진 토크콘서트인 ‘TEC(Tech Experience Content) 콘서트’가 10일 시흥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부천, 광교 등에서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0월 TEC콘서트는 ‘도전과 가치’를 주제로 한 5가지의 인문, 교양 강연으로 꾸며진다. 먼저 10일 시흥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는 비보잉에 한국적 색채를 가미해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세계적인 어반댄스(Urban Dance)그룹 저스트절크(JustJerk Crew)의 성영재 리더가 ‘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부천 서부클러스터에서는 15일 네이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박태준 작가가 진행하는 ‘도전하는 삶 살아가기’ 주제 강연에 이어 19일 하상욱 SNS 시인의 ‘시(時)팔이 활용법’ 강연, 25일 개그계 대표커플인 김원효·심진화 부부의 ‘긍정적으로 실패하고 도전하자’ 강연이 연이어 진행된다. 끝으로 오는 30일 수원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감독 이대형 큐레이터가 진행하는 ‘4차 산업시대, 왜 예술인가’ 주제의 강연을 끝으로 10월 TEC콘서트는 마무리될 예정이다. TEC콘서트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5천원이다. 참가신청은 경기문화창조허브(www.gcon.or.kr/ghub) 또는 온오프믹스 홈페이지(www.onoffmix.com)에서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031-8064-1714)으로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고양, 의정부 등에서 진행될 행사를 부천에서 진행하게 됐다”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각기 다른 개성의 강연을 마련한 만큼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TEC콘서트의 지난 강연은 경기문화창조허브 유튜브 채널이나 네이버 ‘비즈니스 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경기도 특사경, 친환경 인증 위반 업체 11곳 적발
경기도 특사경, 친환경 인증 위반 업체 11곳 적발
친환경 인증을 받지 않은 일반 농산물에 친환경 인증표시나 소비자가 친환경 인증 농산물로 오인하기 쉬운 광고를 해 친환경 농어업법을 위반한 생산농가와 판매점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 도 특사경은 지난 7월 26일부터 9월 26일까지 도내 친환경 인증 농가, 재포장 취급자 및 유통판매업소 등 216개소를 수사하고, 포도․애호박 등 41개 제품에 프로사이미돈 등 잔류농약 314종을 검사한 결과 위법행위 11개소를 적발하고 1개 제품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미인증품에 인증표시 또는 광고(9개소) ▲미인증 취급자가 친환경 농산물 재포장(1개소) ▲인증제품과 미인증제품을 동일장소에서 혼합 작업(1개소) 등이다.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ㆍ지원에 관한 법률’을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주요 위법행위 사례를 보면, 가평군의 A씨는 지난 2018년 8월 친환경 인증이 종료됐음에도 불구, 본인이 생산하는 포도 40박스(5㎏)에 19년 9월까지로 친환경 인증표시(무농약)을 부착해 지역로컬푸드 매장에서 판매했다. 더욱이 A씨가 판매한 포도에서는 친환경 농산물에서 검출되지 않아야 되는 잔류농약이(‘이미녹타딘’ 0.0343㎎/㎏) 검출됐다. B씨는 김포에서 친환경인증을 받은 상추, 오이, 풋고추 등을 생산하면서, 친환경 인증품목이 아닌 ‘고추씨’에도 친환경 인증표시(무농약)를 부착해 판매하다 적발됐다. 수원시 소재 C마트에서는 친환경 인증을 받지 않은 일반 바나나를 판매하면서 제품 상단에 친환경 인증(유기농) 표시․광고판을 부착, 소비자가 친환경 인증 농산물로 잘못 인식할 수 있도록 표시․광고하다 단속에 걸렸다. 경기도 특사경은 추가 범죄가 발생되지 않도록 친환경 인증 스티커, 박스 300여매를 폐기토록 했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불법과 부정한 방법으로 공정한 경제질서를 해치는 일부로 인해 성실히 규칙을 지키는 다수의 농민과 업체가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수사를 통해 선량한 농민을 기만하고, 친환경 인증 시스템의 신뢰를 저해한 자들을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해 부정한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10월, 금련산에서 별도 보고, 숲도 체험하자
10월, 금련산에서 별도 보고, 숲도 체험하자
◈ 10.19.~20. ‘청소년 전통천문학 캠프’ 10.27. ‘청소년 숲 체험교실’ 개최 ◈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위해 마련된 도심 속 숲속에서 즐기는 과학 캠프와 자연체험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원장 배권수)는 10월 청소년(초등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2019년 청소년 전통천문학 캠프’와 ‘2019년 청소년 숲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전통천문학 캠프’는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탐구심과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체험으로 다음 날 11시 20분까지 1박2일 동안 진행된다. 캠프는 ▲친밀감 형성(아이스브레이킹) ▲전통천문학 특강 ▲전통천문학 북아트 만들기 ▲앙부일구 만들기 ▲천체관측(토성·견우성·직녀성·이중성) ▲천체투영관체험(우주과학 돔영상 관람·가상밤하늘 체험) ▲야광 좀생이별 만들기 등 천문우주과학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우주를 이해하고, 선조들의 과학 정신을 배워볼 수 있다. 오는 10월 27일 오전 10시에는 숲과 나무를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숲 체험교실’이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친밀감 형성(아이스브레이킹) ▲금련산 숲 탐방 ▲함께 즐기는 숲속 놀이터 ▲냅킨 아트로 감성부채 만들기 ▲숲 피리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체험하고, 자기주도력과 협동심을 키워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자 신청은 ▲전통천문학 캠프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숲 체험 교실은 오는 10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부산광역시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http://www.busan.go.kr/youth/)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미래의 꿈도 키우고, 자연체험을 통해 균형 있고 건강한 성장을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물관에서 과학과 역사를 함께 만나요!
박물관에서 과학과 역사를 함께 만나요!
◈ 10~12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 초등 4~6학년 대상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운영 ◈ 인기 있는 과학교구를 통해 문화재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 제공 부산시(시장 오거돈) 정관박물관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세 번째 토요일(10/19, 11/16, 12/21) 오후 3시에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역사체험 교육프로그램 <코딩 로봇과 떠나는 기장 역사 기행>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과학교구인 코딩로봇을 활용하여 박물관 교육 영역을 확대하고, 내 고장의 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딩이란 컴퓨터 프로그래밍에서 코드를 작성하는 것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담당할 미래세대가 갖추어야 하는 필수기술로 최근 교육부 방침에 따라 초중고 학생들의 기본교육 과정에 포함된 분야이다. 이번 교육은 과거의 역사를 미래기술인 코딩을 통해 알아보는 색다른 방식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언제나 인기 있는 로봇과 함께 코딩과 역사 공부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어 참가대상인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부터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이 의무화됨으로써 학부모님들의 관심 또한 크게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은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약 90분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코딩 로봇 사용법과 기장의 역사유적에 대해 배운 뒤, 직접 코딩 명령어와 기장 역사유적카드를 만들어 작고 귀여운 코딩 로봇이 기장의 역사를 시간여행하는 문화유적지도를 제작해볼 수 있다. 또한 코딩 로봇을 활용한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코딩의 원리에 대해 이해하고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시간도 가지게 된다. 참가 신청은 정관박물관 누리집(http://museum.busan.go.kr/jeonggwan/)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회당 참가인원은 15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최근 인기가 높은 코딩 로봇을 활용해 역사와 과학이 함께하는 색다른 체험교육을 경험함으로써,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우리 고장의 역사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관박물관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악과 전통 차를 함께 즐기는 박물관 문화행사 <락(樂)! 향(香)! – 우리 가락, 우리 차>를 개최한다. 또 25일에는 ‘부산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전 10시 성인 대상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인 「정겨운 우리 그림, 민화」 수업도 진행한다.
부산시, 2019년 교통유발부담금 397억 원 부과
부산시, 2019년 교통유발부담금 397억 원 부과
◈ 부산시, 2019년 교통유발부담금 정기분 20,682건 397여억 원 부과 ◈ 백화점, 대형마트, 예식장 등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각층의 바닥면적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에 부과 ◈ 금융기관, 사이버지방세청(http://etax.busan.go.kr) 등을 통해 10월 31일까지 납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19년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 20,682건 397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9,804건 335억 원에 비해 건수는 4.4%, 금액은 18.5% 증가한 것으로, 부과대상은 백화점, 대형마트, 예식장 등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로 각 층의 바닥면적 합계가 1,000㎡ 이상인 건물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대상 기간은 2018년 8월 1일부터 2019년 7월 31일까지로, 7월 31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한편 승용차부제(5부제, 2부제), 주차장유료화, 승용차 함께 타기 등 자동차 통행량을 줄이기 위해 6개월 이상 노력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경감 혜택도 있다. 부산시는 교통유발부담금으로 조성된 재원으로 교통량 감축활동, 교통시설 개량,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환경개선 및 각종 교통안전시설 확충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유발부담금의 납부기간은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시중은행 또는 우체국, 농협, 새마을금고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며, 납부자의 편의를 위해 사이버 지방세청(http://etax.busan.go.kr)과 ARS(1544-1414)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납부도 가능하다.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마켓으로 다온나~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마켓으로 다온나~
◈ 10.12.~27. 3주간 주말, 신세계백화점 지하 중앙광장에서 프리마켓 개최 ◈ 푸드, 키즈, 액세서리, 패션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제로페이로 결제시 10% 할인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둘째 주에서 넷째 주까지 3주간 주말마다 신세계백화점 지하 중앙광장에서 소상공인 브랜드 프리마켓인 ‘다온나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여름 무더위를 피해 주말 저녁 영화의 전당에서 처음 야간마켓으로 시작된 다온나마켓은 부산시가 프리마켓과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만든 브랜드 프리마켓이다. 제로페이 특화마켓으로 진행돼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회 액세서리, 패션, 푸드 등 40여 개소의 개성있는 프리마켓 셀러들과 푸드트럭이 참가해 오면서 프리마켓 경험이 적은 셀러들에게 참여기회를 주는 한편,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공연, 체험행사 등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을로 접어들며 영화의 전당에서 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됨에 따라 새로운 장소가 필요해졌고, 신세계백화점은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백화점 내 중앙광장의 사용을 선뜻 협조해 주었다. 중앙광장은 백화점과 센텀시티몰을 잇는 지하통로로 유동인구가 많고 실내여서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정적으로 마켓을 개최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제품의 개성과 매력을 알려 대형상권과 골목상권이 함께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다온나마켓의 상세일정과 참여방법은 홈페이지(다온나.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챌린지 개최
2019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챌린지 개최
◈ 10.11.~10.13. 북구 구포역 광장,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등 전문가 6인과 일반인 심사 합산하여 1위에 수제맥주 ‘위너’ 선정 ◈ 수제맥주산업 세미나, 수제맥주 로드샵, 비어스퀘어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 다양 부산은 영화의 도시이다. 여기에 수식어가 한 가지 더 생기고 있다. ‘수제맥주의 도시, 부산’이 그것이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을 수제맥주 메카로서 인지도를 확고히 하기 위해 「2018 부산국제수제맥주 마스터스챌린지」를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북구 구포역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관사인 북구청-부산디자인진흥원-부산푸드필름페스타조직위는 공동협약을 체결해 성공적인 행사 추진과 함께 부산수제맥주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국제수제맥주 마스터스챌린지」는 즐기는 축제에서 나아가 수제맥주 맛을 평가해 ‘위너’로 인증하는 대회로 전국에 수제맥주축제가 우후죽순 생기고 있지만, 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는 부산이 유일하다. 대회 목적은 음식으로서 수제맥주의 가치를 발견하고, 수제맥주를 새로운 미식문화로 확산해 궁극적으로는 부산을 맛있는 수제맥주의 성지로 알리는 데 있다.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부산푸드필름페스타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맥주와 미식 전문가 6인이 참여하는 전문심사위원 심사와 일반관람객 수요심사를 통해 대중성과 전문성을 평가하고,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최종 1개 업체에게 「부산국제수제맥주마스터스챌린저 위너 인증패」를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북구청의 요청으로 구포역광장에서 행사를 개최하는데 구포역 일대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구포이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곳이다. 과거 제분․제면 공장이 밀집한 탓에 구포국수 탄생 등 역사성을 살린 ‘구포 밀당: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포만세거리 입구에 수제맥주 탭하우스를 만들어 침체한 구포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포역 상인들도 행사 개최에 적극적이다. 구포상인회는 푸드존을 운영, 맛집으로 소문난 금룡만두를 비롯해 맥주와 어울리는 메뉴를 내놓을 계획이다. 챌린지 행사 외에도 수제맥주를 주제로 한 세미나(수제맥주산업과 트렌드의 이해)와 50가지가 넘는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 ‘수제맥주 로드샵’, 가족동반 관람객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비어스퀘어’, 수제맥주를 직접 평가하는 ‘나도 비어소믈리에’를 비롯해 맥주에 관한 다양한 상식을 배울 수 있는 ‘비어클라스’ 등 맥주 마니아들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푸드트럭존과 플리마켓, 문화공연, 이벤트도 매일 펼쳐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저」를 수제맥주를 제대로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동부산권에 비해 문화행사가 다소 부족한 서부산권에서 개최하게 돼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제맥주는 급성장하고 있는 업종으로 부산을 비롯해 다른 지자체에서도 관광과 산업 콘텐츠로 주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수제맥주산업화 방안도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장이 다소 협소한 관계로 행사 추진기간 동안 구포역 광장 도로와 구포만세거리에는 시간대별로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바다 보며 책 읽기 어때요?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바다 보며 책 읽기 어때요?
◈ 10.12.~13. 영도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바다, 책으로 만나다’를 주제로 제10회 가을독서문화축제 개최 ◈ 전시, 작가 강연, 토크, 학술, 포럼, 공연, 영화, 체험, 워크숍, 북페어, 플리마켓 등 다양한 참여의 장으로 구성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회째를 맞는 가을독서문화축제를 부산시교육청, 국립해양박물관과 공동 주최하여 ‘바다, 책으로 만나다’ 주제로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국립해양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 ‘바다, 책으로 만나다’는 부산의 상징 ‘바다’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고 책을 통해 소통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행사는 전시, 작가 강연, 토크, 학술, 포럼, 공연, 영화, 체험, 워크숍, 북페어, 플리마켓 등 다양한 참여의 장으로 구성된다. 해양고서 기획전시 <백투더 클래식 展>, <고래기획전>, <바다를 여는 지혜의 서재> 등 해양특별 전시와 함께 <오션북페어>에서 해양도서, 바다를 주제로 한 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헤밍웨이의 대표작 <노인과 바다> 2인극, <독도 강치> 샌드아트 공연, 애니메이션 <바다의 노래>, 유진목 시인과 아를의 바다시 낭독 콘서트, ‘노인과 바다’ 책을 통해 삶에 대한 철학과 지혜를 나누는 <고전읽기 토크콘서트 with Music>, <책 속 바다생물 체험 놀이터> 등 바다를 소재로 한 공연과 체험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그리고 공지영, 김탁환, 김창완, 박시백 작가와 부산의 청년작가까지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작가를 만나는 <작가의 바다> 강연, 부산의 전문가 4인과 함께 책에 관해 풀어보는 <語夫들의 밤>, 세대공감 연합 독서토론 한마당, 청년 메이킹 북포럼, 국외 도서관 탐방사례발표 세미나와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책놀이터, 샌드아트 스토리텔링 체험, 릴레이 스토리북 만들기, 문화예술교육 워크숍, 나만의 책만들기 상담, 집에 묵혀 놨던 헌책을 직접 팔고 사는 헌책 플리마켓 <우리집 책장교류>, 작가들의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등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헌책을 가지고 오면 해양도서 새 책으로 바꿔주는 이벤트,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일 축제에 참여하고 설문지를 작성하면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가방을 선착순 1,000명에게 나눠준다. 부산시 관계자는 “책읽기 좋은 계절, 10월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또는 혼자서도 천천히 사색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축제를 마련하고자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바다가 보이는 멋진 공간에서 책과 함께 보내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가 강연과 북토크, 체험행사 사전접수 등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oceanbookfair.mcong.kr/)를 참조하거나 전화(☎1688-8998 / 051-580-9016)로 문의하면 되고, 좌석의 30%는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